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 사진)가 오는 2월 22일 오후 1시부터 휴네스홀(2호선 교대역 9번 출구)에서‘2014년 제1차 KCQ Meeting 겸 큐레이캠&큐스캔 런칭 세미나’를 개최한다. 

KCQ(Korea Conference on Qray)는 세계 여러 나라 학자들로 구성된 국제조직인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의 한국 조직으로 QLF-D(Qray)의 연구와 관련 정보의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 10월 발족했다.

발족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영석, 강시묵 연구원(연세대학교 예방치과학교실)이 큐레이 사용법 및 분석방법에 대해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어 이수영 교수(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치위생과 교육에서의 큐레이 및 캐리뷰 활용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병진 교수(조선대학교 예방치학교실)의 ‘환자구강관리 프로그램에 Qray 활용하기’, 김이섭 원장(이랑치과)의 ‘개인병원에서의 큐레이 활용 방법’도 마련돼 있다. 순서 마지막에는 윤홍철 원장의 소개로 신제품인 큐레이캠과 큐스캔을 공개한다.

올인원바이오 담당자는 “기존 큐레이처럼 초기 치아우식 등을 발견할 수 있는 조기진단 기능을 갖추되, 보다 간편하게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기존 큐레이보다 가격적인 면에서 보다 저렴해진 큐레이캠과 더불어 스마트폰 크기로 작고 휴대가 가능한 큐스캔이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큐레이캠의 경우 동영상 및 사진의 유무선 전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면서도 개원가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큐스캔은 병원에서뿐 아니라 환자가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하게 개발된 것이 특징.

업체측은 “두 제품의 출시가 보다 적극적인 진단 및 예방, 그리고 구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 및 문의은 02-561-5101(올인원바이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