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홍선아)의 2016년 상반기 1차 보수교육이 지난 27일 부산 동의대에서 열렸다. 부산시회 보수교육은 1차 강연을 저연차로 2차 강연을 고연차로 구분해 진행하고, 이날은 1차 강연으로 500여명의 저연차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강의는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과위생사 미래의 우리는’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 그리고 직업적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또 김복주 교수는 ‘임플란트,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의 대처법’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임상에서의 치과위생사들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이어진 ‘토크토크’ 시간은 회원들과 이야기 하며 궁금한 것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부산시회의 2차 보수교육은 오는 4월 9일 진행된다.
2016년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공인강사 표준화 교육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치과건강보험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공인강사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사항들을 표준화 하기 위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잘 갖춰진 연수원 시설을 활용, 이틀간 집중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Damon User Group’이 주최하고 (주)신흥과 ㈜예낭아이앤씨가 후원하는 ‘제9회 2016 Damon Symposium’이 지난 27일 COEX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Damon Symposium’은 국내 최대 교정계 학술 행사로, 이번 심포지엄에선 백승학(서울대 교정과)교수, 채화성(덴티스마일치과)원장, 최윤정(연세대 교정과)교수, 백철호(새이치과)원장이 연자로 나서 Damon System을 이용한 다양한 교정 진료에 대해 강연했다.이날 첫 포문을 연 백승학 교수는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INSIGNIA’를 주제로 ‘INSIGNIA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백 교수는 최근의 교정 트렌드를 언급하면서 “INSIGNIA 장치를 이용하면 최근의 디지털 치과치료의 흐름에 맞게 환자에게 편하고 빠른 교정치료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간에는 또 INSIGNIA를 교정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계 및 준비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INSIGNIA를 처음 접하는 참석자들까지 디지털 교정치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채화성 원장은 ‘Reaching for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미음에 의존하는 종교적인 관점과 어떤 통팔에 의해서 이해하려는 철학적 관점이 있으며 실험과 관찰에 의한 과학적 관점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인간관계를 형성하면서 살아간다. 특히 과학적 관점에 의한 여러 가지 벌칙들은 미래를 예측하게 하고 삶을 편리하고 풍족하게, 안전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유용하고 일관된 지식의 체계를 이루고 있다.우리는 세상 모든 일을 과학적 지식에 의해서 판단하고 접근하려는 경향 때문에 과학만능주의라고 성토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그로인해 인간성의 상실을 가져 온다는 표현으로 경멸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과학적 사고방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모든 현상을 인과관계로만 파악하려 들고 그 관계가 일치되지 않을 경우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 과학적 사고가 아닌 감성적인 판단에는 신뢰성이 없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기 때문에 과학적 사고와 인문학이나 예술적 사고와는 항상 갈등을 일으키게 마련이다.과학적 사고 방법은 자연법칙을 추출해내고 확인하는 데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인간의 정신 세계에 대해서는 과학적 법칙으로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미천한 부분이 많다.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은 엄밀히 정의되고 실험으로 검증된 지식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27일 서울대체육관에서 ‘제4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구강암`얼굴기형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환자의 치과진료비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서울대 탁구부와 함께 행사를 치렀다.김우성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스마일자선탁구대회는 개인전 8종목, 단체전 5종목으로 진행했으며, 재능기부 탁구레슨 시간에는 박해정 전 탁구선수(96 아틀랜타 올림픽 여자탁구복식 동메달리스트)와 이은실 코치(04 아테네올림픽 여자탁구 은메달리스트)가 함께했다. 또 서울대 탁구부가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나누며 참가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한 참가자는 “올해로 4년째 참여하고 있다. 취미인 탁구가 구강암`얼굴기형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아람비, 동성제약, 아모레퍼시픽, 오랄비, 내이처럼치과, 대전탁구백화점(코닐리우코리아), gsk 후원으로 450여명 탁구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치러졌다.한편 대회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 구강암`얼굴기형 환자 치과진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내용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 공개될 예정이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가 올해 신설한 인정의교육원의 1기 인정의 교육이 지난 26일 서울대치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시작됐다.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은 심미치과치료의 필요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1기 과정은 30명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참가자들이 몰려 총 40명의 인원으로 4개월에 걸쳐 5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교육 이수 후에는 심미치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을 포함한 인정의고시를 통해 펠로우를 취득할 수 있다.1기 인정의 교육은 첫째 날은 류재준(고대안암병원) 교수가 ‘심미치료의 기본개념’을 주제로, 황성욱(청산치과) 원장이 ‘심미수복의 접착’에 대해, 염문섭·김현종 원장은 구강포토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강연 둘째 날은 신주섭·장희선·나동규 원장이 연자로 나서 ‘전치부 및 구치부 실전 심미레진 수복’을 주제로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하며 임상에서의 A~Z를 공개했다.다음 교육은 오는 4월 9일 ‘임플란트 심미의 모든 것’, 4월 10일 ‘심미보철 올세라믹 크라운’, 5월 28일 심미를 위한 치주치료‘, 5월 29일 ’심미보철 Laminale Ve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지난 28일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2016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4월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알렸다.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신한은행과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의료환경이 취약한 개발도상국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의료봉사단은 류인철 병원장,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과 서울대치과병원 의료 및 행정직 21명과 신한은행 봉사단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3일부터 1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봉사에서는 취약계층 어린이 26여명에게 구순구개열 수술을 예정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실시한다.류인철 병원장은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단의 활동이 큰 힘이 될 것이며, 봉사자에게 그리고 봉사를 받는 사람 모두가 감동스러운일”이라며 “매년 진행되는 의료봉사를 통한 교류와 소통으로 스스로가 구강보건 수준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계획을 전했다.
싼값에 틀니나 보철치료를 해주겠다며 접근해 노인 200여명을 상대로 60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치과기공사 A씨(55세) 등 5명이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틀니는 50~60만원, 보철은 한대에 10만원씩을 받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중 혐의가 중한 2명은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범행에 사용된 에어터빈과 마취제 등 관련 의료기기들도 압수했다.강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치과기공소에서 일 하면서 터득한 지식을 이용, 면허없이 국소 마취제인 리도카인을 직접 잇몸에 주사하는 등 전문 의료행위를 한 데다 담배꽁초 음식물 쓰레기 등이 널려 있는 극히 비위생적인 장소에서 틀니 등을 제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범행기간 동안에만 200여명을 상대로 총 6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이들이 다른 직업 없이 이 일을 업으로 해온 점이나 압수된 거래 장부 등으로 보아 실제로는 더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무면허 치과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을 확인 중이다. 이들은 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가 회원들을 상대로 틀니 점검 등 봉사활동을 하는 것처럼 접근한 뒤 손님을 끌어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 이하 정책연구소)의 정책포럼이 내달 16일 오후 2시 SIDEX가 열리는 COEX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해외교육 치과의사들의 국내 진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근래 치과의사의 국가간 이동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여서 실효적인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와 교류가 잦은 중국은 이미 한·중 FTA에서 합의된 수준으로 의료기관 설립과 단기 진료를 허용하고 있어 특히 이 부분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정책포럼에선 신제원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경년 강릉원주치과대학 교수가 ‘FTA와 치과계의 영향(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을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후 패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인데, 패널토론은 임종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사무총장이 ‘해외교육 치과의사의 국내 진입시 질 향상 대책’을, 박인임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수석부회장이 ‘일본 치의학 교육의 현재’를, 정국환 치협 국제이사가 ‘중국 치의학 교육과 중국 진출에 대한 전망’을 제목으로 각각 발표에 나서며, 이어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FTA와 해외교육 치과의사 질
㈜신흥이 오는 5월 14일, 15일, 28일, 29일 총 4회에 걸쳐 ‘신흥 호남 임플란트 Step-up course’ 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회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강재석(예닮치과병원)원장, 문성용(조선대치과병원 구강외과)교수, 손미경(조선대치과병원 보철과)교수가 연자로 세미나를 진행, 김병옥(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교수와 오상윤(아크로치과)원장이 특별강연에 나선다.5월 14일(토) 1회차 강연에서는 Implant dentistry의 소개에서부터 Implant system의 구조와 표면,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 Bone biology와 임플란트 식립 시 고려사항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다음날인 15일(일)에는 외과용 기구를 다루는 법과 외과 시술에 도움이 되는 발치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특별히 김병옥(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교수가 여러 가지 플랩디자인 및 다양한 봉합법에 대한 특강을 펼치고 Implant placement에 대한 핸즈온 실습도 진행된다.3회차인 28일(토)에는 다양한 임플란트 인상 채득법,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임플란트 보철 설계법에 대해 다루고 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