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외부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8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인 4학년 김대영씨 외 25명과 신상훈 부산대학교치과대학발전재단 이사장, 박봉수 치의학전문대학원장, 김성식 치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김현철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권재성 연구원(지도교수: 김광만)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ISO/TC 106 총회에서 신설 분과 컨비너(Convener, 간사)에 임명됐다. 권 연구원은 탁월한 연구 능력과 유창한 영어 구사 능력을 인정받아 새로 구성되는 ISO/TC 106/SC 4/WG 14 Materials for dental instruments"의 컨비너로 임명된 것. 권 연구원은 새로 연구할 근관길이측정기, 초음파 근관치료 치과장비, 열가소성근관충전기 등 전기 조절 치과장치에 대한 “Ad-hoc group(특별작업반)”의 프로젝트 리더도 함께 맡게 됐다.
연세치대 최종훈 교수(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가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판에 등재된다. 최 교수는 대한안면통증 · 구강내과학회 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활발한 연구와 강의 및 봉사활동으로, 과거 연세대학교 우수업적교수상, 우수 논문상 및 치과학생들이 뽑은 “올해의 교수상”을 두 번이나 수여 받은 바 있으며, 청와대 의무실 자문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마르퀴스 후즈 후는 110여년을 자랑하는 인명기관으로 미국 인명정보기관(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ABI),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1899년 발간된 이후 해마다 과학, 의학, 및 문화, 예술 분야 등 각 분야에서 전 세계 215개국 가운데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학자 및 저명인사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해 그들의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는 세계적 인명인증기관이다.
대전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빌라마리아와 앙겔레스에서 의료봉사를 펼치고 돌아왔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최정구 원장(임플란트 센터장)을 비롯한 봉사단 6명이 참가해 약 120명의 주민들에게 발치, 충치치료, 레진충전 등 치과 종합 진료를 시행했는데, 이번에 방문한 두 곳은 지난 2012년과 13년에 방문했던 몬탈반과 반투칸보다 열악한 환경의 오지였지만 봉사단은 큰 차질 없이 진료를 마쳤다.최정구 원장은 "진료를 끝낸 후 주민들의 환한 미소를 접하고 마음이 뭉클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치과 치료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도훈 병원장도 추석 연휴를 이용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앞으로 더욱 사명감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종훈 부회장 부친상.빈소: 부산 동아대병원 장례식장 특실1 (051-256-7070)발인: 2015년 10월 7일 05시장지: 부산영락공원
양천구 크리스마스치과 정돈영 원장(열린치과봉사회 부회장)의 차녀 주원씨가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3시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그랑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랑 신균호씨와 화촉을 밝힌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33 그랑서울 3층 (청진동 119-1)전화 : 02-2158-9000~6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 구강악안면외과 김광석 전공의가 지난 12일에 열린 ‘2015 제19회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학술대회’에서 구연 발표 부분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김광석 전공의는 ‘A study on extent of palatal lengthnening after palatoplasty(지도교수 유선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고, 총 25팀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 중에서 학문적 깊이와 우수성이 돋보이는 발표자 1명에게 주어지는 최우수발표상을 차지하게 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가 11월 4일(수) 저녁(7시~9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치과에서의 블랙컨슈머 대처와 법적분쟁을 줄이는 노하우’를 제목으로 무료강연을 갖는다.한미영 의료서비스 전략컨설턴트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연에선 최근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블랙컨슈머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과 환자와의 법적 분쟁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다.참가신청은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전화등록(02-498-9142)만 가능. 회원에겐 무료지만 진료스탭은 1만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보수교육 점수는 2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골다공증약, 치과 검사하고 드셔야해요’를 주제로 일반인 공개강좌를 진행한다.이번 강좌는 골다공증약 중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자가 알고 있어야 하는 복용약의 부작용 및 치과치료 전 점검 사항 등 유의사항을 전할 계획이다.강의는 구강악안면외과 명훈 교수가 진행한다. 문의는 02-2072-3114로 하면 된다.
광주시치과의사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20일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을 슬로건으로 광주 증심사 입구와 유스퀘어 광장에서 치아사랑 구강 보건 캠페인을 전개했다.광주시와 5개 자치구 그리고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등 광주·전남지역 8개 대학이 후원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는데, 광주지부는 이날 시민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시설을 갖춘 이동 버스를 활용해 구강검진 및 상담, 구취측정, 불소 도포, 구강 내 세균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박정열 지부장(사진)은 "광주 시민들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시민들이 구강건강관리를 생활화 해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