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지난 6~8일까지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덴탈 전시회인 아랍에미리트 국제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에 참가, AnyCheck와 Ridge Wider Kit를 선보여 현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금번 중동지역에 첫선을 보인 'AnyCheck’는 자기주파공명식과 타격식 동요도측정기의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안전하고 빠르게 임플란트와 뼈의 융합 강도를 측정함으로써 보철물 체결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네오바이오텍은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중동 지역을 포함한 해외 지역에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들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지역 치과의사들에게 네오바이오텍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동 시장에 한발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울치과의사신협이 지난 26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임기를 마감한 최호근 이사장의 뒤를 이을 새 이사장에 정관서 부이사장(사진)을 선임했다. 정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4년간 서울치과의사신협을 이끌게 된다. 이날 총회는 또 백명환 총무이사를 부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치협 주최 2018 개원성공 컨퍼런스가 지난 25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치협 경영정책위원회와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 · 청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선 ▲감향진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이 '누구나 하는 사랑니 발치'를 ▲박기성 대표(골든와이즈닥터스)가 '시골과 도시 치과의사 개원 비교'를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이 '신규 개원 시 알아야 할 필수 치과건강보험'을 ▲신대식 팀장과 박현식 수석팀장(주식회사엠디캠퍼스)이 '개원까지 딱 1년.. Plan, Do, See'를 ▲박성원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디지털치과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를 ▲김현종 국제이사(치협)가 '알고가는 해외 진출- 베트남'을 ▲서정우 원장(원덴탈솔루션치과)이 'Being Dentist in USA'를 ▲유진수 원장(향기로운치과)이 '캐나다 면허 취득과 진출 사례'를 제목으로 각각 강연했다. 핸즈온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인기를 모았는데,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가 '근관치료의 기본과 필수 기자재의 선택 적용'을, 곽상원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치과보존과)가 'NiTi 전동 파일의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근관성형 방법'을 제목으로 각각 온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재선거를 앞두고 이미 선거인명부열람이 한창이지만 이번에도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치과의사들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치협 선관위(위원장 장계봉 사진)는 최근 총 선거대상 인원 30,274명 중 올해 면허를 취득한 새내기들과 연회비 및 부담금 미납 3회 이상인 자 그리고 지부 미소속자를 제외한 최종 유권자 수는 14,489명이라고 발표했다. 선거권을 얻지 못한 치과의사들 중에는 특히 연회비와 부담금 납부 요건을 충족하고도 지부에 가입하지 않아 선거인명부에서 제외된 인원이 1,405명이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선관위는 따라서 이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줄 지부 차원의 관리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각 지부에 회원가입 유도를 독려하는 한편 대상자 1,405명 전원에게 선거권 부여방법 안내공문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이들 지부 미가입 대상자들은 오는 3월 20일까지 소속 근무처(또는 거주지) 기준의 지부에 가입한 후 치협 선관위에 연락하면 이번 재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회비 미납을 이유로 투표권을 제한하는 치협의 선거관리규정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 선거무효소송에서도 원고들은 선거방법과 함께 '의료법상 치과의사
신상훈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부산대치과병원 제3대 병원장에 임명됐다. 신 교수는 지난 1월 31일 교육부로부터 최종 임명 통보를 받고 전임 김욱규 교수의 뒤를 이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신상훈 신임 병원장은 1988년 부산치대를 졸업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호주 멜번대와 일본 구주대에서 방문교수를 지내다 부산대치전원에 부임, 부원장과 원장을 역임했다. 신 병원장은 '부산대치과병원이 한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를 위해 "고객 최우선, 인재 존중 조직문화 구현, 보건 의료정책 조정자 역할 수행, 첨단치과의료센터 중심 융합연구 및 교육 주도 등 네 가지 목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 부산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6~8일 사흘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2회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UAE International Dental Conference Arab Dental Exhibition)에 참가해 임플란트와 유니트체어, 영상장비 등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Total Dental Solution Provider'를 모토로 임플란트 데모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등 구역별 공간으로 관람객을 맞은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임플란트를 포함한 각종 치과용 장비와 재료는 물론 디지털 솔루션을 선도하는 종합 치과기자재 제조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알리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오스템 부스에는 아랍에미레이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요르단, 오만 등 중동 각지에서 500여개 업체가 방문해 상담을 벌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중 유니트체어 K3 공급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몰리는 등 K3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레이트에서 20여년간 치과기자재를 공급해온 현지 업체 관계자는 “K3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능 면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오스템의 영상장비 역시 디자인과 기능을
오늘(19일)부터 치협 회장단 재선거를 위한 선거인명부열람이 시작됐다. 명부는 치협 홈페이지 치과의사 전용 메뉴에서 '선거인명부 열람' 배너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기간은 오는 3월 19일까지 한달 간이다. 선거인 자격은 2018년 2월 13일부로 지부에 등록된 회원 중 연회비와 입회비, 기타 부담금 미납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으로 국한되는데, 선거일 15일 전까지만 조건을 갖추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재선거는 지난 선거와 마찬가지로 문자투표와 우편투표를 병행해 실시된다. 따라서 선거권을 가진 회원은 반드시 휴대폰 번호와 주소 등 기본 신상정보를 확인하고, 투표방식도 문자와 우편 중에서 선택해야 하며, 선택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문자투표로 지정된다.투표는 문자투표의 경우 4월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우편투표는 선거일 10일 전 유권자별로 발송하는 투표용지에 기표해 직접 우체국에 가서 회신하는 방식이다. 5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지정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해야 유효표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재선거를 위한 규정개정 작업도 완료됐다. 마경화 대행체제는 지난 13일 협회회관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동문모임인 단주회(회장: 김남윤)가 지난 3~4일 신흥 양지연수원에서 2018년도 전공의 수료기념 제2회 학술대회 및 단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선 유럽 치주-임플란트 학계의 스타연자인 독일 Stefan Fickl 교수가 초청연자로 방한해 치주 및 임플란트 분야의 최신 임상 지견을 소개했다. 이날 Fickl 교수는 전반부 1시간을 장기간의 치주치료 증례를 소개하면서 치주치료의 중요성을 역설하는데 사용했다. 후반부에는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 증례와 발치와 보존술을 통한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의 기준을 제시했는데, 이 자리에서 Fickl 교수는 '향후 박정철, 조인우 교수를 비롯한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과 발치와 보존술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특강에 앞서 공준형, 김상민, 김형석 전공의의 증례 발표와 선배들과의 discussion이 있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현재 단국대 치주과학교실의 진료 철학과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 술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열린 단주회 정기총회에서는 교실활동 보고와 회장 이, 취임식이 진행됐다. 회장 임기 중 마지막 단주회 행사를 준비한 김남윤 회장은 "교실원들의 노력과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는 24~25일 양일간 서울 가산동 오스템 AIC 연수센터에서 OneGuide Seminar ‘Digital Guided Surgery Course’를 진행한다. 이인우 원장(서울플란트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연제웅 원장(스탠다드치과)이 패컬티로 진행을 맡을 이번 코스에선 OneGuide 소개 및 사용법을 시작으로 부위별 수술 요령과 이론 및 실습 순으로 자세하게 진행될 예정이다.OneGuide System은 드릴링 횟수 단축을 통해 시술을 간소화함으로써 임플란트 시술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켜주는데, 기존의 제품들과 달리 드릴의 측면 진입이 가능해 시술하기 수월할 뿐 아니라 악간이 좁아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려운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쉽다.또 흔들림 없는 정교한 드릴링과 뛰어난 Heating 안정성으로 1,200rpm의 고속 드릴링에도 Bone Heating의 우려가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하나의 Template로 3.5/4.0/4.5/5.0 등 모든 직경의 Fixture 식립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매번 One Guide 세미나를 개강할 때마다 다양한 case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통해 연수생들의 지식과 술기 능력 향상에 크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 지난 2~3 양일간 안산 중소기업 연수원에서 상반기 영업부문 워크샵을 가졌다. 허영구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샵에서 특별강연을 통해 '직원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직장 문화'를 특히 강조하면서 Anytime Loading 등 자사제품과 관련된 최신 이슈와 함께 부쩍 높아진 네오에 대한 해외에서의 관심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허 대표는 2018년 비즈니스 로드맵을 설명하는 시간에선 "신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업의 성과들이 2018년에 일어날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하고, "2018년을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 고 밝혔다. 이어 우수 지점 및 사원 표창에선 강북1지점이 최우수지점상을, 중부1지점이 우수지점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최우수사원에는 한승재 씨가, 우수사원에는 장재성, 최현식 씨 등 총 2개 부서, 6명의 영업요원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