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 김태우 교수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115회 미국교정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열띤 강연을 펼쳐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17일 진행된 개방교합 세션에 메인 연자로 나선 김태우 교수는 'Orthodontic Treatment of Skeletal Class II Open Bite'를 주제로 개방교합 치료 방법을 제시하며, 치료 중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전했다.강연 후 점심시간에는 3M Unitek의 후원으로 대한치과교정학회가 코리안 런천을 준비해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교정의사, 세계교정의사연맹(WFO) 회장 Dr. Justus 부부, Angle Orthodontists 편집장 Dr. Lindauer, Journal of WFO 편집장 Dr. Faber 등 각국 교정학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교정학계의 높은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태우 교수는 오는 9월 19일 캐나다치과교정학회에 연자로 초청되어 한 개의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개방교합 치료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연은 악교정수술의 적응증이 되었던 증례들을 교정만으로
임철중 전 치협대의원총회 의장의 장남 양진씨가 신부 주연경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일시 : 2015년 6월 7일(일) 12시장소 : 대전 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
지난 5월 8일부터 3일간 삼성동 COEX에서 열린 서울시치과의사회 주최 ‘SIDEX 2015’엔 모두 13,943명이 참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참가인원을 등록형태별로 분류하면 학술대회가 8,490명, 전시회가 5,453명이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또 치과의사(7,548명)와 비치과의사(942명)로 분류되는데, 이들 중 외국인 참가자들은 치과의사가 60명, 비치과의사가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미국인이 40명으로 가장 많았고, 호주(8명), 인도(4명), 캐나다(3명), 러시아(2명), 방글라데시(2명), 싱가포르(2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뉴질랜드, 몽골, 탄자니아, 프랑스도 각각 1명씩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적용된 ADA 보수교육 점수는 모두 48명이 신청했다. 미국 40명, 호주 1명(동시면허취득자)에 국내등록자도 7명(동시면허취득자)이나 됐다. 따라서 도입 당시 실효성이 의심스러웠던 ADA CERP는 일단은 성공적인 스타트를 하게 된 셈이다.전시회만 등록한 관람객은 치과의사(1,192명)보다 비치과의사(4,261명)가 훨씬 많았다. 이들 중 외국인 방문객은 치과의사 118명, 비치과의사 149명 등 총 267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차인호, 이하 악성학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연세대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춘계 학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Facial Soft and Hard Tissue Contouring Surgery’를 주제로 기초적인 해부학 강의에서부터 오랜 임상 경험을 가진 연자들을 초청해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며 진료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보톡스와 필러 임상 적용을 위한 얼굴 해부학과 실제 임상결과, Face lifting, Lipo-suction, Malaplasty, Facial Soft Tissue Profiling 및 외상 후 안면기형을 교정하는 방법 등 심도 있는 연구결과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강의는 김 희 진(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교수가 'Clinical facial anatomy for the Botulinum toxin and filler'를, 이진규(M치과) 원장이 'Facial Soft Tissue Lifting and Submental Lipo-suction'에 대한 강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권경환(원광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Facial soft tissue procedure –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이성복)의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강동 경희대학교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대소형 병의원의 소독 멸균 실행상태 소개: 병원 인증 평가를 확실히 준비하자!’를 주제로 전문가를 초청해 감염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성복 회장은 “학술대회는 세부적 가이드라인 없이 정확하지 않은 지식으로 진행되어온 개원가의 감염관리를 체계적으로 설정해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난해부터 복지부의료기관인증평가에 치과병원이 포함되고, 추후 적용대상이 확대 될 것으로 개원가의 철저한 감염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강연은 △의료기관평가인증 준비사례 및 감염관리 △개인 의원에서의 감염관리 △치과병원 감염관리 허와 실 △구치 측정 △구내염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사례를 직접 보여주며 잘못된 상식과 개선시켜야할 부분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학술대회는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치과대학생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02-2650-5197, 5631번으로 하면 된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 3회 졸업생들이 모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경희대치과대학장실에서는 3회 졸업생 대표 조호구, 나성식 동문이 모교를 찾아 치과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금은 졸업 40주년 즈음해 3회 졸업생 1인당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기금을 모아 3,400만원을 모교에 기부한 것으로, 기금은 학생 교육과 관련된 사업에 사용해줄 것을 부탁했다.또한 2017년 치과대학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문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로 ‘2234운동(매년 2억, 20주년 1인당 50만원, 30주년 개인당 100만원, 40주년 1인당 100만원이상)’을 제안하고, 발전기금 모금에 3회 졸업생들이 앞장서기로 했다. 박영국 학장은 기수별 동문회 모임을 학교에서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며, 선배들의 후배 사랑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구기태 교수 초청 신흥 Peri-implantitis 연수회’가 지난 16일 서울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연수회는 지난해 진행된 세미나의 연장으로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강연과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유용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구기태 교수는 ‘우리는 왜 Peri-implantitis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Peri-implantitis 치료를 해야 하는 근본적 이유와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학술적, 임상적 지견을 전했다. 특히 Peri-implantitis의 치료에 있어 수술적 접근 방법의 필요성 및 실제 치료 방법에 대해 살피고, Flap surgery와 Bone graft 등을 이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극복과 유지 및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실습 시간에는 Peri-implantitis의 Non-surgical 치료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Flap surgery 및 pocket 감소 방법, 골이식을 동반한 수술 방법에 대해 독자적으로 개발된 periimplantitis 실습 model에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연수회는 주제 강연과 더불어 박준석(에스플란트치과) 원장의 ‘Peri-implantitis 치료의 보험청구’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턱관절장애와 양악수술을 주제로 공개건강강좌가 열린다. 강연은 양훈주(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나서 턱관절장애와 부정교합의 관계, 양악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할예정이다.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 지난 22일 트러스톤자산운용(주)(대표 김영호)으로부터 장애인 구강 증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후원금은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 지정기탁 사업을 통해 운영될 예정으로, 중증장애로 행동조절이 어려워 전신마취 하 치과치료를 시행하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사용된다.이번 기부금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이 트러스톤자산운용과 연계해 이뤄낸 성과로 공공의료사업단은 2015년 3월에 신설되었으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무료 틀니 및 보철 지원 사업 등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공익사업 전담부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미경(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단장은 “소중한 기금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트러스톤자산운용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기부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호 대표도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쉽게 치과치료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1998년 설립됐으며 장기 안정적인 성과로 국내 연기금,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는
전북치과의사회 신종연 회장(전주 좋은얼굴신종연치과 원장) 모친상.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 (02-3010-2262)발인: 27일(화) 06시 30분장지: 전북 고창 대산면 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