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백광우)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201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대회의 주제는 ‘전문성 있는 예방 진료법’으로 환자에 따른 임상적인 예방 진료법을 공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전에는 특강 시간으로 일본의 오사카치대 오호우레이 교수가 ‘한약제를 이용한 구강건강관리 및 구취 조절 진료 법’을 소개했고, 폼마옹사 닉타삭(라오스 치대) 선생은 ‘라오스 예방진료사업’에 대해, 이어 김호길(코이카 몽골팀) 대표의 ‘몽골 구강건강실태조사결과’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또 김소영(단국대 구강보건과) 교수는 ‘옥천 수돗물불소화 15년간의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오윤종(경희치대 예방치과) 교수가 ‘새로운 분석장비인 HPLD의 예방관련 실험과정 응용법’을 소개했으며. 조현재(서울치대 예방치과) 예방치과 1호 전문의의 ‘교정환자의 효율적인 예방진료법 소개’를 공정인(아홉가지약속치과)원장이 현재 실행하고 있는 ‘예방중심 계속구강건강관리실 운영 실태’를 전해 관심을 끌었으며, 마지막 연자로 나선 유현준(단국치대) 교수는 ‘지각과민 환자의 효율적 진료법’을 소개했다. 학술대회 포스터발표는 27편의 치과대학 및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는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강당에서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제41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하고 있어 전공의들의 치과보존학과 관련된 최신 임상시술법에 대한 증례 발표가 다양한 주제를 갖고 열린다. 또한 국내 및 해외의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으로 학술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마련된다. 먼저 학술대회 첫째 날에는 전공의임상증례발표(1, 2) 및 김진우(강릉원주대)교수의 전공의 필독 논문 개편사항에 대한 강의가 열린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24일은 전공의 임상증례(3, 4, 5)를 시작으로 Paulo Monteiro(ISCSEM) 교수의 ‘Predictable Esthetic Restoration with Composite’ 특강, 하정홍(경북대) 교수의 ‘Testing methods to evaluate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nickel-titanium rotary instruments’과 장훈상(전남대) 교수의 ‘Polymerization of dual cure resin cements used for composite resin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이종진)가 오는 5월 1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4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Well-Nutrition with Good Oral Health’이란 대주제로 마련되는 노년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노년기 구강건강과 전신적인 영양상태와의 상관성에 대해 최신지견을 정리하며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꾸려진다. 따라서 식이섭취 순서인 개구, 맛보기, 저작, 연하 등의 4가지의 상태에 따라, 영양 섭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강안면질환 중 ▲저작기능장애(측두하악장애) ▲미각장애 ▲치아상실 ▲연하장애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살핀다. 강연은 안형준(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노년기에 나타나는 저작계의 변화와 TMD’에 대한 발표로 학술대회 포문을 연다.이어 김경년(강릉원주치대) 교수가 ‘나이가 들면 맛도 못 느끼나?’에 대해, 김철신(인치과) 원장이 ‘구강건강과 영양상태의 상관성’을, 박영학(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교수는 ‘노년기 연하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진 오후 강의는 박세희(강릉원주치대) 교수는 ‘고령 환자의 근관 치료 시 문제점과 해법’을, 권긍록(경희대치전원) 교수는 ‘고령
수술 및 교정 치료로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진료에 대해 연구하는 (가칭)대한양악수술학회가 오는 6월 1일 오전9시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2014년 대한양악수술학회 제1차 국제학술대회 및 제 6차 정기학술대회('1st International Conferenceof Surgical Orthodontics OrthognathicSurgery', ‘6th Annual Conference of Korean Academy of Orthodontics and Orthognathic Surgery’)’ 개최한다. 이번에 마련되는 학술행사는 양악수술학회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행사다. 1년에 1회 학술대회와 3회의 걸친 학술집담회를 진행하는 양악수술학회는 학술행사를 통해 다양한 술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이에 6월에 치러지는 행사도 학회 사업 계획 중 연장선이지만 특별히 일본 악변형증학회와 대만 교정학회 연자를 초청해 국제학술대회로 개최한다는 것이 눈여겨 볼만 한다. 일본 악변형증학회는 Hokkaido대학 교정과 과장, Junichiro Iida교수가 학회장으로 있으며,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의사들이 모여 ‘안모기형’에 대한 치료를
2013년 세계소아치과학 학술대회를 성공리에 치러내며 국제적인 위상을 떨친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의 ‘2014 춘계학술대회’는 보다 폭넓고 심도 있는 학술 행사로 치러졌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된 학술대회는 소아치과학에 대한 다양한 지견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주제 강연 및 심포지엄은 임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상악 매복견치의 치료 ▷진정요법 ▷치수치료 등에 대한 토론과 강의로 경험을 공유하며 학술 교류를 잊는 축제의 장이 됐다. 학술대회 첫째 날은 박기태(성균관대), 장기택(서울대) 교수의 ‘매복 상악견치의 진단, 예방 및 치료’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박기태 교수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치과 진료는 치아우식증 예방이나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치아우식증에 대한 관심은 물론 전반적인 치열 발육 및 맹출 상황에 대한 검사가 동반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기진단에는 임상적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통한 검사를 설명하고 활용방법도 전했다. 장기택 교수는 ‘매복 상악견치의 교정적 맹출과 자가 치아이식술’에 대해 소아 및 청소년기에 흔히 관찰할 수 있는 맹출장애를 설명하고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강의 했다. 이번 소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의 ‘2014 춘계학술대회’는 ‘What do we need to learn?’을 주제로 치주과 전공의들의 임상증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실제 임상의 실력을 쌓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보다 한 달여 빠르게 개최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주관한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정진형 교수는 “지난 1년간 교실원들과 함께 많은 준비를 했다. 전공의 선생님들의 임상증례 발표를 강화해 학술대회 발표시간과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해 견해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며 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알렸다. 이재목 학술이사 역시 “춘계학술대회는 전국 치주과 전공의들이 무엇을 배워야 할지를 되새기며 기본적인 학문의 틀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는 의미가 담긴 학술 행사”라고 덧붙였다. 이번 치주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눈여겨봐야 했던 부분은 전공의 포럼 중 임상에 대한 Debate를 진행한 것으로, 같은 주제에 따라 참가자들 간의 의견을 나누며 임상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며 한층 실력을 쌓는데 초점을 맞춘 것.실제 이번 시간을 통해 전공의들이 혼자만 가지고 있던 고민과
전국치주과학교수협의회(회장 박준봉, 이하 치주과교수협의회)가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최점일(부산대치전원)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치주과교수협의회는 또 차기회장제도를 두는 회칙개정안을 통과시켜 조규성(연세치대) 교수를 차기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신임 감사에는 채중규(연세치대) 교수를 선임했다. 치주과교수협의회는 지난 1985년 창설되어 △치주과학의 교과과정 △임상교육 및 전공의 교육에 대한 논의 △산하에 교과서 편찬위원회를 두고 5년마다 개정 교과서를 발간하고 있다.
“젊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능력을 발휘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학회가 될 것이기에 기대해 달라”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는 제11대 집행부를 완성하고 2014~2016회기에 함께 뛸 임원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 부서별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7일 열린 이 행사는 KAOMI를 이끌 11대 집행부의 완성을 알리며, 각 부서별 실무진이 참석해준비하고 있는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완성된 11대 집행부와 처음 마주한 허성주 회장은 “우리 학회는 젊은 회원들을 위한 학문의 장이다. 젊은 회원과 미래의 치과 주역인 회원들을 위해 발전 그리고 만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 뒤 “이번 집행부에서는 국제화위원회를 신설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회로, 대한민국의 대표학회를 넘어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새로이 꾸려진 KAOMI의 핵심부서는 16개로 각 부서별 다양한 사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부는 회원관리에 매진하며, 학술대회 및 학술집담회 지원으로 회원들의 참여 및 만족도를 높이며 ▷학술부는 학회 학술활동 시 치과의사 보수교육 신청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질 SIDEX 2014에는 모두 1,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대회 조직위원회는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000명가량 늘어난 숫자로, 참가자들이 주로 몰리는토요일 오후와일요일 피크타임 기준 시간당 2,000명 이상의 인원이 대회장을 찾는다는 얘기이다. 실제 마감을 하루 남긴 지난 17일 현재 사전등록 인원만 7,500여명(치과의사 6,500명, 스탭 1,000명)에 이른 것으로 조직위는 확인했다. 대회 기간 동안 치과의사들을 COEX 행사장으로 끌어 들이기 위한 조직위의 아이디어도 만만찮다. 우선 즐기는 행사 차원에서 조직위는 ‘치과의사 5대 행운 대잔치’를 준비했다. 첫째,학술대회 사전등록 치과의사 전원에게 5천원권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둘째, 여행용 파우치, 칫솔, 휴대용구강청정제, 볼펜, 메모지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이 기념품으로 준비되어 있고, 10일 11일 점심식사용 쿠폰이 ID카드과 함께 지급된다. 셋째,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실시, 전시장을 모두 돌아보는 부지런한 치과의사들에겐 차량용 핸드폰 충전기를 선물로 쏜다. 넷째, 10일의 경품추첨과 다섯째, 11일의 경품추첨이 참가자들을 기다린다. 이번 경품 행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 이하 교정학회)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미국치과교정학회(AAO)에 참석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학술대회 홍보에 나선다. 김태우 회장과 국윤아 부회장 및 학회 임원 2인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문단은 AAO 기간 중에 학술대회 참석은 물론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교정학회의 학술대회 소식을 전한다. 김태우 회장은 “AAO는 미국의 치과교정학회지만 참가자가 2만 명 정도로 단연 최대의 학술행사로 치러진다. 이때 우리도 참석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학술 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영문 브로슈어를 제작해 어떤 강연들을 마련되어 있고,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할지 소개할 계획이다. 이때 배포될 영문 브로슈어는 1000부 인쇄하고, 학술대회 프로그램 및 연자 소개와 교정학회지에 대한 소식을 담고 있다. 김태우 회장은 “브로슈어 제작은 안석준(서울치대) 학술이사가 맡아 10월 학술대회 소식을 모두 담았다. 대부분의 홍보 브로슈어는 학술프로그램이 주요하게 자리하고 있지만 이번에 제작한 브로슈어에는 교정학회지 소식을 크게 홍보해 한국 치과교정학의 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