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은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국 대학 교수가 된 남과는 많이 다른 인생을 살고 계신 분입니다. 한국에서 고교 졸업후 UC버클리대학으로 영화를 공부하러 떠난 혜민 스님은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햄프셔대학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트위터가 놀라운 속도로 리트윗되어 '가장 영향력 있는 트위터리안'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분은 특별하게도 하버드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던 중 출가를 결심,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으며 조계종 승려가 되었습니다. 정말 독특한 인생을 살고 계시죠. 그 혜민 스님이 정말 너무나 공감할 만한 어록들로 가득한 에세이집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베스트셀러 1위를 질주하는 중인데요...너무나 와닿을 만한 말들이 가득합니다. 관계에 대해, 사랑에 대해, 마음과 인생에 대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 잘 안되는 것들에 대해 지혜로운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배우자 자녀, 친구를 내가 원하는대로 바꾸러 하면 할수록 관계는 틀어지고 도망가려 한다는것, 잠깐의 뒤쳐짐에 열등감으로 가
진조크루는 오를(진)/불사를(조)의 한자어로 불살라오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2001년도 결성 후 국내 및 해외의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고 다양한 공연을 하는 등 우리나라의 자랑인 비보이팀입니다. 비보이 역사상 최초로 세계 5대 비보이대회 메이저 대회를 우승하여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현재 공식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대회 수상 경력 2012 2012 이탈리아 FLUIDO JAM7 - 우승2012 에스토니아 Battle Of Est - 우승2012 대만 International Street Dance Competition 한국대표 출전2012 프랑스 PESSAC ARENA BATTLE 디펜딩챔피언 한국대표 출전 (Bboy Skim, Vero, F.E.)2012 프랑스 all for one one for all - 준우승2012 중국 炸舞阵线 Vol.4 한국대표 출전 (Bboy Octopus)2012 영국 UK B-BOY CHAMPIONSHIP WORLD FINAL - 한국대표 우승2012 레드불 비씨원 아시아 퍼시픽 예선전 - 한국대표 출전(Bboy F.E.)2012 World B-boy Fighters - 준우승 (Bboy F.E.)2012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 입니다. 사실 영화라기보다는 공연 실황을 극장판으로 극장에서 상영한 것이란게 더 정확하겠네요^^ '오페라의 유령'이라는 공연을 들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마 별로 없으실 겁니다. 보신 분들도 많을 테구요...'오페라의 유령'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이 작품은 프랑스의 추리작가 가스통 르루가 1910년에 발표한 소설의 영국의 작곡가 앤드루 L. 웨버가 뮤지컬로 만든 작품입니다. 초연은 영국 런던에서 1986년 10월에 되었구요. 간략한 줄거리를 말씀해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186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 백작은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는 가운데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군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린다. 발레단장인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맡게 되고, 공연은 대성공을 거둔다. 크리스틴은 축하객들을 뒤로하고 대기실에 혼자 남게 되는데, 거울 뒤에서 반쪽 얼굴을 하얀 가면에 가린 채 연미복 차림의 팬텀이 나타나 마치 마법이라도 걸
오늘은 '국민 연극'이라 불리우는 연극 한편을 소개드립니다. 바로 '라이어'1탄입니다. 누적관객수 300만에 이르는 이 라이어 1탄은 택시기사 존 스미스가 두집 살림을 하다가 어떠한 상황에 의해서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이 꼬리를 물고 물고 또 물어가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려낸 연극입니다. 15년이나 지속되어온 공연이면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정말 엄청난 웃음폭탄을 한가득 맞고 가실 수 있는 연극입니다. 수년간 예매율 1위를 연속적으로 기록하기도 했구요. 친구, 가족, 연인 누구와든 유쾌하게 보실 수 있는 연극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도 2번을 관람했는데 언제나 최고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2탄과 3탄도 있는데, 연관성은 없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대학로, 신촌, 코엑스, 강남에서 하고 있으니 편하신 곳으로 가셔서 한번 관람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를 품고 그리스를 가다인간이 쌓아 올린 문명의 모든 것!외과의사 출신 경제전문가이자 지식인, 그리고 청년의 멘토로 활동하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을 하던 박경철은 어느 날 홀연히 그리스로 향한다. 그리고 2년여 만에 『문명의 배꼽, 그리스』를 들고 문명을 답사하는 순례자가 되어 우리 앞에 돌아왔다. 그의 문명 탐사는 서양 문명의 발원지인 그리스에서 시작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이란, 이집트와 시리아, 스페인 등 2년여에 걸친 대장정으로 이어졌으며, ‘박경철 그리스 기행’ 시리즈는 그 결과물이다.박경철이 문명 순례자가 되어 그리스로 떠난 이번 기행에는 특별한 인물이 함께한다. 바로 저자가 경외를 바쳐 마지않는 그리스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다.(예전에추천한 '그리스인 조르바'의 저자)문학, 철학, 정치,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보기 드문 르네상스적 인간인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펠로폰네소스를 비롯해 자신의 조국 그리스는 물론 전 유럽과 아프리카, 중국과 일본까지 거의 전세계를 망라한 ‘위대한 여행자’이기도 했다. 그는 여행을 통해 모든 것을 배웠다고 말했고 여행을 다닌 모든 장소에 특유의 깊은 통찰과 사색의 흔적들을 남겨놓았으며
2013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영화 '베를린'이 또다른 흥행 신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천만관객을 돌파햇던 영화 '도둑들'과 비슷한 추세라고합니다. 이 영화는 연기파배우 하정우, 류승범, 전지현, 한석규의 총출동과 흥행보증수표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베를린 현지에서 직접 촬영해 한국 영화에선 보기드문 유럽의 풍경을 담아 이국적인 분위기를 담아냈습니다.압도적인 액션과 헐리우드에 버금가는 폭파신과 총격신 등, 화려한 캐스팅 독특한 영상미로 한국영화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베를린. 현재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영화'베를린'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전설적인 팝아티스트 Keith Haring의 간단한 소개와 대표작을 영상으로 엮은 것입니다.^^
재즈에서 기타는 역사가 다른 악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고, 기여도도 마찬가지인데요... 웨스 몽고메리 이후에 기타의 악기적 한계점들을 모두 깨고 재즈계에서 압도적인 기타리스트로 활약중인 팻매스니(Pat Metheny)의 히트곡 'james'라이브 영상입니다.^^ 고인이 된지 얼마 되지않은 색소폰 거장 마이클브레커(Michael Brecker)와 함께한 귀한 버전입니다...팻매스니가 17회, 마이클브렉커가 8회,,,두 명이 탄 그래미상의 수만 합쳐놔도 25개입니다. 정말 대단한 대가들이죠,,,그들의 훌륭한 연주를 감상해보시길 ^^
오늘의 영상은 가볍게 보실 수 있는 영상인데요, 할머니와 보더콜리 한마리가 노닥거리는 영상입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영상은 아니지만, 아기처럼 귀여우신 할머니와 똑똑한 개가 오순도순 놀고 있는걸 보니 왠지 모르게 흐뭇해집니다.(보더콜리는 개들 중에서 아이큐 1등으로 유명하죠^^)
요즘 클래식 패션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아주 높죠? 클래식 패션은 수트를 많이 입어야하는 직장인들이나 전문직 종사자들부터 포멀함을 놓치지는 않으면서 캐주얼하게 표현도 될수있는 여러가지 장점이있습니다.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점두 있구요- 이 같은 패션코드 유행의 배후에는 일본잡지 '레옹'이 있습니다. 일본남성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며 '레옹족'이라는 신조어를 낳은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죠. 디테일한 스타일 팁에서부터 제품소개, 화보속의 비현실적인 스타일이 아닌 전세계 멋쟁이들의 일상생활에서의 스타일 사진, 라이프 스타일 등등등,,,많은 정보가 항상 주어집니다. 빵빵한 부록은 덤이구요^^ GQ,에스콰이어 등등 기존의 남성잡지들에 비해서는 조금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집중을 하는 느낌이구요, 어린 남성들보다는 남자의 향기가 풍기기 시작하는 30대 이상들에게 오히려 더 유용한 잡지일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의 주인공은 '레옹족'들의 우상 11년째 레옹의 표지에 고정으로 등장하고 있는 모델 겸 발행인,지롤라모 판체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