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열린치과봉사회 인도네시아 진료봉사!!! 벌써 17차지만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다. 인천공항은 여행하는 사람들로 붐볐고, 진료봉사라는 거창함 반 일상의 탈출 반으로 인도네시아행에 몸을 실었다 다소 낯선 나라 인도네시아!!이슬람 문화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속에 자카르타공항에 내렸다. 자카르타는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교통지옥이었고 생긴 모습은 내가 근무하는 한국의 강남역과 비슷한 모습이다..여기서 한국 사람이 사는데 불편함이 없다는게 놀라울 뿐.. 인도네시아 북부로 가 '다다코리아'에 도착!! 생각보다 좋은 환경이다 에어콘에 맥주에.. 도마뱀은 귀여울뿐이다. ㅎ 다음날 봉사를 시작하는데 4년동안의 축척된 열치의 노력으로 다다코리아에는 제법 치과의 모습을 갖추었다. 진료에 익숙한 현지인의 어시스트, 기공팀과 진료팀의 훌륭한 조화는 진료에 흥을 더하기만 한다. 환자를 위해 서로 상의하고 고민하는 모습들.. 현지인들은 뜨거운 태양아래 진료순서를 기다린다.. 그들은 보아하니 양치를 잘 하지 않는듯 했다..ㅠㅠ 치석은 교합면에도 대단하였고 잇몸은 건드리기만해도 피가 났다.. 또 여기는 물에 석회물질이 많아보였다. 여러 이유로 치석은 엄청났고, 그런 그들이 스켈링을 하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아 조선의 치과계는 환희 속에서 당면 문제에 대응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치과계 최초의 종합지로 1946년 5월 1일에 발간된 『朝鮮齒界』 창간호에는 당시 치과계 구성원들이 어떤 생각을 하였고 무엇을 위해 노력했는지 생생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그 내용을 연재하면서 70년 전 선배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당시의 맞춤법이 지금과 적잖이 다르지만 원문 그대로 두었습니다. 정리: 조영수■ 해방 전후의 적십자병원 치과 적십자병원 치과 노희서해방 전후의 本院 치과를 간단히 소개하려 합니다. 1944년에 본인이 취임하였으며 本치과에 조선인이 근무키는 이것이 처음인가 봅니다.당시 서울종합병원 치과 중 조선인 의사의 有在 활동을 볼 수 없는 곳은 적십자병원 치과 뿐이었읍니다. 이 때 나는 몇가지 장래 일을 생각하고 本치과에서 일하기 주저치 않으며 間或은 本意 안인 복종을 한 때도 잇었습니다. 당시 本科에는 치과의사 2人(日男), 조수(日女) 1人, 합 3人인데 과장(志田)이란 자는 사무장 무슨 長을 겸하야 實上 병원을 총지휘하는 인물로 치과와는 별 관계 없는듯이 환자 한 명도 진료치 않고 助手란 女子난 도로혀 妨害
'한국에서의 성공 방정식을 그대로 적용했다'던 미국 유디치과가 그곳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 연합통신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치과면허국과 검찰은 유디치과의 미국 내 불법 영업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여 법원에 정식 기소하는 한편 '바지 원장'으로 근무한 한인 치과의사 4명에 대해서도 치과의사 자격을 박탈하거나 정지하는 처분을 내렸다.혐의 내용도 한국에서와 비슷하다. 미국 치과의사 면허가 없는 설립자 김모 씨가 LA 등 한인 밀집지역에 치과병원을 열고 한인 치과의사들을 바지 원장으로 고용해 불법 영업을 했다는 것.캘리포니아 주 의료법은 치과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만이 치과병원을 운영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의 치과의사가 병원 여러 곳을 소유하더라도 치과 당 진료시간이 40%를 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디치과 측은 '우리는 한인 치과의사들과 메니지먼트 서비스 합의서를 체결한 컨설팅 회사이며, 각 의사들이 환자진료 및 치과 운영에 집중할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주 치과면허국은 김 씨가 한인 치과의사들을 내세워 프랜차이즈 형태로 병원을 운영한 사실을 밝혀내고 치과 진료행위와 광고 활동을 중지하도록 명령했다고 연합통신은 전했다.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이하 열치) 해외진료팀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을 이용해 인도네시아 봉사를 다녀왔다. 지난 2011년 7월에 첫 해외봉사를 시작해 벌써 열일곱번째. 신덕재 팀장과 안성훈 회장 등 10명의 진료팀은 연휴 첫날인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해 늦은 밤 목적지인 사당 라야지역 다다코리아 인도네시아 공장에 도착했다. 열치는 이곳에 고정진료소를 마련해 두고 매년 4차례씩 분기별로 봉사에 나서고 있다.진료는 이튿날 아침부터 바쁘게 진행됐다. 인도네시아가 소 라마단(라마단이 끝난 뒤 70일째부터 4일간) 기간이어서 공장이 쉬는 까닭에 환자들은 치과치료를 위해 일부러 나온 사람들이었다. 주로 발치가 많았는데, 자켓 브릿지 장착이 96케이스, 지르코니아 장착이 25케이스, PFM 장착도 25케이스나 됐다. 레진치료 15케이스에 총의치 장착이 2상 그리고 스케일링도 43케이스나 해냈고, 다음 진료 때 장착해줄 인상채득도 40여건이나 됐다. 총 환자수 122명에 3천만원 상당의 진료를 내낸 셈이다. 10명의 진료팀이 힘을 합쳐 짧은 시간내에 이룬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 신덕재 팀장은 “라이트 물통 등 진료환경이 제대로 갖춰진 덕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영준)는 동문들이 궁금해하는 고충처리위원회 사례를 주제로 지난달 22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2015년도 연아사랑방 토론회’을 개최했다.장영준 동문회장의 인사와 회원발전위원회 김지학 위원장의 ‘연아인의 다짐’ 낭독으로 시작된 이번 2015년도 연아사랑방 토론은 동문끼리 개원에서의 어려움을 나눠 더 나은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였다. 연자로 나선 노상엽 회원고충처리 위원장은 그간 회원고충처리위원회가 회원들로부터 접수해 처리한 다양한 고충사례를 발표하고, 사례를 통해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회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또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예방법과 해결 방법을 함께 논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장영준 회장은 “회원고충처리위원회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회원들이 미쳐 놓치기 쉬운 여러 가지 팁을 회원들에게 소상히 알림으로써 치과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연아사랑방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히고, “그러나 무엇보다 환자와, 또는 회원 간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해와 소통을 통해 원만하게 해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아사랑방 토론이 소통의 중요성과 소통방법
앞으로는 노인장기요양시설에서도 치과의사들이 치과 촉탁의로 근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치협이 치과의사 촉탁의제에 매달린지 2년3개월만의 성과이다. 지금까지는 의사와 한의사만 촉탁의로 임용될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가진 노인요양시설 촉탁의제도 개선 추진을 위한 전문가회의에서 이같이 치과 촉탁의제를 도입키로 결정하고, 빠른시일 내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나서기로 방침을 정했다. 시행규칙 개정이란 '전담의사(한의사 포함)를 두지 아니한 시설은 가급적 신경과 정신과 또는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로서의 촉탁의사(시간제 계약에 의한 의사 또는 한의사를 포함)를 두거나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의료연계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고 규정한 별표 5의 촉탁의사 항목에 치과의사를 추가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의과와는 별도 영역으로 치과촉탁의 고용을 의무화 할 경우 치과의사들은 전국에 산재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촉탁의로 활동할 수 있게 돼 일자리 창출효과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노인장기요양시설 수는 2,707곳이며, 입소인원은 11만479명에 이른다. 이들 입소 노인들의 구강위생관리 업무가 치과촉탁의의 주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
대전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빌라마리아와 앙겔레스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최정구 원장(임플란트 센터장)을 비롯한 봉사단 6명이 참가해 약 120명의 주민들에게 발치, 충치치료, 레진충전 등 치과 종합 진료를 시행했는데, 이번에 방문한 두 곳은 지난 2012년과 13년에 방문했던 몬탈반과 반투칸보다 열악한 환경의 오지였지만 봉사단은 큰 차질 없이 진료를 마쳤다.최정구 원장은 "진료를 끝낸 후 주민들의 환한 미소를 접하고 마음이 뭉클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치과 치료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도훈 병원장도 추석 연휴를 이용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앞으로 더욱 사명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전했다.
부산 남부경찰서가 치금을 훔친 혐의로 치과위생사 이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뉴스미디어들이 일제히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2시쯤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한 치과에서 시가 53만원 상당의 18K 치금 21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치과에서 치과위생사로 근무 중인 이씨는 환자 치료를 한 뒤 사용하다 남은 치금을 병원 소독실 내 상자에 보관한다는 것을 알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장물로 의심되는 치금을 처분한 사람이 있다는 귀금속 매장의 신고를 받고 추적해 이씨를 검거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종훈 부회장 부친상.빈소: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특실1 (051-256-7070)발인: 2015년 10월 7일 05시장지: 부산영락공원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현철)가 지난 4일 추계학술대회를 치르며 다시 한 번 임플란트의 학술 및 임상에 대한 A~Z를 정리했다. 추계학술대회는 ‘전문치료로서의 임플란트, 통합치료로서의 임플란트’를 주제로 전문성을 갖춘 임플란트 치료의 의미를 되새기며, 식립에서 유지관리까지 임상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해결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학회 측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오는 2016년 춘계학술대회가 학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치러지는 만큼 그 도약의 과정으로 준비됐다”면서 “임플란트 분야가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가 주도적으로 전문적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과 역시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있다. 이는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치과의사라면 임상적인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 발전 시켜야 하며 학회에서 이를 돕고 있다.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 방법을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그리고 TMJ 등의 주제 강연을 통해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를 이해하고 완성도 높은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술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학술대회는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Peri-implantitis 치주염인 듯, 치주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