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희(한성희치과) 원장이 지난 19일 오전 7시 25분 tv조선에서 방영된 '1분 건강기법'에 출연해 [안전하고 튼튼한 임플란트]에 대한 전문가적 소견을 전했다. 그는 "나이가 들면서 치과적 문제로 가장 크게 대두되는 것이 잇몸질환으로 인한 치아 상실이다. 이때 임플란트를 이용해 새로운 치아를 만들어 치아 기능을 되찾아 준다"고 설명하고, 제품별 임플란트 효율성 테스트에 대한 의견과 임플란트 선택 시 주의사항을 전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시술후에도 치주질환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6개월에 한번씩 치과를 내원해 검사를 받고 장기적으로 임플란트를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오는 30일 전남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RIS사업단(단장 박상원)이 주관하는 ‘2015 International Symposium for Frontier dentistry for oral healthcare’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은 광주 테크노파크와 함께 중국, 마케도니아, 필리핀, 미국, 한국 등 생체부품소재분야에 저명한 연구자와 임상가를 초청해 국내‧외 의료기기 선진기술과 정책방향 공유을 공유하고, 국제 정보교류와 연계 협력도 진행된다.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제16차 해외진료팀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인도네시아 진료봉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봉사에는 신덕재 팀장을 비롯, 치과의사가 네 명이나 참여해 체어를 풀가동할 수 있었는데, 총 진료인원은 158명이었다고. 진료항목별로 살펴보면 발치가 78건이었고, 스케일링이 62건, 레진치료가 19건. 또 보철치료에선 지르코니아 장착 26명, PFM장착 5명, 메탈크라운 장착 7명이었고, 다음 방문 때 장착해줄 보철물을 위해 PFM 인상 15개, 메탈 인상 6개, 지르코니아 인상 25개도 함께 뜨 왔다. 이번 진료에선 특히 유니트라이트를 장착해 보다 수월하게 진료를 할 수 있었고, '다음 진료를 위해 항생제와 커튼롤 등 소모품도 다량 구입해 뒀다'고 봉사팀은 전했다. 이번 16차 진료봉사에는 신덕재 팀장과 이의경, 송덕한, 조익현 원장과 이용기 소장 그리고 유희자, 김순미, 최선영, 안상임 봉사자가 참여했다. 다음 진료봉사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치아교정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사회생활의 꿈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와 (사)바른이봉사회의 청소년 치아교정지원사업이 올해도 120여명에게 지원된다. 지난 14일 교정학회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2003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지원 방법 및 치아교정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교정학회는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은 2003년 23명을 시작으로 2009년 55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았고, 이후에는 사업 규모가 확대되면서 2013년에 실시된 7차 사업에서 161명의 청소년이 치아교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도 6월 중 신청서를 접수 받아 서류심사 및 검진을 거쳐 9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때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도 신청 받는다.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기록한 사회‧경제적 가치도 주목해볼만 하다. 교정학회가 치아교정치료 평균 비용을 600만원 정도로 책정하고, 2013년까지 630명이 넘는 청소년들에게 교정치료를 진행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가 유디치과 프랜차이즈 본사인 (주)유디와 계열사 두 세곳을 압수수색했다는 보도에 대해 치협이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치협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이미 지난 2011년부터 정부당국은 물론 국회 및 각 언론사에 유디치과의 소유구조 및 운영형태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해 왔었다'면서 '특히 개정 1인1개소법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만 합법적인 것처럼 포장했을 뿐 유디치과의 실제 운영은 이전과 동일하거나 유사하다는 제보에 따라 2013년 10월에는 보건복지부에, 같은 해 11월에는 검찰에 유디치과를 의료법 위반 및 조세 포탈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고 설명하고, '더이상 유사 형태의 불법 기업형 사무장치과들이 발 붙이지 못하도록 검찰이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를 통해 위법 행위를 철저하게 규명'하도록 촉구했다.치협은 1인1개소 개정 의료법에 대해서도 '이는 ▲과잉진료 ▲환자알선유인 ▲불법 위임진료 유발 등의 폐해를 방지할 목적으로 발의돼 치협 의협 등 6개 보건의료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지 하에 사회적 컨센서스를 형성, 재적의원 161명 중 찬성 157표 반대 1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국회를 통과한 법률'이라면서 개정 1인1개소법에 흠
제 29회 병원사무관리사 시험이 오스템임플란트(주)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KDEI) 공동 주최로 지난 4월 26일 수원 AIC연수센터에서 시행됐다.병원사무관리사는 치과건강보험청구 이론지식과 청구프로그램인 '두번에'와 '하나로' 활용능력 및 경력을 객관적으로 증명 받을 수 있는 자격제도로, 시험을 통해 100점 만점 기준에 70점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에게 경력 점수에 따라 1~4급까지 자격등급을 부여한다.특히 병원사무관리사 1급을 획득하면 Black Belt(블랙벨트) 자격이 주어지며, Black Belt Day에 초대받아 특별 자격증서를 받고 강연을 들으며 친목도 높일 수 있다. 치과 경영에서도 전산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병원사무관리사 자격 취득은 스탭 본인의 경력과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기도 한다.병원사무관리사 올 상반기 시험 일정은 ▲6월14일 대전 ▲6월21일 제주 ▲6월21일 광주 ▲6월28일 서울 등이며, 원서는 인터넷사이트 덴잡(denjob.com)에서 접수 중이다.
옛말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떠들썩한 소문이나 기대에 비해 실속이 없을 때 그런 비유를 들어서 말하곤 하는데요? 뉴에이지 음악을 소개하겠다고 큰소리 쳐 놓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계획했던바와 다르게 늦장 부리게 되었습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먹고 사는 일이 우선이다보니 늦어졌습니다만,좀 더 부지런히 좋은 정보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지면을 빌어 송구한 마음을 먼저 전합니다.많은 뉴에이지 음악과 뮤지션 가운데 어떤 음악을, 어떤 뮤지션을 먼저 소개 해야 할까 적잖은 고민을 했습니다. 뉴에이지의 역사와 함께한 올드한 아티스트를? 가장 최근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아티스트를?아니면 국외 뮤지션? 국내 뮤지션? 이것 저것 참 많은 고민을 했던것 같습니다.결국 시간만 허비하고 애당초 계획했던대로 국내 뉴에이지 뮤지션을 먼저 소개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우리의 정서와 문화가 무엇보다 소중한 까닭입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애국심이 뛰어난것은 아니고 그저가장 한국적인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말처럼 우리의 문화가 세계의 문화를 지배하게 될것이라는 다소 소녀틱한 발상으로이루마의 음악을 소개하고자
지난달 서울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류인철)에 문을 연 턱교정수술센터(센터장 황순정)가 정확하고 안전한 턱교정 수술을 실천하기 위해 센터 개소기념 학술적 지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16일 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열린 턱교정수술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은 ‘정확하고 안정된 턱교정수술’을 주제로 구강외과 및 교정과 치과의사가 연자로 참가해 진료의 방향성과 진료 과정에 대한 방법을 각과의 입장에서 전달했다.황순정 센터장은 “턱교정수술센터는 구강악안면외과와 치과교정과의 협진으로 진행되는 안전하고 정확한 진료로, 함께 모여 공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고 설명하고 “턱교정수술을 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과잉진료를 하지 않고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진료 계획으로 완성도 높은 진료를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의료진도 공부하면서 안전하게 수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구강외과와 교정과가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포지엄은은 최진영(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Use of 3D Technology in orthognathic surgery’ 주제 강의로 시작됐다. 최 교수는 턱교정 수술 시 3차원 CAD/CAM을 이용해 하악과두 재위치 장치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및 진료를 진행한다.그 첫 번째 진료가 지난 16일에 진행됐다. 10명의 의료진은 다문화가정 가족 140여명을 신청받아 구강검진 스케일링, 레진필링 실런트, 불소도포, 잇솔질 교육 등을 실시했다.
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김현덕)는 지난 18일 단국치대에서 임상 예방 계속관리(TOC)를 주제 학술세미나를 열고, 예방위주 계속구강관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미나는 계속구강건강을 운영하고 있는 치과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 프로그램을 전했으며, 공정인(아홉가지 약속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혼합치열기 아동의 예방관리부터 계속구강건강 관리’의 장점을 자세히 전했다. 또 신승철(단국대) 교수는 개인구강건강지수 개발 과정 및 이를 활용한 계속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예방치과학회는 개인별 구강건강지수를 산정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인별 구강 건강 수준에 따른 적절한 예방 진료와 계속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세미나 등을 통해 지속적인 계속구강관리(DCS), 종합구강관리(TOC) 등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널리 보급할 것을 목표로 활동 중에 있다.학회 측은 향후에도 같은 주제로 월 1회 이상의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