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별 메르스 노출 기간 (5개 시도 24개 의료기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가 어제(4일) 오후 명동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감염 관련 학회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세미나를 열고 모두가 알아야 할 메르스의 특성을 알기 쉽게 정리해 발표하는 한편 누구나 숙지할 수 있는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안내했다. 이 중 '꼭 알아야 할 10가지'는 일반인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어 치과 입구나 치과 내 눈에 잘 띄는 곳에 게시해 두면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 수는 모두 36명(3명 사망)이며, 격리대상자 수는 1,667명에 이른다. 확진환자는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평택성모병원에서 27명이 나왔고, 이 가운데 한 명이 대전의 두 병원을 옮겨 다니면서 같이 병실을 쓴 5명의 환자에게 감염시켰다. 서울지역의 확진자 2명은 모두 의료진이고, 충남 A의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호 환자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를 여행한 후 국내에 입국해 처음 방문한 동네 의원에서 이 환자를 돌본 간호사로 알려졌다. 36명 중 나머지 한 명은 현재 중국에 격리돼 있다.'고속 핸드피스 사용하는 치과가 가장 위험'그러나 문제는
전남대학교병원 신입 직원들이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을 방문해 치과병원의 비전과 진료시스템 등을 돌아보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신입 직원들은 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치과병원의 시설 및 진료 조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치과병원의 비전 확인 및 추진 방향에 대한 계획을 전달받았다. 또 치과병원에서 운영 중인 첨단 진료시스템 및 최신시설 그리고 고객 및 환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운영 등을 살피며 신입직원들에게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특히 호남권 최초로 구강장애인진료센터 개설 후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한 전반적인 소식을 전하며 신입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캐나다 치과위생사들의 직업 만족도는 87%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높고, 근무 연수로는 1~5년차는 22%, 5~10년차 16%, 10~25년 28%, 25년차 이상은 34%로 치과위생사로서 활동 연수가 눈에 띄게 높다. 이런 결과는 캐나다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영역은 물론 구강보건을 위한 전문인력으로서의 자생적 활동이 그 이유가 될 수 있다. 한국과 캐나다 치과위생사들의 업무를 비교해 보면 한국은 치과의사 지도하에 일을 하고, 진료 및 수술보조 업무, 리셉션리스트, 매니지먼트, 스케일링 및 예방 업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캐나다는 ▲스케일링 센터를 치과의사 없이 오픈 가능하고 ▲malpractice에 대한 의무적 보험을 가입해야 하며 ▲스케일링 및 예방업무 ▲치아우식 관련 영상 상담 ▲미백 그리고 스페셜리스트로 나눌 수 있다.두 나라를 비교했을 때 치과의사의 지도 없이 스케일링 센터를 오픈 할 수 있고, 진료 상담 및 스페셜리스트 등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중 공통된 표현을 쓰지만 전혀 다른 업무를 하는 리셉션리스트와 매니지먼트는 분명 우리나라와는 다른 업무를 가진자 들이다. 캐나다의 리셉션리스트는 특화된 직업군이다. 캐나
심평원 대전지원이 오는 26일(금) 지원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치과 병의원 보험 청구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진료비 청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내용은 ▲재심사 및 이의신청 청구방법 ▲'요양기관 포털 빠른 서비스'를 이용한 심사결과 이해하기 ▲기타 치과분야 심사기준 안내(치과임플란트 변경기준 등) 등이다.참여 신청은 심평원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 참여 ⇒ HIRA교육 ⇒ 심사평가교육 에서 하면 된다. 다음 교육은 9월 18일(금)과 10월 23일(금)에 예정돼 있다. 문의042-600-7084∼6번.
2015년도 1/4분기 건강보험 진료실적이 발표됐다. 심평원에 따르면 1분기 석 달 동안의 총 요양급여비용은 14조189억3,352만원이며, 급여비용은 10조5,043억8,492만원. 이 가운데 치과병의원은 요양급여비 6,588억5,928만원에 급여비 4,464억9,700만원으로 요양급여비 기준, 전체의 4.41%를 점했다. 공단이 직접 부담하는 급여비로 치면 보험자 부담률이 낮은 치과 특성상 점유율은 4.25%로 조금 내려간다.치협 마경화 보험담당 부회장은 이 종별 점유율을 따지는 자체를 쓸데없는 관심으로 치부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무시해도 좋을 수치는 아니다. 그저께 끝난 수가협상에서 보듯 어차피 보험파이는 종별 경쟁의 결과에 따라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파이의 크기에 상관없이 치과보험 자체의 성장률은 놀라울 정도이다. 이번 1분기에도 종별 요양급여비용 증가율 1위는 치과병원이 차지했다. 치과병원은 전년 동기 대비 24.0%가 증가한 403억원을 기록한 것. 치과의원의 경우도 작년 1분기의 5,512억원에서 올 1분기엔 6,588억원으로 늘어났다. 1년 새 무려 1,076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 1/4분기 치과병의원 진료실적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동진료팀은 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 동구 행복재활원을 찾아 중증장애인을 대상을 TBI 스켈링‧레진필링 등의 진료 봉사를 펼쳤다. 지금가지 전남대치과병원 이동진료팀은 장애인센터 검진차량을 이용해 1,300명의 장애인들에게 검진을 실시하며, 장애인들의 구강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김재형 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하여 꾸준히 이동 치과진료를 하여 장애인들에게 치과진료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봉사를 하겠다고”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 지난 2일 서울시복지재단과 동치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치미 사업은 同(함께 동), 齒(치아 치), 美(아름다울 미)를 뜻하는 것으로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과 함께 하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목적으로 장애학생 및 부모(보호자) 교육 시행 후 인식 개선 및 생활
지난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이사회서 치협 산하 분과학회로 정식 인준 받은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양수남, 이하 KAO)가 인준 후 첫 학술대회를 치렀다.지난달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는 KAO의 ‘치협 인준기념 춘계학술대회’가 열렸으며, 학회 창립 10주년을 회고하는 것은 몰론 학회 위상 제고를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장소 역시 10여년전 학회 창립 당시 학술대회 장소였던 곳을 선택해 행사를 치르며, 다시 새 출발하는 의미의 초심을 기억하기도 했다. 양수남 회장은 “인준 후 첫 학술대회를 무사히 치른 것 같다. 인준 받은 신입학회로서 젊은 학회 회원들을 모시고 우리 학회의 연구 및 학술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며 인준 후 학술대회를 치르는 심경을 밝혔다.KAO는 2004년 창립 후 춘‧추계학술대회를 치르며 학술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2014년 로마에서 열린 EAO학회와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O 학회에서 Korean session을 주관하며, 우리나라 임플란트 치과학의 국제화의 초석을 다지는 대내외적인 활동을 지속해 왔다. 학회 관계자도 “작은 학회이지만 열심히 일했고, 유럽 학회 등에서 한
지난달 30일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KAO)는 이사회를 열고 11대 회장을 선출했다. 3명이 회장선거에 출마해 15분간의 공약 발표를 가진 후 투표에 들어갔고, 그 결과 정문환 원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정문환 신임 회장은 “2004년도 학회가 만들어졌을 때부터 창립 멤버로 10년 넘게 일했으며, 선배님과 후배들과의 학회 내 관계를 돈독히 하려 노력해왔다. 무엇보다도 학회 통합을 위해 조찬 모임 등 3년 넘게 노력을 기울여오며 우리학회를 위해 힘써왔다. 신임 회장으로서 신뢰와 유대관계로 통합에 대해 다시금 고민해 보고 의견을 개진하며 KAO가 발전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며 신임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정문환 신임 회장이 회원들을 향해 세운 공약도 전했다. 그는 7월부터 치과 임플란트 보험 기준 확대로 전치부 임플란트가 적용되면서 이에 대한 부분을 회원들에게 임상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플란트 등 보험에 대해 치과의사는 할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합병증 없이 임플란트 진료를 잘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학회가 노력 하겠다”고 설명했다.또한 인정의 제도 등은 학회에게 던져진 숙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