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학·병원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온라인 캠페인' 나섰다

서울대치과병원, 유튜브 영상 통해 '사용 부작용 보고'도 독려

 

 

 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센터장 이종호)가 지난 3일,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 사업,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보고의 대상과 방법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업로드 된 영상에 따르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보고 대상'은 치과용임플란트 파절, 개인용 인공호흡기 공기누출, 혈당측정기 측정오류, 치과용의자 및 휠체어 파손으로 인한 낙상이나 의료기기 부작용 등으로, 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홈페이지(http://snudh-ctrc.or.kr/)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SNUDH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를 이용해 보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대치과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 주관하는 2018~2020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에 국내 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돼 관악서울대치과병원(방강미 교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안수진 교수), 경희대치과병원(김형섭 교수), 박준범치과의원(박준범 원장), 포스유치과의원(유상진 원장) 등 다섯개 협력기관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의 역할은 ▲의료기기 안전성정보의 관리·보고 체계 확립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및 자문협의회의 구성·운영 ▲지역 내 협력기관과의 연계 ▲모니터링 센터간 기술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 ▲의료기기 안전성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2017년 자발적 참여기관 형태로 이 사업에 참여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보고체계 구축에 힘쓴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감사패를 수상한데 이어 2018, 2019년 연속 우수모니터링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