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 오후 4시부터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212호에서 ‘2016 이화 턱얼굴 심미센터 개설기념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이화의대 의료원에 센터 설립을 기념하며 열리는 만큼 이대 목동병원 치과 진료부 임상 및 학술증대를 위한 학술의 장으로 마련된다.새롭게 개설되는 이화 턱얼굴 심미센터의 센터장은 김선종 교수가 맡는다. 김선종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턱얼굴 심미센터 개설을 기념해 턱얼굴 분야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턱얼굴 교정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함께 나누고 의견을 나눠 임상 등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심포지엄은 김선종 교수가 ‘안전하고 Predictable한 턱얼굴 심미치료’에 대해, 이희승(이화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턱교정수술에서 저혈압마취’를, 김기정(위즈치과) 원장이 ‘다양한 턱교정 심미수술’를 주제로 강의한다.또 황현식(전남대) 교수가 ‘선수술, 왜 더 안전한가? How come the surgery-first orthodontics is safer?’를 주제로, 마지막 강연은 최진영(서울대) 교수가 ‘수면장애환자에서 턱교정수술 MMA(Maxilla-Mandibular Advanceme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치위생학과 총동문회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역 모임플러스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는 3기 졸업생과 총동문회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은 지난해 치러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한 동문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본회의에서는 2015년 활동보고, 2016년 활동계획을 알리고 통과 시켰다.이어 차기 동문회장 및 임원진 선출을 진행하고 2대 동문회장에 곽선희(강릉원주대대학원 치위생학과 석사과정) 동문을 선출했다. 또 총무이사에는 이보나(서울대치과병원) 동문이, 사무이사는 박나래(더블유치과) 원장, 정보통신이사에는 이수향(강릉원주대대학원 치위생학과 석사과정) 동문이 맡게 됐다. 새롭게 꾸려진 임원진은 2년간의 임기를 맡는다.곽선희 신임 동문회장은 “동문들의 모임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들의 모임으로써 동문 간 화합과 소통 그리고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고시를 통해 치과위생사 자격은 얻은 71,280명(2016년 취득자수)의 치과위생사들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 장치를 확대하기 위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의 행보에 주목해봐야겠다. 지난달 27일 치위협은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과위생사들의 ‘의료인화’ 를 관철시키위해계획했던 일들을막힘없이 진행해나가겠다고 선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주목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문경숙 회장은 “올 한해는 치과위생사가 의료인화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해를 보낼 것이다. 여기 모인 회원들도 함께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며 힘을 실었다.이날 정기총회는 150명의 대의원 중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34차 정기대의원총회 의사록 낭독과 이근유 감사의 감사보고, 2015년도 주요 사업 및 결산 보고가 이어졌고, 2016년 주요사업 계획 및 예산안 발표를 통해 2016년 치위협의 활동 계획을 알렸다.치위협은 2016년 ▲협회 운영 및 주요 정책이 대해 법 치과계의 인사를 들을 수 있는 자문위회를 구성한다 . 또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추진을 위한 의료법 개정 추진에 힘쓴다고 밝혔으며 ▲윤리위원회를 운영해 국민에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영국, 이하 치전원)이 중국대련의과대학 구강의학원과 MOU를 맺고 치의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이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달 27일 박영국 원장과 이덕원 국제교류실장, 박기호 대외협력실장, 김성훈 교정학교실 주임교수는 중국대련의과대학을 찾아 구강의학원 창신 주임교수를 만나 두 대학 간의 조인식을 가졌다.박영국 원장은 치전원의 해외교류협력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중국 내 대학과는 대련의과대학이 처음 MOU를 체결 한 것이기에 기쁘다고 전하고 앞으로 치의학 분야에서도 돈독한 협력 관계를 갖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지난해 7월 박영국 원장은 중국대련의과대학 구강의학원 마궈우 학장의 초청으로 방문한 바 있으며. 이때 두 대학간 MOU를 체결할 것을 논의했다.MOU는 지난 3월 1일부터 향후 5년 간 진행되며, 양 대학은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통한 조인트 세미나, 학점교류 등에 대한 관계를 이어간다. 또한 PhD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대학 간 연구교류도 이어 간다.치전원은 국제적인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근 외국 대학과의 MOU를 맺어나가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베트남 호치민 구강악병원과
반수면마취(진정) 하 치과수술을 통한 환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치과치료의 공포를 갖고 있던 환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으로 서울대치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은 반수면마취(진정) 하 진료에 대해 힘을 쏟고 있다.신터전(치과마취과) 교수와 명훈(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정맥주사와 소기가스로 환자를 반수면(진정) 상태로 하고 외과 수술하는 협진을 진행하고 있다. 반수면이지만 치료 중 수면상태에 빠지는 것이 아닌 진정상태로 유지되어 치료를 이어가는 것이다.신 교수는 “반수면마취(진정)는 숨을 쉬는 구강 내를 치료하기 때문에 완전히 잠들게 하지 않고, 불안감이 사라지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다. 쉽게 설명하자면 조금 졸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우리나라는 크고 어려운 수술에 마취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치과공포증이 심한 환자에게도 진정법을 활용할 수 있다. 명훈 교수는 “치과치료는 입과 얼굴을 치료하기 때문에 공포감이 더 클 수밖에 없고, 공포가 커지면 통증에 민감해져 국소마취제도 더 많이 쓰게 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정법을 이용해 반수면상태가 되면 통증도 경감되고 마취약도 적게 쓸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이어 신 교수도 “
오상윤(아크로치과)원장이 진행하는 A.T.C임플란트 연수회가 오는 12일(토)부터 내달 24일(일)까지로 개강을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개원가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총 8회차로 구성된 이번 A.T.C임플란트 연수회는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에도 A.T.C임플란트 연수회만의 저력을 자랑하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 A.T.C임플란트 연수회는 국내의 몇 안되는 임플란트 연수 프로그램으로 오상윤 원장이 10여년 간 디렉터로 총괄을 맞고 있으며 그만큼 신뢰와 명성이 두터운 연수회다. 디렉터 오상윤 원장은 A.T.C 연수회만이 갖고 있는 특장점에 대해 “A.T.C라는 이름 안에 연수회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며 “A는 Approach를 뜻하는데 과학적인 베이스를 토대로 진료에 필수적인 술식을 연구하여 임상에 접목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과정을 뜻한다. T는 Technique, 이론 후 실습 과정이다. C는 Concentration으로 강한 집중력과 정신력이다. 아무리 좋은 술식을 배웠더라도 실습 과정에서 실전처럼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하며 ATC의 의미를 설명했다. A.T.C임플란트 연수회는
(사)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류인철, 이하 치병협)는 지난달 23일 서울대치과병원 제1강의실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 활성화를 위한 회비 납부율 독려 방법 강구 및 회원의 회무 참여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치병협은 수련병원의 전공의 수련 및 시험은 물론 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할 뜻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정관개정을 통해 임원의 구성을 이사 16인(회장, 부회장 포함)에서 이사 30인 이내로 개정했다. 이는 협회 이사 수를 늘려 회무참여율을 높인다는 취지다. 정기총회는 16차 정기총회 회의록검토와 2015 회계연도 회무`결산보고 및 감사보고를 진행하고 201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도 진행했다.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 중에는 응급의료체계를 치과 현실에 맞춘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수련치과병원의 안정적 교육 및 시험에 대한 제언도 이어졌다. 또 건강보험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보험 체계가 전문의 수준에 맞출 수 있는 노력도 기울이자고 의견을 나눴다.류인철 회장도 “우리 협회가 미래 치과병원은 물론 치과계 전체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은 것을 되새겨 의견을 내고 참여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회(회장 김재영, 이하 동창회)가 지난달 24일 94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선출에 대한 정관 개정과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에 제반을 다질 것을 결의했다.정기총회에는 지헌택 동문을 비롯한 원로들과,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권태호 회장,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이지나 회장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는 정상철 총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김재영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일해 보니 동창회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해 큰 변화라고 한다면, 동창회 사무실을 40평의 공간으로 확장함에 따라 역할도 중요해 졌다. 우리 동창회가 점점 커지고 있는 것만큼 모교지원사업에도 동문들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오는 2022년이 되면 개교 100주년을 맡게 된다. 이때 우리들도 함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학장과 최남섭 협회장의 축사도 있었다.이어 시상식에서는 △공로패 동창회 명예회장 30회 박건배 △제1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은 8회 김규식 동문과 21회 차혜영 동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차혜영
덴츠플라이인터내셔널(DENTSPLY International Inc. 이하 덴츠플라이)과 시로나덴탈시스템(Sirona Dental Systems, Inc. 이하 시로나)가 지난달 29일 합병을 완료하고 덴츠플라이시로나(Dentsply Sirona Inc.)로 탄생했다고 오늘(2일) 밝혔다.치과재료 선도기업 덴츠플라이와, 치과 기술과 장비부분의 선도기업인 시로나의 합병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제조업체가 탄생하게 된 것. 덴츠플라이시로나는 치과 관련전문의와 치과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소모품, 장비, 기술, 전문 제품으로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보유하게 된 것이며, 합병을 통해 매일 60만 명의 치과 종사자가 덴츠플라이시로나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업계 내 최대 규모의 R D 시스템을 보유하며 임상의 치료방법 개선 시켜줄 수 있는 종합 솔루션 개발 및 지원도 활성화 한다는 방침도 전했다.치과계 최대 제조업체가 탄생한 만큼 제품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 덴츠플라이의 소모품 사업부 그리고 시로나 기술 및 장비 부분의 통합을 통해 다변화된 상품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치내요법, 치과교정과 같은 일반 진료와
전문의제도 개선 세부 시행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가 3일 오후 6시 치협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건강정책국장과 양윤선 구강생활건강과장과 함께 이강운 법제이사와 김철환 학술이사, 이성근 문화복지이사 등 치협 추천 위원 26명이 참석하게 된다.이 특별위원회는 3개분과로 나뉘어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인데, ▲1분과는 전속지도 전문의, 외국수련자, 기수련자에 대한 전문의 취득 시험부여 방안에 대해 ▲2분과는 새 전문과목(노년치과, 치과마취과, 심미치과, 임플란트과, 통합치의학과) 신설방안에 대해 ▲3분과는 전공의 수련기간 개편(인턴제 폐지) 및 전문의 자격갱신제 도입을 통한 내실화 방안에 관해 각각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특별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금년 중 관련 법령(치과의사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증 등에 관한 규정 및 동 시행규칙)을 개정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개선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개선 시행 특별위원회' 위원 명단(가나다 순) 권긍록(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금령(일리노이치과), 김기덕(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