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3학년 박세웅 학생이 지난 11일부터 University of Sharjah, U.A.E. 에서 개최된 ‘The 3rd International students dental conference 2015’ 중 Poster presentation competition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박세웅 학생에서는 유일한 참가자로 포스터 발표는 ‘Generation of functionalized polymer nanolayer on impalnt surface via iCVD’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연구는 권일근(경희대치전원 악안면생체공학교실) 교수 지도로 새로운 고분자 박만 표면처리 기술 ‘iCVD(initiated chemical vapor deposition)’를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활용해 다양한 표면특성을 구현할 수 있는 첨단 연구로, 연구 수준이 타 발표와 견주었을 때에도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박세용 학생은 poster 부문 1위는 물론 3M Health Care Academy에서 수여하는 Future Scientist Award 2015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한편 이번 대회 참가
강동경희대병원이 지난 15일부로 주요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치과병원 QI부장 강경리 교수(치주과)△치과병원 보존과과장 직무대행 장지현 교수(보존과)
박준봉(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지난달 30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치과의사학회는 1960년 10월에 창립되었으며, 치과의사학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학회지를 창간한 역사 깊은 학회다.박준봉 신임회장은 “역사속의 치의학을 대중에게 홍보하고 치의학사 교재를 편찬하여 치의학 역사를 교과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치과의사학에서 임상과 관련된 역사를 부각시키기 위해 임상치의사학을 도입하고 한국인의 의식변화와 구강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치의학의 인문학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치의학 역사자료를 집대성하여 치과의사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치의학 역사를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환자와 소통하는 역사로써 발전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박준봉 신임 회장은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장, 대한노년치의학회 회장과 전국치과대학장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노년치의학회 고문을 맡고 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 김현철(부산대치과병원 보존과) 교수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근관치료학연맹(Asia Pacific Endodontic Confederation)의 제 18회 학술대회에 서 한국 대표 의원(councilor)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간 APEC에서 임원으로도 활동을 하게 됐다.한편 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니켈티타늄 파일 관련 연구 내용이 담긴 ‘Geometry of Endodontic Instruments and its Clinical Effect’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용인 미소지음치과 천형수 원장 빙부상 ■ 빈소: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2층 VIP실 ■ 발인: 13일 아침 장례식장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685-25 (전화: 063-284-4444)
보건복지부는 제2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이하 의료중재원) 원장으로 박국수 전 사법연수원장을 임명하고 오늘(9일) 취임식을 진행했다.박국수 신임 의료중재원장은 194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제1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78년부터 판사로 활동했다. 그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남부지방법원장, 특허법원장, 사법연수원장 등을 역임하고, 서울고등법원 재직 시절 의료사건 전담 재판부를 이끌기도 한 인물이다. 박 신임 의료중재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이지나)가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박용덕(경희대치전원) 교수가 치과 금연상담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오는 7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박용덕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치과의사의 금연환자 진료 태도 및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등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치과계 내부의 금연운동을 장려하며 금연치료사업을 이끌어왔다.박용덕 교수는 “치과 금연상담에 대한 학문적 접근을 포기하지 않은 결과, 치과계 분야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치과 최초로 금연상담을 전개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 교수는 현재 대한금연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보건의료원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 심사평가위원회 평가위원, 법원행정처 의료전문심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는 물론 ‘2014년 한국을 빛낸 사람’에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치과의사신문 박천호 편집장 부친상.빈소: 경희대학교병원(회기동) 장례식장 202호발인: 3월 29일장지: 동작동 국립현충원
고승오(전북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지난 20일 전북대병원 내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