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재목, 사진) 정기총회 및 온라인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6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열렸다.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강의의 장점을 이용, 타지방에서도 참석하는 등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총 169명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학술집담회에선 김도영 원장(김&전 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조골증대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도영 원장은 이날 transmucosal GBR에 대한 저널 리뷰와 다양한 증례를 제시하며 치조골 증대술시 치조골의 3차원적 형태수복을 중요한 고려요소로 지목했다. 김 원장은 특히 'transmucosal GBR은 환자 친화적인 술식이면서 치조골증대에도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단계와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환자의 통증과 불편감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강의가 진행된 2시간 내내 집중하는 모습으로 연자에게 호응을 보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 차기회장 선출에선 이재목 현 회장이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유임됐다. 이 회장은 이날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는 중앙학회와 긴밀한 소통과 교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제62차 종합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7일간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며, 대회기간 내 4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치협 보수교육 평점 4점이 인정된다. 9개의 주제로 진행되는 세션에는 총 35개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치과의사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학술대회인 만큼 ▲항혈전제 투여환자에서의 치과치료, ▲치과 감염환자에서의 항생제 사용법,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발치, ▲임플란트 가이드라인 등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뿐 아니라 모든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들을 다룰 예정이다. ‘Exploring New Technologie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각 분야별 저명 연자들의 심도있는 강연을 통해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최신 치료 경향에 대해 넓은 시야를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59년부터 시작해 62번째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은 오는 22일까지며, 반드시 학회 홈페이지(www.kaoms.org)를 통해 등록한 후 등록비를 납부해야 한다. 학
치아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휴비트가 회사 이름을 '오스템올소돈틱스(주)'로 변경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는 기술 및 품질 관리 역량을 배가해 교정재료 시장의 선도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새로운 사명을 통해 오스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교정 전문 기업으로서 더 좋은 교정 치료와 더 나은 교정 재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보다 철저히 품질을 관리해 환자와 치과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5년 설립한 오소템올소돈틱스는 그간 바이오, 치과 교정재료, 의료기기 분야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며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하고 개발, 디자인하며 생산까지 해왔다. 특히 치아교정 분야에서 남다른 기술력과 품질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난 2016년 8월 오스템임플란트의 계열사로 편입된 바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출시한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Majesty SLC(마제스티)’로 치과 교정의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마제스티’는 반투명의 세라믹 바디에 Ti-코팅을 더해 치아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심미성이 특징이다. 또 브라켓 베이스의 표면적을
이수구 고문이 협회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6일 비대면으로 가진 두번째 임시이사회에서 이같이 이수구 고문을 공로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 이수구 고문은 2008년부터 3년간 치협 회장을 지낸 데 이어 치과계 밖에서도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이사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를 역임했다. 주요 업적으로는 2002년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재임 시절 서울시에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 최초의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설립에 크게 기여한 점을 꼽을 수 있다. 또 열악한 북한의 구강보건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민간 차원의 남북 화해협력의 실질적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남북치의학교류협회 창립을 주도했고, 세계치과의사총회 및 치과분야 국제표준화기구(ISO/TC106)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국내 치과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국제 경쟁력 제고에도 혁혁히 공헌했다. 이 고문은 현재도 국민의 선진의식 소양과 건강한 시민사회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의약단체 등과 함께 설립한 ‘건강한사회운동본부’의 이사장을 맡아 기초질서 지키기, 에너지절약운동, 다문화가정 및 해외이주근로자의 무료구강진료 등 다양한 공익 나눔 캠페인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0,146명(해외유입 7,85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3,25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701건(확진자 7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0,952건, 신규 확진자는 총 587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 현황을 보면 서울 160명, 부산 46명, 대구 15명, 인천 12명, 광주 4명, 대전 17명, 울산 31명, 세종 5명, 경기 173명, 강원 4명, 충북 17명, 충남 16명, 전북 24명, 전남 3명, 경북 15명, 경남 15명, 제주 3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8명이, 지역사회에서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14명은 내국인, 13명은 외국인이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95명으로 총 100,804명(91.5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5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70명(치명률 1.61%)이다. 백신 신규 접종은 12일 0시 기준, 1차 305명에 그쳤는데, 방역당국이 잠정 보류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9,559명(해외유입 7,82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2,90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6,222건(확진자 10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9,124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4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11명, 부산 44명, 대구 6명, 인천 16명, 광주 0명, 대전 7명, 울산 10명, 세종 1명, 경기 182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22명, 전북 40명, 전남 6명, 경북 12명, 경남 15명, 제주 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08명으로 총 100,109명(91.37%)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6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5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68명(치명률 1.61%)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지난 8일 잠정 연기‧보류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12일부터 2분기 접종일정 계획대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11일 추진단이 발표한 주요 내용은 '▲2분기 접종일정은 4월12일(월)부터 계획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 된 요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계도에 나섰다. 기존의 마스크 속 구강건강관리법 포스터를 카드뉴스로 새로 제작해 배포한 것으로, 구강보건 전문가인 치과위생사가 마스크 착용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방법과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치위협에 따르면 기존 포스터의 경우 이미 다양한 매체와 채널에서 활용됐다. 지난 3월엔 질병관리청과의 협업으로 페이스북(https://c11.kr/nchl) 등 공식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법을 전달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특히 '범용성과 활용성을 높여 보다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버전으로 제작했다'고. ‘마스크 속 구강건강 관리법’ 카드뉴스는 지난 6일 치위협의 공식 SNS와 블로그에 게재됐으며, 활용을 원할 경우 치위협 블로그(https://blog.naver.com/krdha77/222300224000)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많은 분들이 구강건강 관리법 포스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주셔서 더욱 다양한 활용법을 고민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질병관리청 등 다양한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이사 김민정)이 치과스탭을 위한 온라인치과교육사이트 ‘덴탈브레인’을 오픈했다. 덴탈브레인은 현재 경영, 예방, 임상, 보험, 상담, 데스크 등의 분야에 총 50여개의 세미나를 오픈해 두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추가 할 계획이다. 오픈 이벤트로 5월 말일까지 회원 가입하는 모든 분들께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전화멘트' 소책자를 증정한다. 또 수강자들의 강의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유료회원’ 제도도 준비해 두고 있다.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정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이 가능하며, 100일 동안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덴탈브레인의 관계자는 '치과스탭들이 치과브레인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특히 예방치과, 실장입문, 병원경영입문 등과 개인코칭의 리부팅과정은 김민정대표의 1:1 상담과 디브리핑으로 개인의 발전과 성장을 돕고 객관적시각으로 자신의 삶을 바라보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치과인들의 바른성장을 돕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탈브레인(www.dentalbrain.co.kr)의 교육문의는 카카오톡채널에서 “브레인스펙” 친구 추가 후 채팅하기를 통해 상담하면 된다. 등록 및 안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945명(해외유입 7,80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51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3,580건(확진자 1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1,097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7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98명, 부산 56명, 대구 4명, 인천 24명, 광주 1명, 대전 13명, 울산 25명, 세종 4명, 경기 199명, 강원 6명, 충북 10명, 충남 15명, 전북 23명, 전남 7명, 경북 26명, 경남 44명, 제주 7명이며, 해외유입 경로는 아시아 10명, 유럽 1명, 아메리카 4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15명으로 총 99,301명(91.1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7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65명(치명률 1.62%)이다. 백신은 1차 33,404명, 2차 7,278명이 새로 접종을 받았다. 따라서 2월 26일 이후 누적 접종자는 1차 1,148,060명, 2차 59,422명이다. 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269명(해외유입 7,78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69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361건(확진자 11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05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71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14명, 부산 50명, 대구 17명, 인천 39명, 광주 5명, 대전 26명, 울산 9명, 세종 5명, 경기 197명, 강원 3명, 충북 7명, 충남 17명, 전북 22명, 전남 9명, 경북 7명, 경남 15명, 제주 2명이며, 해외유입의 경우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2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백신은 1차 36,599명, 2차 9,490명이 신규 접종받았다. 따라서 누적 접종자 수는 1차 1,113,666명, 2차 52,13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이상반응도 159건이나 발생했는데, 가벼운 일반 이상반응이 153건으로 대부분이었고, 중증 의심사례 4건, 사망사례 2건이 보고됐다. 이번 사망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