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가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2015 종합학술대회 및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 및 주제 강연 그리고 해외연자 특강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중에서도 ‘소아환자 진정법 심포지엄’이 메인 테마로 예정되어 있다. 심포지엄은 18일 오전 9:30분부터 진행되며 ▲소아에서 치과진정치료의 안전과 호흡기질환의 관련성 ▲진정제, 무슨약을 얼마나 투여할까? ▲진정치료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에 대한 강연이 마련되고, 19일 오전에 진행예정인 BLS(Basic Life Support) Certification Courses도 별도의 사전등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런천 코스 시간에는 별도의 사전등록을 받아 403호에서 올인원바이오가 진행하는 caries 조기진단과 management를 주제로 윤홍철 원장이 ‘큐레이, 캐리뷰, 오랄팩의 임상적 활용’을, 김백일(연세대) 교수가 ‘우식조기탐지 및 관리를 위한 신기술 소개’에 대한 강연에 나선다.임상연제 발표는 ‘ECC에 대한 비침습적 접근과 장기적 고찰 - 어떻게 하면 진정법 없이 우식관리 할 수 있을까?’, ‘최신 외상 가이드라인의 리
전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광원)이 주최하고 전북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가 후원하는 ‘2015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4월 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다.학술대회의 대주제는 ‘TMD와 Bruxism’으로 최근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진료 분야를 주제 삼았다. 강연은 서봉직(전북대치전원) 교수가 ‘Current understanding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s including sleep bruxism’을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열고, 오철(분당파인트리치과) 원장이 이어 ‘포괄진료: 턱관절과 수복치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박병건(전북대치전원) 교수는 ‘세계 치과대학 PBL 교육에 대해’를 주제로, 임익준(제일치과) 원장은 ‘Bruxism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조경안(오케이라인치과) 원장은 ‘Bruxism 심한 환자의 보철치료’ 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그리고 마지막 강연은 김훈(김훈 바른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TMDs related to occlusion in orthodontic perspective’를 주제로 강연을 마무리한다.핸즈온은 솔로몬룸에서 권기탁(푸른치과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이식학회)가 2015년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중 가장 처음으로 춘계학술대회를 치렀다. 지난 1일 고려대의과대학 신의학관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는 400여명이 참석해 임플란트의 핫이슈와 진료방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식학회의 대주제는 ‘Hot issued ABC(advance basic for clinician)’로 임플란트와 관련한 재료에서부터 조직공학적 해석, 교정치료에서 심미치료까지 진료 과정을 총망라했다.김태인 준비위원장은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고민했던 것이, 임플란트 진료법은 그동안 학술대회 등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게 다뤄왔기에 어떠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마련하는 것이 맞는지 였다”면서 “회원들도 학술대회를 통해 얻어가는 것이 있어야한다고 보고 최근 임플란트 치료의 경향 중 임상가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도움을 드리고자 주제를 세분화 시켜 내실을 기했다”고 밝혔다.류인철 회장도 “임플란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속적인 강연을 마련하면서 폭넓고 다양한 지견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현재 임플란트와 관련한 학회들이 많은데, 앞으로 학술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 많은 교류 등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지난 1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동계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는 대한치의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치아뼈줄기세포은생운영위원회가 후원한 행사로 2015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 인증을 획득한 ‘자가치아뼈이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집담회는 ‘자가치아뼈이식술, 신의료기술로서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주제로 구강악안면외과 치아뼈줄기세포은행운영위원장인 이정근(아주대병원) 교수가 자가치아뼈이식에 대한 근거를 제시한 무작위임상연구(Randomized Control Clinical Study)에 대한 발표와 일본 홋카이도 보건과학대 구강악안명외과 무라타 교수가 ‘Dentin as bone graft substitute in Japan’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이어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자가치아뼈이식술 임상적용’에 대해 술식 적용 초기의 사례부터 안정성은 물론 다른 골이식재에 비해서도 효과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고, 신의료기술로 인증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KAOMI 측은 “이번 학술집담회가 단지 특정 술식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많은 치과의사들이 ‘신의료기술’에 대해
“근관 치료는 치과임상에서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치료다. 보철, 보존, 치주, 구강외과에서 임플란트 진료까지 안 중요한 치료는 없지만, 치아를 살려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최후의 보루가 근괸치료인 만큼 치료의 중요성과 비중을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조용범)의 제46차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월 29일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 근관치료학회가 이번 학술대회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근관치료’에 있어 학문적 견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확인하는 것으로, 일반 개원가의 난제는 물론 폭넓고 다양한 관점에서의 근관치료의 A~Z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에 지난 12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춘계학술대회의 소식을 전했다. 조용범 회장은 “임상가들이 진료를 진행함에 있어 자주 의구심이 드는 진료에 대한 부분을 연구해 강연 주제로 삼고, 학문적으로 접근했을 때의 진료 과정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피고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학술대회의 대주제는 ‘Contemporary issues in Endodontics’로, 소주제를 ▲Regenerative Endodontics ▲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 이하 이식학회)의 2015년 춘계학술대회가 내달 1일 고려대의과대학 신의학관(유광사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Hot issued ABC(advance basic for clinician)’란 주제로 임상가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 강연들로 구성했다. 학술대회는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먼저 ▲핫 이슈 세션에서는 류재준(고려대) 교수와 변준호(경상대) 교수가 나서 ‘임플란트와 all zirconia’와 ‘줄기세포와 지지체를 이용한 조직공학적 골형성’를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고, ▲Back to the basic 세션에서는 기초 진료이지만 임상가들이 어려움을 갖고 있던 주제들로 구성하고, 이희경(복음치과) 원장의 ‘임플란트 임상에서의 교정치료를 이용한 포괄적 접근’ 주제 강연과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의 ‘임플란트와 자연치 연결의 임상적 의미 및 예지성’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 ▲임플란트와 자연치에 대한 주제 세션은 황순정(서울대) 교수의 ‘rhBMP-2를 이용한 치과영역에서의 골증대술’ 주제 강연을 마련해 rh-BMP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골증대술의 현 주소를 확인하도록 했으며, 김정혜(삼성
강연 차 한국을 방문했던 미국 코네티컷 치과대학 Charles J. Busrtone 명예교수가 지난 11일 저녁 숙소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Busrtone 박사는 이번 일요일로 예정된 박영철 교수 정년퇴임 기념 연세 임상교정 국제학술대회 연자로 초청돼 11일 오전에도 "New Orthodontic Procedures Require New Biomechanical Reasoning"을 제목으로 한 차례 강연을 진행했었다. 생역학을 강조한 이 4시간짜리 특별강연은 고인의 마지막 강연이 되고 말았다. 고 Charles J. Busrtone 교수는 이날 저녁 일정을 위해 호텔을 방문한 행사 관계자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950년 워싱턴치대를 졸업한 고인은 한창 전쟁 중이던 1952년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다. 미 공군 소속으로 1952년 부산 수영만 K-9 비행장에서 근무한 것. 8개월간의 복무기간 중 그는 부대원들은 물론 앰블런스를 타고 다니며 인근 마을 주민들의 구강건강까지 챙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고인이 코니카 카메라와 코닥 8mm 무비카메라로 찍은 많은 사진과 영상들은 전쟁 당시 서민들의 삶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로 한국민속박물관에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는 지난달 23일에는 앰버서더호텔 홍보각에서 보존학회 역대 회장단 모임을 개최하고 2014년 학회 활동 내역과 2015년 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학회 장기 발전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훈 회장은 보고에 나서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학생임상경연대회 성과와 position statement를 위한 학술활동 진행사항을 설명했다. 이에 전임 회장단은 적극적인 지지와 격려를 보냈으며, 학회발전을 위해 항상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며 자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참석자는 이명종, 이정식, 이정석, 권혁춘, 최호영, 배광식, 홍찬의, 김성교 전임 회장단과 신동훈 회장, 조병훈 차기회장, 김의성 총무이사, 최경규 기획이사 등이 자리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연세대치과대학 5층 서병인홀에서 ‘2015년 제12회 인정의자격시험’을 진행했다다. 이번 인정의 자격시험에는 45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렀으며, 2월 중 보존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보존학회는 오는 3월 7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에서 신입전공의 OT를 예정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9일과 30일 강릉 Lakai Resort에서 제143회 춘계학술대회를 그
경희대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주임교수 박영국)과 교정학교실동문회(회장 이영준, 이하 경교회)가 지난달 31일 베스트웨스턴강남호텔에서 ‘임상교정컨퍼런스 및 신년교례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이번 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교정학교실 레지던트들의 증례발표로 채워졌다.먼저 임재범 전공의가 ‘안면비대칭 환자의 수술-교정 치험례’ 주제 발표로 임상교정컨퍼런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정우영 전공의가 ‘전치부 개방교합의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황민 전공의는 ‘A-P lingual retractor(KILBON)을 이용한 상악전돌 환자의 치험례’를, 마지막으로 김지은 전공의가 ‘Sliding jig와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하악 편측 구치 원심이동 치험례’에 대한 주제 발표로 컨퍼런스를 마무리 했다. 발표 후에는 전공의 수료패 전달 및 석‧박사 학위기념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신년교례회에서는 경교회 회원들의 끼와 재능을 자랑하는 멋진 공연으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했다.한편 경교회 정기총회에서는 새 회장으로 정동희(수원본치과) 동문을 선출했다. 정동희 신임 회장은 앞으로 선배들과 후배들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하기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종호)‧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가 주관하고, 구강외과학회 구강암연구소(소장 오희균)가 주최한 ‘2015 카다바 워크숍’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치러졌다.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국내 치과의사 63명과 방글라데시 치과의사 1명이 참석해 이론과 실습으로 강도 높고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오희균 소장은 “사체 연수회는 84년부터 시작됐고,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교육 과정도 시행착오를 거치며 현재는 많이 업그레이드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실습은 임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최대한 접근하도록 구성했는데, 예를 들어 위치별에 따른 피판 제거 방법 및 치료과정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끌었다는 것.이종호 회장도 한 마디 거들었다. 이 회장은 “사체를 구하는 것이 어려워 예전에는 외국으로 연수를 갔었다. 가톨릭대는 시신기증 및 응용해부연구소를 운영 중으로 사체를 구하기 용이해 이곳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연수회도 3년차 전공의가 주를 이루고 교육받고 있다. 일본 등 주변국들의 관심이 높지만 주최자들의 준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