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치과의사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이번에도 추천도서 6권을 발표했다. 이름하여 '덴트포토 초이스'. 이 역시 회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동료 치과의사들에게 권하고 싶은 치과 도서나 우수기자재를 추천하는 방식인데, 치의학도서 6권이 먼저 발표된 것. 선정된 도서는 ▲누가 내 환자를 옮겼을까? (김병국/도서출판웰), ▲100% 보험청구 가능한 IARPD (조리라/치과계), ▲달인이 될 수 있는 발치기법 (Horinouchi Yasufumi/대한나래출판사), ▲iGBR - ESM의 새로운 시작 (구기태,김정주,김정훈,박정철,임현창/대한나래출판사), ▲RELINING Basic to Troubleshooting (정창모,허중보,이소현/대한나래출판사), ▲전신질환 치과진료 약물처방 (김명수,김준식/ 대한나래출판사). 이 가운데 '누가 내 환자..'는 '슬기로운 개원생활'의 저자 김병국 원장의 두번째 역작이다. 그는 스스로 겪은 고민들을 바탕으로 '치과 업무의 효율화, 의사소통, 수익 향상, 시간과 노력·비용·스트레스의 경감'을 위해 꾸준히 치의학과 다른 학문들(마케팅학, 경영학, 심리학 등)의 접목을 시도 중이다. 본문은 01 매트릭스 - Blue pill? Re
항생·성장물질을 필요한 시기에 순차적으로 방출함으로써 뼈 재생 효과를 높이는 기술이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차재국 교수와 화공생명공학과 홍진기 교수 공동 연구팀은 '항생물질과 성장물질을 동시에 넣은 인공 뼈를 뼈의 결손 부위에 삽입한 뒤 각 물질이 순차적으로 방출되도록 유도해 뼈의 재생을 도울 수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나노과학기술 분야 국제 학술지 나노 투데이(Nano Today, IF17.4) 2월호(Volume 54)에 'Dual-phase blocks for regeneration of critical-sized bone defects'를 제목으로 게재됐다. 치주질환과 같은 만성염증이나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을 앓는 환자는 골절을 겪으면 뼈의 재생 속도가 더뎌 회복이 어렵다. 이런 경우 인공 뼈를 이식하기도 하는데, 최근엔 인공 뼈 안에 항생물질과 성장물질을 넣어 자연적인 뼈 재생을 촉진한다. 이때 두 물질의 방출 순서가 뼈 재생 환경의 안정성과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이식 초기에는 항생물질이 방출돼 수술 부위의 감염을 방지하고, 이후에는 성장물질이 나와 뼈 재생을 본격적으로 촉진해야 하지만, 두 물질의 방출 순서를
전북대학교치과대학 총동창회(회장 김현철)와 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테이크호텔 광명에서 2024 전북대학교치과대학 동문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박찬경 원장(치협 법제이사)이 '치과 개원의가 알아야 할 의료법 지식'을, 박규희 원장이 '상악동 골이식, 다양한 치조정 접근법'을, 송유석 원장이 '개원가에서의 성공적인 엔도를 위한 팁'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어 만찬을 나누며 함께 우의를 다지는 사간을 갖는데, 참석자들에겐 기념품과 함께 포인트 임플란트가 후원하는 200만원 상당의 순금을 비롯 아이패드, 스마트 워치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http://naver.me/FDj7RRkY 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등록비는 2만원. 총동창회 김현철 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35~40기 동문들의 등록비는 동창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재경동창회 정경철 회장도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훌륭한 강연과 함께 선부배 간의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찬 후 열릴 총동창회 정기총회는 ▲2023회계연도 회무 및 결산보고
'This flexible dental prosthsis is your solution'.. 이건 또 뭘까요?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5일 바이오 플라즈마 전문기업 플라즈맵과 임플란트용 표면처리기 ‘액티링크(ACTILINK)’ 공급계약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액티링크(ACTILINK)는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직전에 사용하는 표면처리기로, 1분 만에 불순물을 제거해 잇몸에 붙는 임플란트 면적을 넓힘으로써 생체 접착률을 높이고 염증 반응을 줄여주는 기기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플란트 시장 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네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치과병의원에 액티링크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네오 관계자는 “액티링크는 임플란트 접착률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제품"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 이번 3월부로 김동운 교수와 최진영 교수를 신임교원으로 임용했다. 김동운 교수는 서울대 수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해부학 전공)를 받은 후 충남대 의대 교수를 거쳐 이번에 경희대 치대 구강해부학교실 교수로 임용됐다. 김 교수는 “신임교수로서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여 후학 양성 및 뇌과학 집단 연구과제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최진영 교수는 원광대 치대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교정과 수련을 받은 후 경희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2019년부터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임상강사, 임상조교수로 근무하다 이번에 경희대 치대 치과교정학교실 조교수로 임용됐다. 최 조교수는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치과 임상의 패러다임도 급변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교육관으로 시대적 변화에 뒤쳐지지 않는 교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구강미생물학교실 문지회 교수,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오주영 교수, 치과교정학교실 안효원 교수는 3월부로 부교수에서 교수로 승진했다.
수원시치과의사회 제36대 집행부가 지난 11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민봉기 회장은 20명의 임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전달한 뒤 “2년의 임기 동안 내실을 다지고 기반을 잘 닦아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끌겠다”며, “회원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임원진 모두가 역량을 총동원해 함께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임원들은 ▲협력 강화를 위한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과 간담회 개최, ▲학생구강검진 사업 확대, ▲회원 보수교육 및 학술 세미나 개최, ▲치과 실습 및 협력업체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설문 조사·분석, ▲전자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회무 처리 효율화, ▲2024년 행사 일정 등의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민봉기 회장은 특히 지난해 개소한 한가족센터와 관련, "취약계층 봉사활동과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해 회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인 단체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역할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36대 집행부의 임기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이다. ■ 수원시치과의사회 제36대 집행
경희치대 동문인 이정민 원장(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이 모교 치과교정학교실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14회인 이 원장은 졸업 후 경희대 치과병원에서 치과교정과 수련을 마쳤고 치과교정학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경희대는 지난 14일 치대 학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어 이 원장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치과대학 정종혁 학장과 치과교정과 교수들(김성훈, 김수정, 박기호, 안효원, 김경아, 최진영)이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정민 원장은 “그 동안 개원의로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늘 모교와 치과교정학교실에 작은 역할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면서 "모교와 교실이 더욱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종혁 학장은 "소중한 발전기금을 교실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고, 모교와 교실을 더욱 발전시켜 선배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치협이 내년의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2025년 4월 11(금)~13(일)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가진 3월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100주년 기념행사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내달 27일의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시상식을 가질 협회대상학술상 수상자에 신동훈 단국치대 교수를, 신인학술상 수상자에 배꽃별 전남대치과병원 전임의를 각각 선정했다. 신동훈 교수는 1990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부임한 후 치대 학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심사위원장, 치과보존학회장,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장을 역임하며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 또 신인학술상의 배꽃별 전임의는 우수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탁월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이사회는 '치과의사 윤리헌장'도 일부 개정했다. 기존 윤리헌장은 지난 2006년에 제정돼 현재의 법령과 치과의료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본 것. 따라서 개정 윤리헌장은 업무상비밀누설죄 등 법령상 문제가 될 수 있는 일부 문구를 삭제하고 불법의료광고 금지사항을 추가했다. 또 의료인 폭행방지 등을 위한 녹음 촬영을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과잉진료 및 과당경쟁으로 인한 치과의료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영등포역 KTX 대회의실에서 2024년 3월 집담회를 갖는다. '살벌한 개원가에 이 첨단 디지털 솔루션만 도입해도 성공한다!' 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열릴 이번 집담회에선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강남 베스트덴 치과 대표원장)가 연자로 나서 '데이터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치과도 고령화시대- 대처방법, ▲인력 수급, ▲디지털 장비 발달의 접목 등을 차근차근 풀어 놓을 예정이다. 등록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등록비는 치과의사 2만원 치과위생사 및 일반 1만원. 등록은 왼쪽 QR코드나 www.kadap.or.kr 내 '3월 학술집담회 등록'에서 하면 된다. 보수교육점수는 2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