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 지난 20일 치전원 1층 교수회의실에서 2013학년도 2학기부터 2014년도 1학기까지 1년간 강의하게 될 임상외래교수 임용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촉된 외래교수는 29명으로 치과병원 5층에 위치한 일차구강진료실에서 학생진료를 지도 및 감독한다. 이들은 환자 진단에서부터 치료계획까지 단계별 평가와 지도를 진행한다.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담양리조트에서 ‘2013년 전 교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첫째 날은 ‘혁신하는 조선! 행복한 치과병원’을 주제로 비전`미션 현황보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진료과별 장기자랑의 행사가 진행됐다.둘째 날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사적 제 353호 금성산성을 등반하며 교직원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안종모 병원장은 “2013년은 ‘생존’이 사회적 화두로 어느 조직이나 대‧내외적 경제적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생존은 중요한 것으로 우리 조선대치과병원도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하고 “올해부터 토요진료 실시 및 효율적인 인력 관리로 경제적 지표가 호전되어 가고 있다. 이는 교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워크숍의 참석한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배용철, 사진)이 치의학 관련 수술, 의학, 구강 위생 등에 초점을 맞춘 관련 분야 300여개의 영상을 제공하는 국외DB 구독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되는 모든 동영상은 미국치과의사협회(ADA)의 평생 교육 인정 프로그램(CERP) 업체에서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최신 치료 과정과 기술 능력 시연을 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 타이틀의 3분의 1은 2010년 이후 만들어진 최신 영상으로 치과 표준 및 기술의 변화에 따라 전체 타이틀을 매년 검토해 업데이트된다. 자세한 구독안내는 http://dent.knu.ac.kr/popup/130612_pop.html로 접속하면 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이 지난 6월 7일(금) 어린이병원 내 어린이 학교에서 치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소아기부터 치아관리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어린이 병원을 방문, 내원객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연동화 및 O,X 퀴즈 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선영, 김성은. 김지수 인턴 치과위생사는 ‘이치카아푸카송’과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율동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김소명, 정지현 치과위생사는 실감나는 ‘호랑이의 치카푸카여행’ 구연동화로 어린아이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안겨 줬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소아치과 교수, 전공의들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 24회 세계소아치과학회(IAPD)’에 참석해 학술 활동의 결과물을 뽐냈다. 강은주 전공의는 ‘Three dimensional analysis of maxillary mesiodens using dental cbct and relation analysis between the size of mesiodens and diastema’를 주제로 구연발표에 나섰으며, 안하나 전공의는 ‘A study on acid-neutralizing capacity of giomer’를 주제로, 김유정 전공의(R2)가 ‘Unilateral maxillary molar distalization with the Pendulum appliance followed by fixed orthodontic treatment’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해세계대회에 참가한 각국의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최남기 교수와 김선미 교수도 각각 외국연자들의 강의 및 포스터 발표에 좌장으로 참석해 전남대치과병원 소아치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다.
연세대학교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지난 6월 3일 알렌관 무악홀에서 2013학년도 교외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 기부자와 수혜학생이 함께 오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한 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들이 장학금을 조성해 성적 최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연아장학금’을 비롯한 19개 장학금 기부자 22명과 수혜 학생 32명, 이근우 치과대학장을 비롯한 치과대학 보직교수 14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31일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에서는 ‘역사 속 리더십을 통해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형오 석좌교수가 초청 강연자로 나선 이번 특강에서는 ‘역사로부터 배우는 글로벌 리더십-배를 끌고 산으로 간 사나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특강에서는 김형오 교수는 자신의 저서 ‘술탄과 황제’를 인용해 1453년 5월 동로마제국이 오스만 투르크 제국에게 멸망당하는 시점에서의 두 리더십을 비교했다. ‘ 학생들에게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 정신을 강조한 그는 마지막으로 고은 선생님의 시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을 낭독했다. 무언가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리다 보면 내 주위의 작고 소중한 것들을 놓치게 된다고 충고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치과의사로서 성장하길 당부했다.
오원만(전남대학교치과병원) 교수가 치과병원장 재임 당시 탁월한 경영능력과 광주 지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설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아 지난 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원만 교수는 치과병원장 재임 당시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설 및 첨단시설을 갖춘 진료버스를 마련해 광주`전남지역 장애인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한 인물이다. 또 재임기간 지방 최초로 장애인 전용 전신 마취실이 포함된 첨단 시설의 광주강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설해, 2012년까지 전신마취가 필요한 지적장애인과 중증장애인 2,000명 이상을 진료했다. 특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비를 국비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받는데 큰 역할을 해 2012년도부터는 국비(지방비 포함) 지원으로 6개 질환 중증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20%에서 60%까지 진료비를 감면할 수 있도록 도와 경제적으로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의 진료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에 앞장섰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재형)이 지난 12일 병원 로비 1층에서 감염관리의 일환으로 ‘손 씻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김쟁형 병원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손씻기 행사에 참여하며 청결함을 바탕으로 의료의 질 향상의 기초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또 환자와 보호자들은 손의 청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 행사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 양동헌(보철과) 전공의, 손숙경(장애인센터) 치과위생사는 고객들로부터 친절직원으로 추천 받아 전 직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병원 측은 양질의 치료와 정성어린 마음으로 환자들에게 다가가기위해 전 직원 친절교육 및 CS 교육을 매월 진행하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병원 측은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진료, 진심어린 보살핌, 최적의 시스템을 토대로 전 직원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에서 가진 ‘2013년 고황의학상’ 시상에서 강동경희치대병원 이석원(생체재료보철과) 교수와 권용대(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거머줬다.또한 우수직원으로는 이도연(생체재료보철과) 레지던트가 뽑혔다. 이번 기념식은 올해로 개원 7주년을 맞아 개최된 행사로 7주년 기념과 함께 지난 1년간의 연구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강동경희대병원은 2006년 6월 12일 개원 당시 ‘동서신의학병원’이란 명칭을 사용해오다 지난 2010년 지금의 ‘강동경희대병원’으로 개명하고 전문 역량을 갖춘 병원으로 거듭났다. 경희대학교 산하에는 2개의 독립된 의료기관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2개 대학병원은 의대병원, 한의대병원, 치대병원의 독립체계를 갖추고 경희학원의 정관에 의거해 양 병원의 각 3개 병원 원장에 의해 교육-연구-진료에 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지홍(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의대병원, 한의대병원, 치대병원 원장 및 부원장 등 약 300여명의 교직원인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동경희치대병원의 초대 병원장은 박준봉(현 경희대치전원 원장) 치주과 교수가 역임했으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