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메드'의 부광약품이 최근 갑상선호르몬제 '씬지로이드정' 0.2mg 신규 용량을 출시했다. 갑상선질환에 의해 갑상선 수술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술 후 고용량의 갑상선호르몬제 복용이 필요한 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 현재 시중에 출시돼 있는 갑상선호르몬제의 최대 용량은 0.15mg이어서 그 이상의 용량이 필요할 경우 2정 이상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해 왔다. 따라서 이번에 발매된 씬지로이드정 0.2mg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부광약품은 국내에 갑상선질환 치료제를 최초로 소개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의 불편을 파악, 개선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사, 약사, 환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용량을 발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광약품은 가장 다양한 갑상선질환 치료제를 제조, 판매 중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로는 씬지로이드정 0.5 / 0.075 / 0.1 / 0.15 / 0.2mg과 콤지로이드정,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로 메티마졸정과 안티로이드정이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효과와 안전성에 있어서 오랜
연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기덕)이 오는 30일 오후 5시 치과대학병원 4층 영상치의학과 앞에서 MRI 및 CT 봉헌식을 갖는다.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 제41차 정기총회가 오는 28일 저녁 6시30분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서치신협은 이날 총회를 통해 올 한해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게 된다. 조합원 6600여명에 자산 규모 1600억 원의 거대 생활금융으로 덩치를 키운 서치신협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예금 대출 업무와 치과기자재 구판 업무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치산협의 '부스 반으로 줄여 참여하기' 운동에도 불구하고 SIDEX 2019는 당초 목표인 1124부스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는 지난 2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월 현재 256개사가 1058부스를 신청 완료했다'고 소개하고, '남은 부스는 60여 부스인데, 대회까지 4개월 이상 남은 만큼 완판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특성과 관련해서도 조직위(위원장 최대영)는 '전년에 비해 대형 업체들의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중소업체들의 참여가 늘었다'면서 '이는 어떤 의미에선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형 참여업체별 부스 수를 알려달라'는 질문엔 '이들 업체와는 아직 할 얘기가 남아 있어 당장 부스 수를 밝히기는 곤란하다'며 즉답을 피했다. 올해 처음으로 B1홀을 전시장으로 오픈하는 데 따른 부담감도 숨기지 않았다. 노형길 사무총장은 SIDEX 2019 준비상황을 설명하면서 'B1홀 활성화 및 관람객 동원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인 전시장인 C, D홀이 학술강연장과 함께 3층에 몰려 있는 관계로 1층에 따로 떨어져 있는 B1홀로 관람객들을 유도하는 방법이
김수관 사단법인 자평 이사장(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이 지난 22일 광주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떡과 치킨 옷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 이사장이 전달한 물품은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으로 전달돼 마을 전체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수관 이사장은 현재 고려인동행위원회 치과의료지원단장으로 광주에 이주한 고려인 동포들의 치아건강 지킴이 역할도 맡고 있다.
캄보디아 치과의사 35명이 지난 12일 청담동 GAO(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 회장 허영구) 교육센터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GAO가 제공하는 임플란트 교육을 위한 것으로, 이들은 임플란트 식립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과 디지털 치과 진료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플란트 교육을 담당한 김석용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에서 발생 가능한 합병증의 사례들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해선 프로토콜의 준수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 시간에는 Sinus lift와 Sinus bone graft의 증례를 바탕으로 한 강연과 핸즈온도 함께 진행돼 집중도가 높게 나타났다. 임플란트 보철의 선택과 인상을 교육한 김종화 원장은 전통적인 인상 테크닉과 함께 Pickcap kit 등을 이용한 핸즈온으로 최신 인상법의 경향과 팁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GAO 교육센터 홍보관에선 구강스캐너 i500과 캐드캠 시스템 등 한국의 앞선 디지털 진료 시스템들이 소개돼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캄보디아 치과의사 일행은 교육을 수료한 뒤 DMZ와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 한국의 아픈 역사를 가슴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눈썰매 체험 등을 통해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병원 부지에 국고 등 총 11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융복합 연구 중심의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를 건립한다. 치과 첨단 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 임상 연구와 IT 산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 개발에 집중하게 될 이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4,200㎡(약 1천200평) 규모로, 올해부터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화해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신상훈 병원장은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가 건립되면 진료뿐만 아니라 융복합 연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세계 치과의료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또 희귀난치성 환자 등에 대한 전문 진료시설을 갖춤으로서 구강진료에 대한 의료전달체계 확립은 물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9일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치과보철과 김태훈 전공의 등 7명이 참가해, 모두 33명의 어르신들에게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무료진료와 함께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이날 양산시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거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업무협약의 내용처럼 양 기관이 협력하여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의사를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는 ‘덴탈이마트 멤버십’이 회원 1,5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 최초 치과계 온라인 쇼핑몰 덴탈이마트(㈜북부덴탈, www.dentalemart.co.kr)이 제공하는 덴탈이마트 멤버십은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이후 나날이 추가되는 파격적인 혜택은 물론, 프리미엄 멤버십다운 차별화된 서비스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출시 4개월 만에 500명이 가입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데 이어, 다시 3개월만에 1,000명 돌파하는 등 빠르게 멤버십 회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특히 새해 들어 덴탈이마트 멤버십만의 특별한 혜택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멤버십에 가입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덴탈이마트 측도 오는 2월말까지 '멤버십 회원 1,500명 달성'을 목표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여는 등 회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덴탈이마트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의 메시지와 멤버십 가입 추천 이유를 담은 댓글을 남기면 되는데, 참여 회원 모두에게 DV POINT가 증정되며, 우수 댓글에는 프리미엄 피자세트를 선물한다. 덴탈이마트 멤버십은 가입 즉시 DV POINT
'회원들의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시작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의 임플란트 찾아주기 서비스가 누적 100례를 돌파했다. 인기 비결은 편리한 접근성. 모바일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KAOMI 정회원이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의 '친구' 탭에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를 검색해 친구추가를 누른 후 채팅하기를 통해 1:1 채팅을 시작하면 하단부에 팝업 메뉴가 뜨는데, 이 중 '임플란트 종류를 알고 싶어요!' 탭을 누르고, 안내 대로 필요한 방사선 사진을 올리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이 사진을 보고 경험이 많은 학회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토론을 통해 어떤 임플란트인지를 결정하고, 이를 문의한 회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구영 회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장기 추적관찰 및 유지가 중요한데 환자들이 불가피하게 치료를 받은 치과가 아닌 타 의료기관을 찾게 되는 경우 식립된 임플란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면 치과의사들은 매우 당황하게 된다"며, "많은 KAOMI 회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임상에 도움을 얻었다는 피드백을 보내와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담당하는 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