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시작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가 3개월만인 지난 6일 10회차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트레이닝 코스는 실력 있는 Course Director들의 알찬 강연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는 후문. 이번 강연에서 구강외과 파트 Course Director는 오영학(송파 올치과) 원장과 전성현(분당 올치과) 원장이, 보철파트는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방사선사진 판독은 강태인(한림대병원) 교수가 각각 맡았다.특히 금번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 는 Course Director들의 다양한 임상 Case에 관해 보고, 듣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에겐 기초적인 Drilling 실습에서부터 보철실습까지 폭 넓은 hands-on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강연 후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술할 수 있는 Live Surgery도 마련, 이번 연수를 통해 처음 Implant를 접했거나 Implant 시술에 자신감이 부족했던 참가자들이 자신감과 함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부광약품이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각종 생활용품을 풍성하게 담은 종합선물세트를 내놨다. 無파라벤 치약으로 구성한 치약세트 역시 가족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부광약품의 추석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한아름’ 시리즈와 온 가족용 ‘미소’, 실속형 ‘행복’ 그리고 기능성 치약 세트 등으로 나뉜다. 이들 세트는 부광약품의 오랄케어 대표브랜드인 안티프라그•시린메드와 고급미용비누 및 내츄럴라이프 샴푸•린스 등으로 알차게 채워져 특정 브랜드와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유용하다. 이 가운데 안티프라그 치약 제품들과 시린메드F 치약은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파라벤류 보존제 성분을 모두 없애 받는 분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한 선물세트로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올 추석에도 부담 없는 가격대에 실속을 겸비한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인기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며, '부광약품은 제약회사로써 건강과 신뢰라는 기업이념에 걸맞은 다양한 선물세트를 앞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문의: 02-828-8158)
국내치과의사가 중국 지역에서 진료할 수 있는 날이 가시화 될 전망이다. 치협은 치과의사 해외진출 뿐 아니라 치과계의 전반적인 교류증진을 위해 중국과 상호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15일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관련 내용을 검토하고,오는 22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FDI 2015(세계치과의사연맹 총회)에서 중국치과의사협회 측과 만나 충분히 의견을 교환한 후 10월 중 상호 양해각서를체결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이와 관련 치협은 '그동안 중국치과의사협회와 긴밀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양국간 회원교류를 위해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따라서 '국가간 인적자원 교류뿐만 아니라 회원간의 교류 과정에서발생하는 문제들을 최소화하고, 치과산업 등의 해외진출에관해서도 이를 체계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양국 치협이 서명할 양해각서에는 회원간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교류협력 증진을 돕는다'는 내용과 함께양해각서 체결의 목적, 협력 분야, 홍보, 협력원칙, 비밀유지, 효력 등의 조항이들어 있다.치협은 예정대로 MOU가 체결되면 중국을 비롯한 전반적인 해외진출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운
오제세 의원이 1인1개소법(의료법 제33조 8항)을 완화하는 법안을 국회에 상정한데 이어 '헌법재판소가 이 조항의 위헌 여부를 심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치과계의 우려를 사고 있다. D일보는 오늘자 인터넷판을 통해 "지난해 8월 1인1개소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의료인이 낸 이 법 조항에 대한 위헌심판제청을 ▲의료비 절하 등의 순기능 차단 가능성과 ▲직업의 자유 등 기본권 제한 가능성을 이유로 받아 들인 바 있다"고 전하고, '현재 서울중앙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는 유디치과가 재판에 넘겨지더라도 헌재가 1인1개소법을 위헌으로 판단할 경우 유디치과는 구제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지난 5월 유디치과를 압수수색한 이후 이달 초까지 30여명의 원장 및 관계자를 소환해 유디치과의 1인1개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며, 조만간 수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이 건의 쟁점은 유디치과가 '사실상 한 명이 여러 치과를 거느린 사무장 병원의 형태냐 아니냐' 인데, '(주)유디가 유디치과 원장들에게 일정한 월급을 지급하면서 의료행위를 한 것이면 1인1개소법 위반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검찰의 견해이다. 이렇게 되면 '건보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3대 치전원장을 역임한 박봉수 교수가 다시 한 번 부산대치전원의 수장을 맡게 됐다. 이에 지난 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원장 임기에 들어갔다.박봉수 치전원장은 “2009년에 3대 치전원장을 경험했었고 재취임이기 때문에 어깨가 더욱 무겁다. 2번째 맡게 되는 일이기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치전원은 올해부터 정원의 50%를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선발하고 치의학전문대학원과 학석사 통합과정을 병행하게 됐다. 박봉수 치전원장도 “학교는 무엇보다도 양질의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 첫 번째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수간의 소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설명했다.또한 부산대치전원이 지역에 위치한 만큼 졸업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리더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현재 치전원이 주최가 되어 실천하는 봉사활동도 이와 관련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임상실력과 리더 자격을 갖춘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는 것. 또한 학생과의 소통을 위해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한 지속적인 유대관계에도 더욱 신경 쓸 계획이라고. 부산대치전원은 2008년 학생 기숙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임원 수련회가 지난 12~13일 경기도 용인 소재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이지나 회장과 차기 회장인 허윤희 수석부회장, 조선경 서울지부 회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에서 참가 임원들은 정책회의와 주요 협의사항 논의는 물론 문화 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 연수회 '김셈의 엔도이야기'가 오는 10월 7일, 14일, 21일(수) 세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개최된다.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강연과 핸즈온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직접 근관치료의 기본기와 실제 임상에 적용가능한 유용한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세미나는 특히 정확하고 실용적인 근관치료 프로토콜을 제시함으로써 확실하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현기 원장은 "근관치료가 어렵게 느껴질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회차별 강연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1회차 강의에선 올바른 근관와동 형성 방법과 근관장 측정 그리고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의 기본 및 최신 경향에 대해 설명한다.2회차에선 치아의 형태와 상황에 따른 근관치료 Protocol, 쉽고 빠른 근관 충전법에 대한 이론수업과 근관성형 실습을 진행한다.3회차에선 '개원가에서 왜 근관치료를 어려워하고 또 실패하는지' 임상 케이스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고, 근관 성형과 근관 충전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김성균 교수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조재진 교수 연구팀의 ‘Bone Regeneration of Blood-derived Stem Cells within Dental Implants’ 논문이 「Journal of Dental Research」 8월호에 실렸다. Journal of Dental Research는 영향력지수(IF) 4.144(2014년 기준)로 치과계의 SCI급 국제 저널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김성균 교수와 조재진 교수 연구팀은 연구 논문을 통해 말초혈액으로부터 중간엽 줄기세포를 획득하고 이를 임플란트에 이용해 골 생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활용하면 임플란트 식립 시 말초혈액 채취만으로도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가능하게 하는 보조 세포치료제의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연구팀은 세포생물학적 분석과 유전분석, 단백질 분석 등을 통해 말초혈액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 MSC)가 우수한 골 분화능을 가진 세포원임을 동물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또 채취하기 쉬운 말초혈액으로부터 중간엽줄기세포를 획득하고, 기존 줄기세포로부터 생산한 콜라젠을 다량 함유한 세포외
처음 suture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기 시작했을 때는 그냥 머릿 속에서 복잡하게 나열되어 있는 것을 스스로 정리해 보려는 의도였다. 의치학 분야를 막론하고 일단 suture가 들어가 있는 논문은 무작정 읽어 보았고, 임상 교과서 중에서 suture가 등장한 책은 일단 구입하고 보았다. Youtube에 등장하는 suture나 매듭 동영상을 하염없이 찾아 헤매었다. 어느 정도 내용이 누적되자 머리 속에서 슬슬 정리가 되기 시작하였고, 그리고 suture의 세계가 아기자기하고 참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혼자만의 즐거움으로 두기 아쉬워서 여태껏 정리한 것을 연수회 등을 통해서 많은 임상가들에게 소개하였는데, 번번이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누구보다 기분이 좋았다.살다 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사실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치과에서 더 무슨 새로운 내용이 나올 수 있겠는가, 나올 수 있는 것은 다 나왔다고들 말씀하시지만 suture를 파고 드는 과정을 통해서 아무도 발을 대지 않은 신천지를 발견한 듯한 색다른 기분이었다.단시간 내에 책을 내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의 홈페이지(www.kdha.or.kr)가 곧 리뉴얼을 마치고, 회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치위협은 회원 편의성은 물론 사무행정 효율성 강화에 까지 목적을 두고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진행해 왔다.9월 중순까지 홈페이지 리뉴얼을 완성 및 실무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치위협 홈페이지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강화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회원들의 궁금증을 쉽게 문의하고 신속하게 답변 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또 치과위생사의 비전과 이미지를 전면에 배치해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 홈페이지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실명인증과 아이핀 적용으로 서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원 상담 콜센터를 구축해 회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콜센터는 전문 상담원이 민원에 대해 친절하고 신속·정확하게 안내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회원들에게는 전화 돌림, 불친절 말투 등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줄이고 직원들도 전화 응대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현재 면허신고제 및 보수교육과 관련한 문의가 쇄도 하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콜센터가 운영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