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 제12집행부가 출범 후 공식적인 첫 번째 행사 ‘2016년 하계특강’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하계특강도 평일 저녁에 진행됐지만 ‘임프란트, 스트레스에서 독립’이란 주제 때문인지 300여명의 참가자가 서울성모병원 지하 강당을 가득 매우고 강연에 집중했다.구영 우수회원제도위원회 위원장 겸 차기회장은 “하계 특강이 12대 집행부의 첫 번째 학술행사로 예상보다 호응이 좋았다”면서 “전국적으로 임프란트 진료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이 모이지는 시기다. 지난 1일부터 65세 이상으로 임프란트 급여가 확대 적용되면서 치과의사의 고민도 깊어졌고 치료계획 및 약물 조절 등 진료에 대해 함께 논의 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이번 하계특강을 통해 즐거운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하계특강은 임프란트 진료 중 늘어나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김선재 대표간사도 “주제처럼 임프란트 스트레스에서 독립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임프란트를 처음 할 때는 안전하고 좋은 것만 골라 했지만 케이스가 늘어나면서 실패도 그리고 고민도 늘어난다. 특강을 통해 ‘임프란트를 할 줄 아는
콩세알아카데미(원장 정재연)가 지난 2일 한양여대에서 첫 번째 예방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한 시간으로 예방으로 실천하는 치과에 대한 강의를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예방치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실습까지 진행해줘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평을 하며 익숙해 질 때까지 참여해보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오는 8월 19일에는 전문가잇솔질 교육자 과정이 진행되며, 9월에는 와타나베 전문가잇솔질 입문과정을 계획하고 있다.콩세알의 교육과정은 페이스북에 공개되어 있고, 3beans2016@gmail.com 또는 전화(010-4948-7479)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 포괄치과연구회(회장, 김경대, 이하 K-IDT)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2016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K-IDT는 지난해 8월 출범하며 교정, 외과, 보철, 보존, 치주, 구강내과, 예방치과 등 포괄적 협진치료로 최상의 임상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경대 회장은 “고도의 포괄적 협진치료를 실천하기위해 발족한 K-IDT는 홈페이지(www.kidt.co.kr)를 통해 개원 치과의사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아니라 일본, 대만 등과도 학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술집담회는 ‘교정과 레진수복의 협진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강의는 김진영(서울대) 교수가 ‘성공적 레진수복을 위한 최상의 조합은?’을 주제로 레진치료의 기초 및 임상 전반에 대해 전했고,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은 ‘교정과 레진의 협진을 통한 포괄적 진료’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연 후 참가자들은 교정과 레진 뿐만아니라 교정과 임플란트까지 포괄진료의 철학에 맞는 강의가 진행되어 만족스럽다는 펑가를 했다.한편 오는 8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는 한국, 일본, 대만 포괄치과연구회의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될
치과 경영에 있어 필수 조건인 보험, 상담, 회계 및 고객관리의 차별화 전략을 내놓은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달 19일 부산 디오임플란트 대강당에서는 열린 ‘여인천하- 명인열전 2탄’은 치과경영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알기쉽게 정리하는 시간으로 치과 스탭은 물론 치과의사가 함께 알면 좋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먼저 보험 강연은 홍선아 대표가 나서 ‘보험 틀니 임플란트 청구의 이해’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만 65세 이상에 적용된 틀니 임플란트 대상자에 대한 현재를 짚었다. 홍 대표는 보험의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취소나 해지 등에서 중단 되는 경우의 수가 더 많이 발생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실제의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접목한 보험틀니, 임플란트 청구방법을 정리했다.이어 박지연(덴탈리더스) 대표는 ‘보이는 상담으로 환자의 ‘WHY’를 설득하라‘를 주제로 주입식 설명의 고객 상담이 아니라 환자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이끌어내 환자의 니즈와 원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러한 훈련을 통해 환자 상담이 시각적 그리고 공감적으로 이기는 상담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이승희(Real Biz) 대표는 ‘엣지 있는 치과관리회계’에 대
연세대학교치과대학과 연세대 BK21플러스 통합구강생명과학사업단이 공둥 주관한 ‘2016 International Conference on QLF’가 지난 26일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연구자들의 관심 속에 치러졌다.International Conference on QLF(ICQ)는 큐레이(Qray, 플라그 형광검사법)와 관련된 연구와 임상 적용을 선도 하는 전 세계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서울에서 개최된 행사는 4번째 ICQ미팅이다. 이번 행사는 세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한국의 연자들을 초청해 큐레이의 과거에서부터 현재 그리고 최신 연구 경향과 향후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의는 ‘keynote lecture’를 시작으로 Masatoshi Ando(미국 인디애나대학) 교수가 큐레이의 과거에서 현재까지 연구를 소개했으며, 이어 Takashi Matsukubo(태양치위생학교) 교수가 ‘일본에서 적용하고 있는 예방 관리측면의 큐레이 활용법’을 소개했다. 김백일(연세치대) 교수는 ‘다각적 측면에서 최신 큐레이 임상적 활용법’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의견을 공유했다.이어 Hartmut Schneider와 Rainer Haak(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보존과학교실과 구강과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2016 연세 근관치료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26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 진행됐다.2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한 심포지엄은 ‘근관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펜실베니아대학교, UCLA, 연세대학교 등 3개의 학교가 함께 했다. 강의는 각 대학에서 근관치료 연구와 임상을 담당하는 교수와 연구진이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 분야의 발전과 최신 경향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 대해 전하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강의는 펜실베니아대학 이수민 교수와 연세치대 김선일 교수가 ‘줄기세포연구’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UCLA 대학 Mo Kang 교수와, 콜럼비아대학 김상균 교수 그리고 펜실베니아대학 Bekir Karabucak 교수가 연자로 나서 ‘regenerative endodontics’의 임상적 측면과 재료에 대해 제언했다.또 펜실베니아대학 Syngcuk Kim 교수, UCLA 송민주 교수, 연세치대 신수정 교수 등은 근관치료와 관련한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이밖에도 ‘MRONJ’, ‘국소마취’, ‘최신 근관치료’를에 대한 연구 동향을 살피는 시간ㄷ 가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 이하 KAOMI)가 올해도 하계특별강연회를 마련해 임상가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오는 7월 4일 오후 6시 30분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는 진행되는 2016년 하계특별강연회는 'step-up 임프란트, 스트레스에서 독립 7.4'를 주제로 열린다.KAOMI 측은 하계특강의 특징을 '치료계획 수립에서의 스트레스', '투약 시 스트레스' 그리고 '연조직 처치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에 초점을 맞춰 강연을 마련했다면서 진료에서는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때론 초심을 잃어 놓치기 쉬운 것을 점검하며 진료 중 스트레스로부터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강연 취지를 밝혔다.이날 강의는 김우현 원장이 '치료계획: 뺄지 말지 고민이지 말입니다'를 주제로, 박원서 교수는 '투여 할 藥, 조절 할 藥, 피해야 할 藥'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의원 교수가 '임프란트 주위 명품 연조직 처치의 꿀팁'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는 주제처럼 진료 중 선택 사항에 대한 구분과 방법을 전하는 시간으로 초보자 보다는 중수 정도의 임상가들이 들으면 유익한 강연으로 강연 후에는 임상 고수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하계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이 지난 19일(일) COEX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A.T.C 임플란트연구회가 주최하고 ㈜예낭아이앤씨 주관, ㈜신흥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분야의 저명한 연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의 Insight, 즉 통찰력을 제시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작 전부터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이번 세미나에는 총괄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을 비롯, 주대원(가야치과병원)원장, 김신구(하얀치과)원장, 정찬권(에이블치과)원장,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원장 등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연자들이 대거 출동했다. 여기에 일본 임플란트 보철의 대가 Takehiro Hayashi(Yoshiki 덴탈클리닉)가 해외 연자로 초청돼 강연을 펼쳤으며, A.T.C 임플란트연구회 패컬티인 김성언(세종치과)원장과 성기원(미소그린치과)원장, 정현준(연세힐치과)원장, Moderator로 나선 김병옥(조선대치과병원)교수, 성무경(목동부부치과)원장 등 탄탄한 연자진이 뒤를 받쳐 세미나를 더욱 풍성하게 해줬다. 오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조기영)의 국제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al Implant Science (JPIS)가 15일 발표된 ‘2015 Journal Citation Report(JCR)’에서 1.108의 영향력 지수 (Impact Factor, IF)를 달성했다.JCR은 Thomson Reuters사가 운영하는 Web of Science에 등재된 SCI(E) 학술지의 영향력을 해마다 조사해 IF값을 발표하고 있다. 치주과학 분야의 학술지 JPIS는 미국이나 유럽처럼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지 않는 비영어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임에도 불구하고 내실 있는 내용으로 인정받고 있다.JPIS는 2010년 국내 치의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로는 최초로 미국국립의학도서관과 미국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PubMed/PubMed Central에 등재된 이후 Scopus와 SCI(E)에도 연속으로 등재되며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JPIS 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태일(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부원장) 교수는 “SCI(E) 등재 학술지로서도 JPIS는 해마다 1 이상의 IF를 보이는 안정적인 국제학술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PIS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03년 단일과목 공동개원을 표방하고 개원한 웃는내일치과가 올해로 개원13주년 맞았다. 웃는내일치과는 2008년부터 개원 기념 학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임상교정포럼이란 명칭을 정하고 개원 13주년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월 9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임상교정포럼은 ‘III급 부정교합 비수술 치료의 한계와 도전’을 주제로 하악골 성장 예측의 한계 때문에 어려운 치료를 웃는내일치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치료계획 및 진료 방향을 전할 계획이다.웃는내일치과 측은 조기에 발견돼 적극적인 악정형치료로 반대교합이 개선되고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 다양한 III급 메카닉까지 동원해 비수술 교정치료만으로 정상교합을 달성해 성공했다고 생각했지만 하악골의 성장으로 예상보다 긴 치료 기간을 진행되어 반대교합이 재발되는 등의 경우도 있다. 또 최근에는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RPE(MARPE :Miniscrew assisted RPE)로 사춘기 성장 이후에 상악골의 골격확대가 가능해짐에 따라 10대 이후 III급 부정교합의 비수술 교정 치료에 유용한 도구로 이용되기도 한다고 설명하고 임상교정포럼을 통해 하악골 성장의 장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