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의 3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이 지부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지난 2일 강원도치과위생사회(회장 김한미, 이하 강원회)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철원군 문혜리의 문혜장애인요양원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구강관리를 도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회 지역 내 치과위생사들이 참가해 장애인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치면세균막 검사를 통한 올바른 칫솔 사용법을 선보이고, 칫솔질 방법 및 칫솔질 교체시기, 칫솔 고르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불소도포 및 칫솔 배부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권양옥, 이하 부산회)도 지난이날 부산 금곡동 공창사회복지회관에 구강보건부스를 설치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상담 및 칫솔 이용법, 틀니세척법을 알렸다.특히 틀니용 칫솔과 일반칫솔, 세정제를 배부해 노인들 스스로 구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질문과 관심을 받았다. 지난 8일 경상남도치과위생사회(회장 박정희, 이하 경남회)와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권정림, 이하 서울회)도 캠페인에 나섰다. 먼저 경남회는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마산대
치과기공사 중 과반수 이상이 위임진료를 요청받았으며, 양질의 틀니제작을 위해서는 분리고시가 필수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는 지난 2012년 12월 14일(금)~2013년 2월 28일(목)까지 약2달 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노인틀니 보험급여 틀니 제작행위와 비용 폐해사례 설문 조사’를 실시해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환자적용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 위임진료를 요청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회원이 66%로 나타났다. 아울러 ‘노인틀니보험에 치과기공행위와 비용을 고시하면 환자들이 양질의 틀니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도 88%로 ‘그렇다’고 답했다. ‘치과보철 보험급여를 시행하는 독일, 일본, 프랑스 등과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기공행위와 비용고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에는 98%가 ‘그렇다’고 답했다. ‘질 보장을 위해 복지부가 틀니 제작의 기술 숙련도, 사용재료, 장비 등 평가기준을 포하하는 틀니제작 및 재료사용지침을 문서화해 관리감독하는 것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도 ‘그렇다’는 응답이 89%로 달했다. ‘청구실명제가 틀니의 질 향
올해 대한치과기공협회(회장 손영석) 시도회 학술대회 일정이 오는 30일 서울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부산과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및 대전, 충북, 충남회는 연합으로 진행되며, 강원회와 제주회는 전반기와 후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있을 예정이다. 광주회는 올해 초 1월 19일(토) 이미 진행한 상태다.
오는 7월 시행되는 75세 이상 부분틀니 보험급여와 관련해 치과기공 전문가들이 국민들에게재료와 기술이 수준이 충분한 틀니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 치과기공료 고시의 핵심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주최하고 건강보험급여틀니 대책위원회(위원장 안왕현)가 주관, 지난 18일(월)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열린 ‘75세 이상 틀니 보험급여 방안 마련 공청회’에서 이 같은 취지의 제언이 쏟아졌다. 발제를 맡은 임중재 가철성치과기공학회 부회장은 ‘안전하고 더 좋은 틀니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프랑스, 일본, 독일 등 이미 치과보철 보험 급여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의 관리 정책을 소개하면서 이들 국가들이 보철기공(틀니제작) 행위와 비용을 고시하고 제작기준, 품질관리지침, 구조설비기준, 해외 제작 및 아웃소싱 금지, 사용된 재료의 원산지와 재료의 성분, 제작하는 치과기공사의 보건복지부 보수교육 이수 등을 문서화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 노인틀니 보험급여는 틀니제작 행위와 비용에 대한 고시 및 관리 기준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 부회장은 “틀니재료는 질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평준화된 양질의 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사 2013년도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일정을 발표했다. 치위협은 면허신고제 관련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 2011년 11월 22일자로 공포되어 보수교육 관리 및 감독에 관한 사항이 더욱 강화되었기에 회원들이 보수교육 이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밝혔다. 현재 치과위생사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20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1조 및 제18조에 의해 법정 보수교육 연 8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자는 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 행정처분기준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의 경고 및 면허자격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연간 보수교육평점 인정 상한 기준종합학술대회(필수) - 4평점시도회, 보건회, 남자회 보수교육(시도회, 보건회, 남자회 간 중복이수 시 합산불가) - 4평점2012 사이버 교육(시도회, 보건회, 남자회와 중복이수 시 합산불가) - 상한 4평점기타(임상회, 학회, 협회에서 인정`승인 타 단체 등) - 상한 2평점 보수교육은 중앙회, 시도회, 산하단체 및 학회 주최로 나뉜다.중앙회의 보수 교육 중 필수 점수 4점이 인정되는 치위협 종합학술대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홍제동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되며, 사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오는 18일(월) 오후 5시 부터 '75세 이상 부분틀니 보험급여 방안 마련 공청회'를 협회 회관에서 개최한다.이날 공청회에서는 현종구 대전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의 '75세 이상 부분틀니 보험급여 방안 마련-치과기공사의 역활과 직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참여신청은 14일(목)까지며, 이메일(kdtech@chol.com) 또는 팩스(02-2253-2809)로 하면 된다. 선착순 30명.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조규성) 중앙기공실 전정호 치과기공사(사진)가 오는 15일 금요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치과전시회 IDS(International Dental Show)의 ‘Denture Prosthetics 경연대회’에서 보철기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전정호 치과기공사가 이번에 수상한 분야는 스위스 의치 재료관련 전문회사인 Candulor사가 주관하는 세계 의치 보철 경연대회로 세계 치과기공사들의 올림픽 경기에 비교되고 있다. 2012년 8월 참가신청 후 11월에 모형을 제작해 제출해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이론 및 작업과정을 평가하는 ‘Documentation’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보철작품 부문에서 ‘Best Top 10’에 포함돼 기량을 인정받았다. 연세치대병원측은 “이번 국제대회 보철기공부분 수상으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이 진료뿐만 아니라 진료와 관련한 보철기공분야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자평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 교육원이 주최하고 브레인스펙이 후원하는 ‘2013 치과위생사 신규면허자 직무교육’이 오는 24일 실시된다.지난 1월에 이은 2차 교육으로 2013 치과위생사 신규면허자 및 3년차 이하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직무교육이다.교육의 목표는 △신규 치과위생사 대상 취업교육 지원을 통한 치과 병`의원 인력난 해소 △치과위생사의 근무여건, 병`의원 니즈를 충족하는 채용지원 △사회에 새롭게 진출하는 전문가로서 서비스마인드 함양 및 이미지 메이킹 완성 등이다.교육은 ‘의료인의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의료인의 이미지 만들기, 메이크업으로 좋은 인상 만들기를, ‘기본적인 임상의 이해’에 대해 보철진료에서의 임상치과위생사의 역할(임상보철의 종류와 인상채득)을 총망라 한다. 이번 교육은 치위협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되고 60명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치위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kdha@kdha.or.kr) 또는 우편((130-812)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03-18 2층)으로 발송하면 된다. 문의는 치위협 사무국 강보람 대리(Tel 02-2236-0914 / 070-461
정부가 치과기공산업발전을 위한 예산을 지난 해 말 확정하는 등 해당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12월 30일 정부가 확정, 편성한 예산 규모는 80억 원. 향후 3년간 집행되며, 올해 6월부터 첫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다. 예산이 확정된 이후 올해 2월 6일 정부 부처들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 협회)는 정부기획안을 발표하고, 시정사항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협회는 6월 첫 집행 시기에 맞춰 위원회 구성 및 사업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위원회 위원장으로 고훈 전국치과기공소경영자회장만 내정된 상태. 위원회 멤버는 정부 부처 관계자 및 기공사협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3월 중 협회 이사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방침이다. 사업계획과 관련해서도 협회측에 따르면 1차년도 타깃을 ‘RD 연구과제 선정’으로 잡을 예정이다. 개인이 구입하기 힘든 덩치 큰 IT 장비를 센터 중심으로 판매하는 방안 등 회원들의 필요에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연구과제 선정에서 기공사 및 기공과 교수들에게 연구과제 공모해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전략을 세워
“치과위생사는 진료 보조, 예방사업 주최`참여 등 국민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뛰는 구강분야 전문 인력입니다”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치위협)가 진행한 ‘제32차 정기대의원총회’는 5만여 치과위생사들의 구강보건인력으로서 할 일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조효순 총회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는 김영환(민주통합당) 의원, 신경림(새누리당) 의원, 홍순호(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김한술(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회장, 한재희`김숙향 고문 등이 참석하고 축하인사를 전하며 치위협 정기총회에 관심을 내비췄다.김원숙 회장은 총회 인사 전 외빈들에 대한 활동 사항을 설명하며 치과위생사로서 국회의원에게 청할 수 있는 요구사항, 관계단체에 바라는 제안사항까지 간략히 전하기도 했다.이에 참석한 외빈 중 김영환 의원은 “개원해서 지금까지 십여년이 넘게 함께 일하는 치과위생사가 있다”며 “치과라는 큰 틀 속에 우리는 한 가족이다. 치과의사는 치과위생사의 권위를 찾아주고 치과위생사는 진료 등을 위해 치과의사를 돕는 관계가 바람직한 것이다”고 말해 대의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신경림 의원도 “간호사들도 치과위생사들이 겪고 있는 갈등구조를 겪는다. 치과위생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