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지난달 28일자로 스트라우만홀딩아게(이하 스트라우만)에 전환사채 원금 및 이자를 전액 상환하며 법적 관계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메가젠은 지난 2014년 스트라우만으로부터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유치했지만 전액 상환으로 모든 관계가 정리됐다. 메가젠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 2015년에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전환사채를 스트라우만에 발행하면서 총 3,000만불의 투자를 유치했고, 스트라우만은 메가젠의 주요주주들과 회사 일정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로 옵션 계약 등을 체결했었다.이번 결과에 대해 메가젠 측은 “메가젠은 전환권 행사 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지난해 4월부터 전환사채의 주식으로 전환가격을 산정하기 위해 스트라우만과 협상을 시작했지만, 스트라우만은 전환사채 계약 이후 메가젠이 이룬 경영성과를 전환가격에 산정하지 않아 전환 가격 산정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이 스트라우만과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는 과정에서는 새롭게 변형된 제안을 받았지만 애초 제안했던 글로벌 임플란트 성장전략에 부합하지 않을뿐더러 메가젠의 장기 성장전략과 거리가 멀어 지난해 7월 메가젠은 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의 ‘MegaGen Seoul Symposium 2017’이 지난 26일 서울 The K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심포지엄은 ‘메가젠이 제시하는 미래 임플란트’라는 대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 시대에 맞춘 주제를 10명의 국내외 연자를 통해 공유했다. 강의는 임플란트 선택과 술식에서 부터 디지털 기초 및 심화 내용과 디지털의 미래를 제시하며, 성공적인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GBR까지 마련됐다. 무엇보다도 2017 서울심포지엄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장비를 사용한 프로토콜의 제언과 신기술, 임상에서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다년간의 임상 결과를 보여주며 임상가들에게 진료방향을 제시해줬다.강의는 류경호(광주미르치과병원) 원장이 ‘내가 경험한 실패들: 실패를 알면 진료의 방향이 보인다’를 주제로 20년의 임상 경험으로 성공적인 진료를 위한 실패 케이스를 공개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했다.이대희(이대희 서울치과)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메가젠 임플란트 표면의 再考’에 대한 고찰과 SLA`Xpeed 표면처리에 대한 설명 및 임플란트 선택에 대해 조언했다. 또한 그는 심준성(연세치대) 교수와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과
대종의료기와 (주)비에스앤코가 제조, 판매해온 치아미백용광선조사기가 지난달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중지 및 회수 명령을 받았다. 식약처는 대종의료기의 치아미백용광선조사기 DR-1 모델과 (주)비에스앤코의 WLA-100W에 대해 이같이 명령하고, 회수 이유를 '수거검사 결과 성능 부적합'이라 밝혔다.
 
								올해부터 이틀거리 행사로 바뀐 '2017 샤인학술대회'는 대체로 성공적이었다. 업체들이 주관하는 대부분의 학술 행사가 전일강연으로 치러지는데 비하면 양적으로 훨씬 풍성해 보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목은 바로 강연 프로그램이다. 임상 주요과목을 대상으로 개원의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들만 쏙쏙 뽑아 놓은듯 알차게 구성한 것.종합학술대회라고 하는 행사들을 보면 대개 이것도 끼워넣고 저것도 끼워넣어 시간이 늘어질대로 늘어진 느낌을 받는데,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종합' 못지않은 다양성을 담보하면서도 강연 하나하나가 아주 차졌다. 그래서 참가자들은 이를테면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저작을 이어가듯, 이틀간 세션별로 필요한 강연을 찾아 다녔다. 그러고도 마지막 강연을 마칠 때까지 행사장을 떠나지 못했다. 단일 업체가 주관한 학술행사라고 보기 어려운 풍경이 아닐 수 없다. 등록비 4338만원은 11개 대학에 기부이번 대회 참가자 수는 모두 1,891명이었다고 주최측은 집계했다. 2천에 육박하는 인원이 보수교육 점수 하나없이 순전히 자발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등록을 마친 후 주말 이틀을 강연장에서 보낸 것이다. 물론 먹음직스런 도시락이 점심
중동, 북아프리카 유일의 치과기자재 전시회인 아랍에미리트 국제 치의학 컨퍼런스 및 아랍 치과기자재 전시회(AEEDC Dubai)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두바이 정부의 공식 후원과 INDEX Conferences and Exhibitions(INDEX Holding 계열사, ICE)의 주최로 진행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세를 보이는 AEEDC Dubai는 지난해 보다 1개의 전시장을 추가해 8개의 전시장에서 130여 개국, 2,160여개 업체가 참여한 최대 행사를 치러냈다. 참가 인원도 4만 8천명으로 역대 최대인원을 기록했다.한국기업의 경우 90여개 업체(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대구테크노파크 등)가 참여하며 독일,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참가업체 수를 기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는 처음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원을 받아 35부스 규모의 공동관을 마련해, 수준 높은 부스 운영하며 참가업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행사 후 2018년도 행사에 한국 기업의 현장계약이 이어지면서 ‘AEEDC Dubai 2018’ 대회에서도 한층 더 높아진 한국 기업의 위상을 확인할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독일 쾰른의 'IDS 2017'이 내달 21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163,000㎡ 규모에 60개국 2,400여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특히 위생 및 감염관리, 3D Printing, 디지털 임프레션(Digital Impression) 그리고 임플란트와 치과교정 관련 제품들이 새로운 트렌드 군을 형성할 전망이다.한국 업체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이번 전시회에 한국은 이탈리아 미국 스위스 중국 프랑스 영국에 이은 주요 참가국으로 덴티움, 덴티스, 레이, 바텍, 신흥, HDX, 오스템, 포인트닉스 등 87개사가 개별적으로 전시부스를 연다. 이는 지난 2015년에 비해 10% 이상 늘어난 숫자이며, 이외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공동관 역시 예년에 비해 규모를 훨씬 키울 예정이다.이처럼 한국 업체들이 IDS로 몰려가는 이유는 단 하나, IDS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지역 치과기자재 시장으로 들어가는 문고리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중소 규모의 한국 업체가 IDS를 거치지 않고 이 지역에서 마켓을 열기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적지않은 경비를 써 가며 업체들은 IDS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이
㈜신흥이 주최하는 성무경(목동부부치과)원장 초청 ‘임상 보철의 이해’ 세미나가 오는 3월8일부터 7월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린다.같은 주제로 가진 지난해 세미나에서 ‘다시 듣고 싶은 강의’, ‘개원의에게 딱 맞는 사이다 같은 강의’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호응을 얻었던 성무경 원장의 보철 세미나는 보철 진료에 대한 의문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으로 유명하다. 성무경 원장은 이번 세미나와 관련 "고정성 보철의 전 과정을 알아보고 임상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함께 해결해보고자 강의를 준비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총 12회에 걸쳐 보철물, 인상 채득, 보철 수복 등 다양한 보철 진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등록방법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등록 하거나, 02-6366-2233, 080-801-1577,8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080-801-1577,8 / 02-6366-2233번.■ '임상보철의 이해' 세미나 커리큘럼1회차 - 3월 8일지대치 형성탈락하기 쉬운 보철물에 대한 대책2회차 - 3월 22일Rubber 인상 채득3회차 - 3월 29일In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과 GAO가 지난달 21일부터 이틀간 태국 치과의사들을 상대로 'GAO 임플란트 Live Surgery 코스'를 가졌다.이번 세미나는 태국 현지 유저들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허영구 임형구 김용수 원장이 연자로 나서 세미나를 위해 방한한 15명의 태국 원장들에게 Soft Tissue Management, GBR, Peri-Implantitis에 관한 Advanced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강연 후에는 Live Surgery를 통해 치료 계획과 봉합 및 보철을 위한 고려사항까지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네오바이오텍은 작년 태국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래 Hands-on 세미나와 임플란트 베이직 코스, Lecture 세미나 등의 교육사업을 GAO와 함께 진행 중인데, 참가 태국 치의들은 '고급 임플란트 과정에서 많은 임상케이스들을 경험하고, 실제 시술에도 적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흥이 오는 2월 18일과 25일(토) ‘창동욱 원장의 성공적인 GBR을 위한 Hands-On Course’ 세미나를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 연자로 활동하는 창동욱(윈치과, 사진)원장은 “항상 많은 개원의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며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된 골 결손부 발생 시의 대처 방법에 대해 세미나를 통해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 원장은 “성공적인 GBR, 특히 가장 보편적인 GBR 술식의 원리를 비롯해 성공적인 GBR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이론과 술기를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병규(서울필치과)원장과 김정현(e튼튼치과)원장도 함께 Faculty로 나서 수강생들이 강의에 잘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질의 응답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는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덴탈비타민 회원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80-819-2261■ 성공적인 GBR을 위한 Hands-On Course1회차 (2/18)The considerations of Soft tissue manageme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2월 12일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하루 만에 Upgrade, 바로 활용하는 실용 임플란트 보철물 만들기'를 주제로 One-day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연수회는 김기성 원장(남상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달할 계획이다.김 원장의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개최돼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조기 마감된 바 있는데, 당시 연수생들로부터 '쉽게 접하지 못했던 보철의 모든 부분을 알기 쉽고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butment를 선택하는 기준, CAD/CAM SmartFit abutment 활용법, 성공적인 combination type 보철 쉽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더불어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잘 만드는 노하우에 대해서도 심도 있고 다양한 강연을 실습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에서 출시중인 보철물과 실습용 덴티폼 모델을 활용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다는 점 또한 이번 세미나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오스템 관계자는 "항상 알찬 강연과 실습을 바탕으로 하루지만 꽉 찬 연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