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분할을 추진한다. 현재의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리 운영한다는 것. 오스템은 이번 분할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구조와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 경영효율성과 사업경쟁력의 제고는 물론 궁극적으로 장기적인 성장에 필요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 성장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동시에 회사가 중요하게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부문의 경쟁력 고도화에도 적극 나선다. 분할 후 존속회사(오스템홀딩스)는 투자, 브랜드, R&D 및 경영인프라를 맡아 지주회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신설되는 회사(오스템임플란트)는 회사의 주력인 임플란트를 비롯해 치과장비, 치과재료, IT서비스 등 주요 제품의 영업, 생산, 마케팅, 물류 등의 사업을 맡게 된다. 두 회사는 각각 변경상장과 재상장 절차를 거쳐 새롭게 탄생 할 전망이다. 현재 분할기일은 올 상반기 상장예비심사를 거쳐 9월로 예정돼 있으며, 변경상장 및 재상장 예정일은 10월 초순으로 잡혀 있다. 이 같은 공시에 힘입어 오스템임플란트의 주가는 15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3.1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쇼핑몰 '더앤몰'을 통해 인기상품인 인상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엔 3M, 덴츠플라이, Dentkist, Spident 등 다양한 인상재가 판매 중이다. 특히 3M의 'Imprint II Garant', 덴츠플라이의 'Aquasil Ultra'의 경우 개원가에서 많이 찾는 잘 알려진 제품으로, 친수성이 좋아 contact angle이 0도에 가깝고 높은 흐름성으로 인해 인상 정밀도가 매우 높다. 또 부드러운 사출압으로 사용이 용이하며, 미세 필러(filer)가 함유돼 있어 찢김 강도가 강하고 탄성이 높아 인상채득 시 치아의 언더컷 부분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Dentkist의 'Charmflex', Spident의 'I-Sil Premium' 제품 또한 가격 대비 높은 성능으로 많은 임상의들이 즐겨 사용하는 제품 이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인상재와 본·멤브레인 제품도 같이 진행 중인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하면 가격면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온라인 더앤몰에 접속하면 다양한 치과재료가 구비돼 있어 언제든 구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별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지역 네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가 지난달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한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 첫 번째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강건강 문제를 맞추는 퀴즈가 일반인들에겐 조금 까다로웠을 텐데도 10,993명이 참가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고. 특히 이벤트 첫날인 3월 29일에는 3천명이 넘는 참가자가 한꺼번에 몰려 지난해 참가자 수를 넘어서는 높은 관심도를 실감케 했다. 치위협은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치위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위협이 주관하는 ‘2021 유퀴즈 온더 크다(KDHA)’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퀴즈형식의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에게 구강보건관련 상식을 알리고 구강보건지킴이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지난해 구강보건의 날에 맞춰 처음 선보였으며 올해는 규모를 키워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5월 29일부터 내년 5월 14일까지 마곡 트윈타워 AIC 연수센터에서 ‘마스터 코스(Master Course)’를 개최한다. 1년여에 걸친 이번 마스터 코스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기본(Basic), 임플란트 수술 심화(Surgery), 임플란트 보철 심화(prosthodontics) 과정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임플란트의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임상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채로운 케이스를 커리큘럼에 녹여 실용성을 높였고, 연자는 물론 경험이 풍부한 원장들로 구성된 패컬티가 현장 실습을 돕는다. 또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1:1 실습을 진행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보장한다. 첫 단계에 해당하는 Basic 과정은 5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케이치과 강충규 원장이 연자를 맡아 임플란트 시술의 개념과 기초를 다져주며, 오스템에서 개발한 교보재와 마네킹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이 이뤄진다. 수 차례에 걸쳐 Basic 과정을 맡아 와 서저리 강의 경험이 풍부한 강 원장은 축적된 임상 및 강연 노하우를 기반으로 연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4월 9일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치과 종사인력 구인난 해결 대책을 논의했다. 두 단체장은 치과의사와 간호조무사 직역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 단체는 지난해 간무협에서 열린 치과 종사인력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이후 실무자간 수차례의 공식‧비공식 회동을 통해 의견을 조율해 왔었다. 이상훈 협회장은 “치과 종사인력 문제가 심각하다는 데는 치협 뿐만 아니라 유관단체들도 공감하고 있으나 그 해법에는 이견이 있는 것 같다"면서 "그렇더라도 꾸준한 대화를 통해 이견을 좁혀나가자"고 제의했다. 이에 홍옥녀 회장은 “이견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 계속 실무자간 회동을 통해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 치협과 함께 미래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지 다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치과생체재료는 치아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지만 오염될 경우 치주질환과 전신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 연세대 공대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와 최우진 연구원,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안효원 교수가 치과생체재료 표면을 오염시키는 바이오필름(biofilm)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는 실마리를 규명했다. 이에 따라 치과생체재료에 적용해 질환 발생을 차단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반전해질 효과 해석을 통한 체내 방오 효과 고분자 개발(Reverse Actuation of Polyelectrolyte Effect for In Vivo Antifouling)’은 최근 나노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ACS Nano(Impact Factor 14.588)’에 게재됐다. 바이오필름은 구강 속 세균이 응집해 생기는 일종의 세균막. 구강 바이오필름은 타액 단백질과 치아우식, 치주염, 치근단 염증 및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구강 내 국소적 질환뿐만 아니라 소화기관 및 심혈관계를 포함한 감염성 전신 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때문에 바이오필름의 생성을 예방하는 것이 치과생체재료 개발에 있어 주요한 화두로
미니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후방 구개 치조돌기와 연조직을 해부학적으로 계측 연구한 경희대 김성훈 교수팀(박기호·안효원·오송희 교수, 이정아 박사)의 논문이 미국교정학회지(AJO-DO) 4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미니 임플란트는 치아를 이동시키기 위한 절대 고정원으로서 식립과 제거가 쉬우며 교정 치료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장점으로 현대 교정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식립 부위에 대한 다양한 해부학적 특징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후방 구개 치조돌기와 연조직을 함께 분석한 연구는 이번이 최초이다. 연구팀은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치과용 CT인 CBCT를 활용해 양측 견치(송곳니)에서부터 제2대구치까지의 구개측 치근간 거리·골 두께·연조직 두께를 측정했는데, 분석결과 치근간 거리는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사이가 가장 넓었으며, 골 두께는 제1소구치와 제2소구치 사이가 가장 두꺼웠다. 연조직의 경우, 치아 부위에서는 제1대구치가 가장 얇았고, 치간 부위에서는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 사이가 가장 얇았다. 김성훈 교수<사진>는 “상악골 폭경이 좁은 교정환자나 수면 무호흡 개선을 위한 상악골 확장 장치 적용이 필요한 환자 치료 간 해부학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0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2,117명(해외유입 7,91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5,73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0,192건(확진자 13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5,930건, 신규 확진자는 총 698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16명, 부산 54명, 대구 16명, 인천 16명, 광주 3명, 대전 10명, 울산 21명, 세종 3명, 경기 222명, 강원 18명, 충북 19명, 충남 4명, 전북 15명, 전남 11명, 경북 19명, 경남 22명, 제주 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0명으로 총 102,513명(91.4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88명(치명률 1.59%)이다. 백신은 45,520명이 새로 1차 접종을 받았다. 하지만 신규 2차 접종자는 단 2명. 따라서 지금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60,569명이 고작이다. 그럼에도 신규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모두 126건. 일반이 124명, 아나필락
치과 재료 리뷰 유튜브 채널 ‘재선기’가 마련한 알짜배기 학술대회‘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 유튜브 채널에서 ‘재선기 아카데미’를 선보인다. 재료 선택의 고민을 넘어, 임상 고민까지 해결하고자 ‘재선기 아카데미’를 오픈 한 것. ‘재선기’는 치과 재료와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들려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 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나눈다. 현재 ‘재선기’ 채널의 구독자는 약 1,470명, 누적 조회수는 약 39,000회다. (4월 1일 기준) ‘재선기 아카데미’는 ‘재선기’에서 준비한 학술대회로, 각 주제별 임상 노하우를 자세히 다룬다. 지난 8일(목) 첫 공개된 영상에서는 유기영 원장이 등장해 ENDO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ENDO편은 총 4회에 걸쳐 10가지 질문을 다루는데, 이번에 공개된 1회에서는 ‘하악 대구치 마취 잘 하는 방법’과 ‘석회화 된 치아의 근관와동형성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 진행은 ‘재선기’ 터줏대감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과 이태희 원장(라움치과)이 맡았다. 강의 도중, 두 선생님이 진지하게 털어놓는 고민들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