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진행했다.학술대회는 ‘Latest knowledge of oral medicine’ 슬로건 아래 전국 치과대학의 석사 및 박사학위 논문 발표부터 시작됐다. 이후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홍섭(서울대) 교수가 ‘인공타액의 개발과 전망’에 대해, 홍정표(경희대) 교수가 ‘바이오항균치약의 개발’을, 최용삼(아이센랩 대표) 박사의 ‘구취 측정기의 개발’ 강연이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용기(삼성창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 CPAP과 외과적 치료‘를 시작으로, 이유진(서울대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가 ‘치과의사에게 중요한 기타 수면질환의 진단과 치료’ 주제 강연을 진행했으며, 세 번째 세션에서는 강진규(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가 ‘치의학 논문작성법’을 전했으며, 임영관(전남대) 교수는 ‘문헌정보검색 및 학회 홈페이지 활용’에 대한 강연으로 학술대회는 마무리 됐다.이어 학위논문 학술대회 시상식이 이어졌다. 수상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코골이수면무호흡클리닉에 내원한 환자의 임상적 특징 및 수면다원검사에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이 진행한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가 지난 15일 끝으로 4차례의 강연을 마무리 됐다. 연수회는 성무경 원장의 임플란트와 관련한 테크닉과 수년간의 경험을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연수회는 성무경 원장과 김재석(루덴치과) 원장, 김석훈(김석훈치과)원장, 정현성(서울퍼스트치과)원장, 곽영준(연세자연치과)원장이 함께 진행했다. 주최 측은 “다양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성공 및 실패 케이스를 중심으로 연자의 오랜 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전달하는데 주력했다”면서 “매회 강연마다 강의와 실습을 진행해 집중도 높은 시간을 이어갔다”고 밝혔다.강연은 △Shinhung Implant System 소개 △Drilling 개요 △Top-down treatment planning △Top-down treatment planning, Drilling 및 implant 식립 시 고려사항 △thin ridge에서의 고려사항 등 난케이스에서의 대처 요령 등의 주제 강연과 ‘block-bone에서의 Drilling’, ‘Surgical’, ‘radiographic stent 제작’, ‘Dentiform에 flap design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가 지난 19일 고문단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최상묵, 김종관, 정종평 고문을 비롯해 노문호, 민원기 감사 그리고 현 집행부 조기영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계승범 총무이사가 먼저 학회 현황과 학회 사무실 이전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2015년 학회 학술일정, 회칙개정, 제7회 잇몸의 날 행사개요와 28대 집행부 임원진까지 소개 했다. 이어 조기영 회장은 이번 회기 슬로건을 ‘소통을 통한 발전, 발전을 위한 소통’으로 정했다고 밝히며, 슬로건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최상묵 고문은 초창기 학회 태동시기의 어려움 그리고 초대 회장이었던 故김낙희 선생님에 대해 회고 하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온 길이 이젠 우리나라 치의학의 역사가 됐다”고 설명한 뒤, 앞으로도 학회의 무궁한 발전과 역사에 길이 남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조기영 회장은 고문단을 향해 대한치의학회의 분과학회 학술활동 평가에서 치주과학회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말하고, 학회를 애정 하는 고문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치주과학회는 현재 2년마다 연보발행 중으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는 지난 1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54차 정기총회에서 28대 조기영 신임회장의 출발을 알렸다. 새로이 구성된 28대 집행부 역시 회원들을 향해 인사하며 향후 2년간 치주과학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치주과학회 정기총회는 2014년 회무보고 및 재무부고, 감사보고를 진행하고, 이어 201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를 통과시켰다. 학회 회칙개정안도 있었는데, ▶신설되는 국제회원제도와 ▶회계연도와 집행부 임기를 맞추기 위해 임원의 임기 시작을 향후 1월 1일로 변경한다는 안 등을 승인시켰다.조기영 회장은 회원들에게 “회원들을 위한 학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회원과 소통하고 회원 권익을 위한 일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이날은 치주과학회의 새로운 집행부가 정식으로 활동을 시작한 날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을 알리는 시간도 마련됐다.조기영 회장은 학회 임기 중 ‘소통을 통한 발전, 발전을 통한 소통’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회원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 뜻을 확고히 했다. 치주과학회는 앞으로 학회 내 위원회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다각도의 사업 활동에 매진 할 계획이
㈜신흥이 내달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함병도 원장 초청 못다한 얘기들, 4가지 치주-임플란트’ 주제 연수회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마다 진행될 이번 연수회는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진료 시 진단 그리고 진료 중에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신흥 측은 “대부분의 연수회는 연자들이 성공한 임상 케이스를 설명하며 진료 방법을 공유하는 일이 많지만 이번 연구회는 치주와 임플란트에 초점을 맞추고 진료 후 실패에 대한 부분에 대한 함병도 원장의 경험담을 전하며 개원의들에게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연수회는 ▲임플란트를 위한 골이식술, Alveolar Ridge Augmentation for Implant Procedure ▲임플란트 합병증-진단 및 해결법, Complications in Implant Dentistry – Diagnosis Solutions ▲회복할 수 없는 전치부 결손부 연조직 문제 해결법 ▲Clinical Trials for latrogenic Anterior Ridge Defects ▲맞춤형 지대주를 이용한 임플란트 심미 보철치료, Customized A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가 내달 12일 서울아산병원 생명과학연구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7차 학술대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Beyond esthetics in orthognathic surgery(심미 그 이상의 악교정수술)-근육과 호흡’을 테마로 호흡과 저작근육의 이해를 돕고 임상적 견해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양악수술 학회 측은 “턱교정 수술을 통해 교합과 심미적인 개선이 이뤄진 후에도 전문가들의 역할은 끝나지 않았다”며 주걱턱 수술이후의 교합의 안정화 되었지만 코골이를 호소하는 경우, 또는 수면무호흡증을 호소하는 하악 후퇴증 환자에게 턱교정수술 후에도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치료가 지속되어야 하는 환자들에 대한 전문가적 입장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번 학술대회에서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학술대회는 해외 연자와 치과의사 그리고 이비인후과 의사의 주제 강연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Kenji Sueishi(Tokyo Dental College, 교정과) 교수가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Myofunctional therapy in surgical orthodontics'를 주제로 강의하고, 이어 김병호(웃는내일치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의 2015년 첫 투어 세미나를 부산지역으로 정하고 오는 4월 4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All about Maxilla’를 메인 테마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SID 2014’에서 호평 받았던 강연을 한층 더 강화하고 업그레이드한 상악동 시술에 관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세미나는 김도영(김전 치과) 원장이 ‘SIS Sinus kit를 이용한 Crestal approach 성공률 확실히 높이기’란 주제로 개원의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김도영 원장은 “Crestal approach는 blind technique은 정교한 수술 protocol이 필요하고 기구의 선택이 중요하다. SIS Sinus kit는 오랜 임상 경험이 축적되어 개발된 Crestal approach Sinus kit의 완결판이기에 임상 과정이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Sinus membrane을 tearing없이 안전하게 거상시키면서도 빠르게 골이식 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 강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All about Anterior Maxill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구강내과학의 최신 지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진료에 대한 미래 전망은 물론 아직 이해도가 부족했던 질환 등에 대해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강연은 고홍섭(서울대) 교수가 ‘인공타액의 개발과 전망’에 대해, 홍정표(경희대) 교수가 ‘바이오 향균치약의 개발’, 최용삽(아이센랩) 박사가 ‘구취 측정기의 개발’에 대한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 또 정용기(삼성창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 CPAP과 외과적 치료’를 강진규(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교수는 ‘치과의사에게 중요한 기타 수면질환 (hypersomnia, sleep-related movement disorders)의 진단과 치료’를 학술대회 마지막 강연으로는 임영관(전남대) 교수가 ‘문헌정보검색 및 학회 홈페이지 활용’에 대해 강연에 나선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치러낸 2015년 춘계학술대회는 1년의 준비기간을 보상하듯 참가자들로부터 ‘만족했다’는 평가를 얻으며 마무리 됐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치러진 학술대회는 1,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 임프란트 세계로 미래로’란 대주제로 진료 측면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전략 짜기에 안성마춤 강연들로 채워졌다.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합병증 ▶디지털 임플란트의 치료 ▶임플란트 진료 시 실패에 대한 대처 방법과 재료의 선택 및 합병증에서 치료 전략까지 다양한 관련 주제들을 망라하고,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연자들이 나서 임상가들이 원하던 니즈에 해답을 내놓는 형식으로 치러졌다.허성주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함병도 조직위원장을 주축으로 역대 가장 많은 회의를 거치며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가 된 것 같다. 이 자리를 빌어 애써주신 조직위원장님, 실무이사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함병도 조직위원장도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분과학회의 역량으로도 하기 힘든 절차들이 있었지만 학회 회원을 위한 학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물밑에서 많이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가 주최하는 특별세미나가 오는 29일 연세대 에비슨의 생명연구센터 1층 유일한 홀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큐레이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공통적으로 활용 중인 프로토콜 ICDAS(International Caries Detection and Assessment System)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ICDAS는 일본에서 약 20~30년 전부터 도입되어 개원가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도 ICDAS 연구단체의 회장인 스기야마 원장(Dr. Seiichi Sugiyama/ Sugiyama Dental Clinic)가 연자로 나서 ‘Caries management with ICDAS in a Japanese private dental clinic’를 주제로 현재 일본에서 진행되고 있는 ICDAS를 소개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윤홍철(강남베스트덴 치과) 원장이 ‘큐레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의 큐레이 기술의 발전 및 개원가의 임상적용 그리고 향후 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정명진(자작나무치과) 원장은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