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3일부터 7일가지 전남대치과병원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장애우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치과방사선사진 촬영 및 구강검사를 통한 진단과 TBI 교육, 불소도포 등의 간단한 진료도 병행한다. 이번 구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접수는 062-530-5522로 하면 된다.
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 정상화 교수팀(조선대학교)은 치과 임플란트 수술 보조 로봇 ARDIS(assistant robot for dental implant surgery)을 개발 중에 있다. ARDIS는 3차원 영상을 통해 치과의사의 시술 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RCM(remote center of motion) 기구부를 통해 흔들림 없이 계획된 위치, 각도, 깊이로 임플란트를 식립 할 수 있도록 악골을 천공할 수 있다. 현재 임플란트 시술 보조 시스템(10-1050482호)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상태로 RCM 기구부 개발이 완료되어 드릴링 등 성능실험을 완료했다. 수술은 큰 범위를 움직이기 보다는 한 점에 대한 각도 조절이 중요하기 때문에 RCM 기구부를 개발해 구조를 단순화하고 제어를 용이하게 했다. ARDIS를 이용하여 치과 임플란트 수술을 할 경우 손 떨림과 반복적 드릴링에 의한 임플란트 식립 공간(hole) 오차를 최소화하여 골 유착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센터는 향후 핸드피스 일체화 및 영상처리 기술 통합 등을 통한 ARDIS의 사업화로 치과 의료 로봇 분야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지난 21일(화)부터 3일간 연세대학교 교내 어린이집인 유진하이마트 어린이집 원아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검진을 실시했다. 원아의 나이와 활동을 고려하해 3세 이하 어린이는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했으며, 4세와 5세 원아는 병원으로 방문해 검진했다. 병원과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 삼아서다. 소아치과 의국장인 민보람 전공의는“환자들이 치과를 무서워해서 병을 방치하다가 뒤늦게 상황이 더 안 좋아서 오는 경우가 많다”며 “어릴 때부터 치과검진을 받는 것과 치과병원에 친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기도.연대치대병원은 대통령실 직장보육시설인 무궁화어린이집, 구립 인왕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건강검진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시와 치료비 공동지원 및 전문적 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4일 서울시청에서는 김경호 복지건강실장과 허성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진료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대상자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협약의 내용은 ‘양 기관의 공공의료 수행과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치료비 공동 지원 및 전문적 치료지원’이다. 협약에 따라 구강질환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은 6월부터 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수혜인원은 30명 정도로 내다보고 있다.지원대상은 신체장애 또는 행동장애 및 기타 이유로 보건소, 치과의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특수한 시설 및 장비가 요구되는 저소득층 아동이다. 치료비는 양 기관에서 지원되지만, 서울시는 1인당 100만원, 그 이상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부담해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그 이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양 기관이 모색하기로 했다. 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은 ‘서울시 학생 및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의 일환으로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
지난 5월 14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2013 비령제’에서 치의(예)학과 및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실시한 구강보건행사는 칫솔질, 치실질 교육을 비롯해 위상차 현미경을 이용한 치면세균막 미생물 관찰, 불소도포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치의학과 4학년 학생들이 직접 구강검진을 하는 등 방문객들이 북적북적했다고.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기재형)이 지난 21일 아이들을 위한 구강보건 교육과 치과병원 CS교육을 진행했다.먼저 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는 메곡 어린이진 원아 90명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원아들이 치과병원을 보다 친숙하고 치아건강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소아치과 김선미 교수는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치아질환의 발생 원인과 진행과정과 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 했다.한편 같은날 4층 대회의실에서는 '치과병원 CS(고객만족) 교육'이 진행 됐다.이번 교육은 서비스의 가장 기본적인 ‘밝은 얼굴 밝은 마음’에 대한 주제 강의로 환자와의 처음 접하는 접점을 강조하며 환자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포인트를 짚었다.직원들은 환자에게 무표정으로 합리적·논리적 접근은 환자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없으므로 항상 진정어린 마음을 갖고 ‘웃는 얼굴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환자에게 다가가 환자·직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기를 다짐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오는 31일(금) 서울대치과병원 8층 제2세미나실에서 '생체데이터와 불확도'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한국인 생체관련 빅데이터 개발 및 활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이번 세미나는 국가참조표준센터 및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한국인 생체관련 빅테이터 개발 및 활용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제 강연은 ▲최종오(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생체데이터와 측정불확도' ▲안원식(서울대학교치과병원 마취과) 교수 '순환계 혈역학 DC 불확도 산출' ▲강승완(서울대학교) 교수 '한국인 뇌파 DC 불확도 산출' ▲진승현(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유발전위 DC 불확도 산출' 등으로 이어진다.세미나를 주관한 안원식(치과마취과·순환계열역학 데이터 센터장)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선도적으로 표준화된 빅데이터 개발 및 지식자산화를 살펴봄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선도적으로 표준화된 빅데이터 개발 및 지식자산화를 통한 국가 경제 및 보건 안보 강화와 한국인 고유 표준화된 빅데이터 탑재를 통한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 창출도 고
정부의 BK21플러스 사업계획이 지난 16일 공식 공고된 가운데, 의학과 치의학, 한의학 분야에 할당된 총 사업단수가 기존 21곳에서 13곳으로 대폭 줄어 경쟁이 더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이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의‧치‧한의학은 지난 2단계 사업에서 ‘고급전문서비스인력양성’에 경영학(MBA)과 함께 포함되던 것에서 이번에는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사업단’ 과학기술 부문 응용과학 파트에 정보기술, 기계, 화공, 재료, 건설, 응용생명등과 함께 포함됐다. 이번 3단계 사업에서는 특히 지방대학 지원비중을 확대한다는 취지에 따라 지원단위를 전국단위와 지역 단위로 나눴다. 의‧치‧한의학의 경우 전국단위로는 7곳, 지역단위로는 6곳 등 총 13곳을 선정규모로 잡았다. 지원상한액은 전국단위 40억 원, 지역단위 29억 원이다. 지난 2단계에서 의학‧치의학 분야에서 선정된 대학이 21곳이었고, 그 중 치과대학은 서울대, 경북대, 전남대, 연세대, 전북대 등 5곳이 선정됐다. 이번 3단계에서는 한의학이 추가된 데다 사업단 규모가 총 13곳으로 대폭 축소돼 치과대학은 물론, 의료계 전체에서 경쟁이 극심할 것으로
국내에서 2번째로 4년제 치위생학과를 개설하고 구강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써온 남서울대학교치위생학과(학과장 배현숙) 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남서울대학 지식정보관에서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10주년 및 세계 최초 치위생학 박사과정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3년에 치위생학과를 개설 뒤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내고 있는 남서울대치위생학과는 학・석사 연계과정을 개설하는 등 치위생학 학문체계 정립과 치과위생사 전문직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는 세계 최초로 치위생학 ‘박사과정’을 개설`운영할 예정이어서 학교에 대한 교육의 질 및 인재 양성에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배현숙 학과장은 “최초로 개설되는 치위생학 박사과정을 통해 우수한 치위생(학)과 교수요원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힘줘 말했다. 현재 전국 치위생과는 82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27대학이 4년제 치위생학과 과정을 운영 중이다. 매년 5천여 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등 치위생교육이 양적・질적으로 발전하였지만 독자적인 석박사 과정이 개설되지 않아 치위생(학)과 교수요원의 양성을 치과대학이나 보건대학원에 의존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명진)이 환자들의 편의제고를 위해 병원 내 설치한 통합솔루션이 마침내 완벽한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최근 서울대치과병원은 로비에 설치된 멀티비전과 각각 진료과 앞에 설치된 17대의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환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하여 병원 내에 다양한 종류의 홍보미디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솔루션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약 10개월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마침내 최첨단 통합솔루션을 완비, 첨단 치과병원으로서의 위상과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통합솔루션을 이용하면 진료 대기실의 PDP, 엘리베이터 LCD, 층별 DID, 로비 멀티비전 등 원내 미디어로 제공되는 동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형식의 컨텐츠 업데이트와 스케쥴 변경 등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병원 로비의 멀티비전은 치과병원을 방문한 환자와 보호자에게 깨끗하고 환한 이미지를 만들어주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진료일정표와 의료진 정보, 건강강좌 안내, 편의시설 안내까지 병원 이용 시 환자 편의를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