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서울 AIC연수센터에서 열린 ‘AIC Sinus Surgery Cou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월7일부터 3월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Advanced 과정인 ‘Sinus Surgery Course’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Course Director를 맡았고, Faculty는 김성준 원장(구정치과),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 박정철 원장(효치과), Assistant Faculty로 신준모 원장(닥터신치과)이 참여해 연수 진행을 도왔다.총 32명의 연수 참가자들은 Director가 경험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접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CAS-KIT, LAS-KIT, SINUS-KIT와 Egg, Pig jaw, Sinus Model 교보재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실습을 경험하였다. 또한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연수 참가자들이 미루고 있던 고난이도의 시술을 직접 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는 평가다.특히 AIC에서 개발한 투명모형 교보재는 오스템임플란트의 SS, TS 시스템의 Fixture가 식립된 모형으로, 실습용으로 사용한 뒤 환자상담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2014년 오스템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9일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렸다.이 날 행사에는 최규옥 사장을 비롯, 서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2014년 한 해 동안 함께 해온 동료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새해 오스템의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따라서 이날 프로그램도 전체가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게 꾸며졌다. 전 부서 직원들이 사전에 촬영한 동영상 상영에서 부터 함께 즐기는 저녁 만찬 그리고 10여개 팀이 준비한 장기자랑이 이어지면서 직원들은 평소 감춰뒀던 끼를 유감없이 발산하기도 했다. 또 전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과 경품추첨 및 가수 공연도 이어졌다. 최규옥 사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기로 인해 치과계 뿐만 아니라 많은 곳에서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으나 오스템은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성과를 이룬 해였다”고 말하며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계약 목표를 초과달성 하였으며, 유니트체어 K3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호응 속에 판매가 상승세를 타며 연간 국내 유니트체어 판매대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오랜 기간 준비한 부산 연구소 및 생산본부 신사옥 ‘오렌지타워’가 준공을 했
연세 휴 바이스치과 네트워크가 지난달 29일 연세대 치과병원 강의실에서 직원들의 발전과 단합을 위한 통합세미나를 가졌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통합세미나는 9개 지점 직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의 강연은 수선화, 내가 사랑하는 사람, 봄길 등으로 유명한 정호승 시인과 연세휴치과 길음점 안상훈 원장이 맡았다. 이날 정 시인은 ‘행복, 사람과의 관계’를 제목으로, 안 원장은‘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는데,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항상 실무적인 내용에 관련한 세미나만 듣다가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내용의 강의를 들으니 마음이 복잡하다.”“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세미나였다.”“감동과 재미, 교훈을 주는 의미 있는 세미나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연세 네트워크 관계자는 "연세 휴바이스치과 네트워크는 직원들의 교육과 실무적인 내용을 굉장히 중요시하게 여긴다"면서도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직원들의 발전과 화합, 개개인의 삶의 질을 보장해 줌으로써 일하고 싶은 치과, 함께하고 싶은 치과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환규 전 의사협회장이 자신의 탄핵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노 전 회장은 지난달 29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충남의사회 임원 워크샵에 초청 연자로 참석해 '회원을 위한 대한의사협회와 지역의사회의 역할'을 제목으로 강연하면서 자신의 탄핵에 가장 기여한 사람으로 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을 지목했다. 노 전 회장은 '한의협이 사원총회를 통해 정관을 개정하는 걸 보고 의협 회장으로서 위기의식을 느꼈다'며, '한의협도 하는데 우리가 왜 못하냐는 생각에 사원총회를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대의원들의 반발만 사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의협이 사원총회에 성공한 건 절박했기 때문인데, 우리는 그만큼 절박하지 않았다'고 회상하면서 '그러나 지금처럼 있으면 한의사들처럼 (의사들도) 절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노환규 전 의협회장은 지난 4월 대의원들로부터 불신임을 당해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강연과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대치과병원 김수관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최근 개최된 2개 학회에서 3개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김 교수는 11월 16일 고려대에서 열린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 2014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우수상을 받았다. 내용은‘전복패각으로부터 합성된 바이오세라믹 b-TCP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 및 생체적합성’라는 논문으로 전복패각으로부터 합성된 β-TCP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성 분석을 위해 XRD 결정상 분석 EDS 및 FT-IR 분석 결과 명확한 beta-TCP의 특정적인 구조 패턴을 확인하고, 전자현미경적 분석 결과 판상 형태의 매우 순도 높은 beta-TCP 합성을 확인했으며 또한 human normal oral keratinocyte 및 MG-63 조골세포에서 세포독성 및 세포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매우 우수한 생물학적 안전성을 확인했다는 것.이어11월 23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2014년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우수논문상과 포스터 은상을 받았는데, 우수논문상은‘수산화인회석이 피복된 두 가지 형태의 임플란트 안정성에 관한 연구’는 수산화인회석을 임플란트 표면에 입힌 국산 Dentis Haptite 임플란트와 수산화
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받았다. 서울대치과병원, 경희대치과병원에 이어 세 번째이며 지역 치과대학병원 중에선 처음이다.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치과병원 평가인증제도는 지난해 시범평가 및 평가기준마련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며,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총 202개 조사항목에 대해 평가를 거친다.이번 인증평가 조사는 각종 규정 검토와 그 규정에 맞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보는 현장추적조사로 이뤄졌는데, 총평에서 평가단은‘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체계가 잘 수립되었으며, 특히 감염관리 및 시설안전 분야가 체계적으로 잘 관리가 되었고 또한 제 규정이 실제적인 업무에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제정되어 있었다.'고 말했다.안종모 병원장은‘이번 평가를 통해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보다 나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 발전해 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위협은 지난 25일 오후 1시 수방사 제1경비단을 방문해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3일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선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권정림 회장과 구민지 부회장, 이혜림 재무이사, 김보영 법제비상임이사와 김휘연·배정희 회원 등이 참가해 군 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스케일링, 치면세균막 관리, 불소도포 등 다채로운 구강보건활동을 실시했다. '구강관리와 금연'을 주제로 한 집체교육은 이혜림 재무이사가 맡았다. 이번 교육은 특히 PPT, 영상자료 등을 활용해 장병들의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개별 장병들의 치면세균만 관찰, 구강위생용품 이용법 교육, 불소도포 등이 이뤄졌고, 의무근무대 치과진료실과 이동치과버스에선 스케일링도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장병은 “3월에 교육받은 대로 칫솔질을 하고, 치간 칫솔도 사용했더니 이번 구강검진에선 치아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얘길 들었다”며 기뻐했다.권정림 회장은 “장병들이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사실과 더불어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병 대상 구강보건사업이 일부 부대에만 그치는 것이 아
대한구강보건학회의 명칭이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로 변경됐다. 영문명칭은 The Korean Academy of Preventive Dentistry and Oral Health 이다.지난 16일 열린 치협 이사회는 이 같이 구강보건학회의 명칭변경을 승인하는 한편 대한소아치과학회가 신청한 '대한소아청소년치과학회' 개칭은 일단 보류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학회 영문명칭은 물론 개칭사유도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지 않다는 것이었지만, 실제론 전문과목별 진료영역조차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쑥 소아청소년치과를 미리 인정하기가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일반 의과에서는 소아과-내과간 오랜 다툼 끝에 결국 소아청소년과가 탄생했지만, 치과의 경우 성격이 전혀 다르다는 것이 이 문제를 보는 집행부의 기본인식이다.이사회는 이밖에 여론수렴위원회 위원 구성과 회원고충처리위원회, 의료분쟁조정위원회, 치과전문과목별 진료영역 심의위원회, 국제위원회, 치과의사전문의제도운영위원회 위원 교체 및 추가 임명을 승인했다.새로 구성된 여론수렴위원회 위원명단은 아래와 같다.■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기태석(경희 81)▲간사: 이성우(전북 88)▲위원: 박영채(서울 93) 박재형(부산 88)
이베이나 아마존 같은 해외 사이트에서 치과재료를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온라인 직구족이 늘어나면서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김한술)가 주의환기에 나섰다. 외국에서 치과재료를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은 의료기기법 위반이라는 것. 실제 의료기기법은 ‘누구든지 허가를 받지 아니하거나 신고를 하지 아니한 의료기기를 수리·판매·임대·수여 또는 사용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치산협은 지난 26일 광명데이콤 5층 회의실에서 가진 불법 의료기기 근절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확인하고, ‘온라인 직구는 물론 해외 전시회에 참가했다가 필요한 치과재료를 구입해 들여오는 경우도 정상적으로는 통관 자체가 불가능한 엄연한 불법 행위’라고 선을 그었다. 이 자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들도 참석해 치산협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식약처 구강소화기기과 윤미옥 과장은 ‘불법 수입이나 사용의 사례를 알고도 묵인하는 자체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치산협이 그런 실례를 파악하고 있다면 즉시 관련 부서로 신고해 담당 공무원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의료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재직 교수 및 전공의가 지난 7월 일본 삿포로에서 개최된 제9회 Asi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에서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병원 측이 최근 밝혔다.부산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이 학술대회에서 치과보철과 허중보 교수(사진 왼쪽)가 'Sequential delivery of BMP-2 and BMP-7 using a collagen membrane'을 주제로 best oral presentation award 1위 상을 수상했다.또 김수민 전공의(사진 가운데)는 'Influence of transmucosal designs of dental implant on tissue regeneration in beagle dogs'를 주제로 best poster presentation award 1위 상을, 이시은 전공의는 'Effects of anodized implants coated with Escherichia coil-derived rhBMP-2 in beagle dogs'를 주제로 best poster presentation award 3위 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