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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기공

오스템임플란트, ‘2025 교정 기공 컨테스트’ 성료

일반·투명교정 부문서 각축.. 송관우·조호연 기공사가 대상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치과기공사 대상 ‘2025 교정 기공 컨테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교정 분야의 임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일반교정과 투명교정 두 부문에서 기공 전문가의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기획됐다.
컨테스트는 지난 1월 13일 공모 시작을 알린 뒤 약 7개월간의 평가 과정을 거쳐 7월 12일 본선 무대를 열었다. 본선 진출자는 일반교정 6명, 투명교정 6명으로, 서울 마곡 오스템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제작 결과물과 계획 과정을 발표했다. 심사는 황충주 원장(오스템 교육연구원),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김진성 교수(동남보건대)가 맡았다.
일반교정 부문 대상은 ‘TWIN BLOCK 장치제작의 이해’를 발표한 송관우 기공사(새로이교정치과기공소)에게 돌아갔다.
투명교정 부문에서는 ‘Skeletal Cl III 경향과 수직 비율이 큰 치아를 다룬 Digital Setup’을 주제로 발표한 조호연 기공사(연세대병원 교정과)가 대상을 수상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김소연(로스윌준치과) ▲장형석(정성기공소) ▲윤여진(그래피) ▲윤정현(연세대 교정과) 기공사, 금상은 ▲김경태(스마일교정기공소) ▲마미란(가지런e기공소) ▲박경림(프라임s치과) ▲김현우(나노라이너) ▲변선중(라온메디) ▲이건호(그래피) 기공사에게 각각 돌아갔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금과 임상 연구 지원비가 수여됐으며, 참가자들의 발표 영상은 덴올 웹사이트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황충주 원장은 “기공사들의 열정과 전문성이 행사 전반을 이끌었다”며 “이번 결과물이 실제 임상 설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교정 치료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22년 ‘매직얼라인’ 투명교정장치를 출시했으며, 자회사 오스템올소를 통해 ‘마제스티’ 자가결찰 브라켓 라인업을 선보이는 등 제품과 교육 양면에서 교정 전문성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