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가 오는 7월 2일 종로구민회관에서 ‘2016년 2차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350여명이 함께 하게 될 이번 보수교육은 임상에서의 진료에 관한 것과 분쟁에 대해 알아본다.강의는 박현식(연세치대 보철과) 교수가 ‘최신임상 – Digital dentistry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김현정(수원과학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 프로세서의 이해 및 적용’에 대해 임상에서 치과위생사가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전수 한다. 이어 송영애(동우아이엔씨) 선생은 ‘알고 활용하는 접착제와 레진 시멘트’를 주제로 치과에서 사용하는 접착제와 레진 활용법에 대해 살핀다. 마지막 강의는 이강운 대한치과의사협회 법제이사가 나서 ‘치과 의료 분쟁의 실제 사례와 대처방안’을 점검하며 개원가의 의료분쟁에 대해 알리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할예정이다.오보경 회장은 “서울시회는 업무현장에서 치과위생사란 직업을 빛내고 있는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적용가능한 임상에 대해 강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보수교육의 등록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회 홈페이지(http://sdha.or.kr) 또
오는 2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는 ‘틀니와 임플란트’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가 마련된다.오는 7월 1일이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에서 지정한 ‘틀니의 날’로 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에서도 이에 대한 주제 강연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강의는 배아란 교수가 ‘보험 임플란트’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노관태 교수는 ‘의치 유지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보철과 김형섭 교수는 “7월 1일이 틀니의 날로 지정된 만큼 국민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해, 틀니에 대한 관심 그리고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강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특강은 틀니 임플란트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구강검진과 보철 상담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치협이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주단체'에 재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치협 박영섭 부회장과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본부장은 지난 16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시간선택제 일자리는 여성인력의 일과 가정을 양립시키기 위한 정부정책으로, 여성일자리가 많은 치과분야에 특히 적합한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의 경우 치협이 시간선택제 일자리 홍보에 적극 나선 이후 치과계 신청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한데다 연말기준 타 직종 승인률이 10~20%인데 반해 치과계 승인률은 50% 이상을 보이면서 현재 약 500여개 치과에서 인건비를 지원받았거나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노사발전재단은 이같은 전년도 사업성과를 반영, 올해도 치협을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주단체로 재선정했다. 지난해 치협은 사업 확산을 위해 ▶시간선택제 설명회 ▶치과계 여성 종사인력 올바른 일자리 정착을 위한 포럼 ▶각 시·도지부 담당자 설명회 ▶㈜커리어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업무협약을 통한 유휴인력개발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본부장은 “2015년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성과에 대해 많은 이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김형경씨에게 제1회 국민일보 문학상을 안겨준 감동적인 소설 제목이다(1993). 그러나 부엉이·뻐꾸기·꾀꼬리는 울음소리를 흉내 내어 사람이 붙인 이름일 뿐, 그 새의 ‘인식(?)’과는 관계가 없다. 그렇지만 이러한 표현이 쌓이면서 인간의 감성세계는 더 풍성해지고, 그것이 바로 문학의 힘이며, 인류에 대한 시인·소설가의 기여다.“발칙한 서술형 제목 뽑기”는, 눈을 끌려는 잔재주가 아니라 깊은 사유의 샘에서 길어 올린 ‘의제 설정’으로, 작가가 사랑받는 이유의 하나다. 그러나 J 일보에 연재중인 칼럼 “남자를 위하여”를 읽으면 가끔 피로감을 느낀다. ‘위(爲)’하여가 ‘위(威)’가 되어, 남성을 미성숙·관음증·폭력과 공격성 및 나르시시즘의 대명사로 읽고, 그로부터 피해 입은 여성의 억눌린 분노(Pent-up Anger)를 대변하려고 발톱을 세운 전사(戰士)로 보인다. 칼럼에서 지적한 남성의 죄목(?)을 보자. 첫째, 남성 우월적 행태는 대부분 남녀 구별을 떠나 사회적 역할에서 비롯한다. 엄혹한 생존경쟁에서 생계(生計)책임자가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는 자기최면이나, 가정을 지키고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동물적인 방어기전의 산물이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2016년 임원•구회장 연석회의 및 연수회’가 지난 11~1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첫날인 11일에는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의 현안 및 보험 토론회와 임원 및 구회장 경영자회 안건토의가 진행됐는데, 저녁 시간에는 전체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단합의 시간도 가졌다.둘째날인 12일에는 신흥양지연수원 잔디밭에서 체육 활동이 이어져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으로 연수회가 마무리 되었다. 행사 참석자들은 “신흥양지연수원의 안락한 시설을 통해 일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오바이오텍이 오는 25~26일 이틀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Airport Marriot Hotel에서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미국에서 열리는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은 2014년 라스베가스 대회 이후 2년만이며, 이번에도 미국과 남미, 유럽, 아시아 등 20여개국에서 700명 이상의 치과의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 허영구 원장을 비롯, Dr. Dennis Smiler, Dr. Jim Grisdale, Dr. Shankar Iyer 등 미국에 있는 각 분야의 세계적인 연자들로 강연진이 구성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들 연자들은 임플란트의 최신 술식과 트렌드를 소개하면서 네오바이오텍 제품을 활용한 임상케이스 및 Complication 해결법 등을 선보이게 된다. 심포지엄 첫날인 26일 첫 강의는 미국의 Dr. Dennis Smiler가 맡는다. 그는 "Innovative Sinus Surgery Complication Management"를 주제로 네오바이오텍의 SCA/SLA Kit를 활용한 임상 해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어서 한국의 허영구 원장은 "AnyTime Loading, it's 99% Clinical
오스템임플란트(회장 최규옥)가 오는 25일 가산동 AIC연수센터에서 ‘EASY ROOT CANAL TREATMENT hands-on seminar’를 개최한다.신동렬 원장(강남루덴치과 사진)이 디렉터로 나서 'Mtwo와 Reciproc을 이용한 쉽고 빠른 근관치료'를 제목으로 강연할 이번 세미나에선 기본적인 Ni-Ti 파일부터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One File System’에 이르기까지 임상에서 사용되는 파일 사용법을 두루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와동형성, 근관성형 및 세정 ▶근관 충전의 개념과 테크닉 ▶Ni-Ti(Mtwo RECIPORC) File을 이용한 근관성형 실습 ▶Continuous wave of compaction tech를 이용한 근관충전 실습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오스템AIC 관계자는 “복잡한 구조의 근관을 쉽고 효율적으로 근관형성과 근관충전을 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며, “핸즈온도 1:1로 진행할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등록문의 : 02-2016-7065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가 구강보건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국민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했다.지난 9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김욱규 병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부산대치과병원은 그동안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스케일링 및 검진·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통한 환자중심의 안전한 진료 시스템을 구축 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지난 9일 부산대치과병원 로비에서는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환자들을 위한 칫솔 사은품 증정과 무료 칫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주)콩세알(대표 송학선)이 지난 12일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오픈 세미나를 진행했다. 오픈세미나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 스탭 모두가 함께한 행사로 예방치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강의는 송학선 대표가 ‘콩세알의 철학과 의의’를 윤호영 호치대표가 ‘콩세알의 비전과 향후 사업 내용’을 소개했으며, 이병진 콩세알연구소 소장이 ‘진짜 예방치과이야기’를, 정재연 콩세알아카데미 원장이 ‘예방치과에서의 구성원의 역할’을 소개했다.이날 예상 참석자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주제 강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 시켜줬다.콩세알은 앞으로도 예방과 관련한 주제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으며, 세미나 등에 대한 정보는 콩세알 페이스북 페이지와, 3beans2016@gmail.com 또는 010-4948-7479로 문의하면 강연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16 ICQ(International Conference on Qray)’가 오는 26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층 337호에서 열린다.ICQ는 전 세계 큐레이 연구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매년 컨퍼런스를 열고 결과를 공유하며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2016 ICQ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의 큐레이 대표 연구자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강의는 ‘keynote lecture’와 ‘oral presentation’으로 진행되는데, Keynote lecture에서는 김백일(연세치대) 교수가 ‘Current clinical use of QLF(QLF의 최신 임상적 이용)’에 대해 강의에 나선다. 또 Masatoshi Ando(인디애나대 치과대학) 교수는 ‘Biography of QLF’를, 일본의 Takashi Matsukubo(태양치위생학교)는 ‘Best practice using QLF-D technique in preventive management for dental caries’를, 독일 Hartmut Schneider와 Rainer Haak(라이프치히대학교 치과대학)은 ‘Are optical coherence tomog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