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실시된 경기도치과의사회 제36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1번 위현철·김광현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저녁 7시에 투표을 마감하고 7시 30분부터 개표에 들어간 경치 선관위는 곧바로 위현철 김광현 후보의 당선을 확인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
결과는 예상대로 박빙이었다. 총 투표수 2,327표 중 위현철·김광현 후보가 1,185표(50.92%)를 얻은 것. 석패한 김욱·이선장 후보와의 득표 차는 겨우 43표에 불과했다. 온라인과 우편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의 총 투표율은 70.64%로 집계됐다.
경치 사상 첫 지방대 출신 회장에 오른 위현철 당선인은 "마지막까지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김욱· 이선장 후보에게도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함께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위 당선인은 이어 "저희가 회원들께 약속드린 공약은 성실히 이행할 것인 만큼, 할 일이 많아 당장 내일부터는 좀 바빠질 것 같다"는 말로 각오를 전했다.
김광현 부회장 당선인도 “열심히 일하라는 회원들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회무에 매진하겠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두 후보는 선거기간 ▲상근 변호사 직접 고용 상시 배치 및 즉각 대응 서비스, ▲경기도형 ‘분쟁 발생 즉시 보장보험 단체협약' 추진, ▲덤핑·과대광고에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대응 등을 핵심 공약으로 회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었다.
위현철·김광현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