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중심으로 한때 화제를 모았던 뮤직비디오가 있습니다. 바로 노르웨이의 2인조 개그맨 "Ylvis"의 음악, "What the Fox say"입니다. 간단하면서도 무의미한듯한 가사와 제목의 여우울음에 대한 의문을 노래하는 "What the Fox say". 국내 한 방송사의 음악시상식에 참여하여 순식간에 검색어 순위에 1위에 올랐고 음원 또한 인기를 끌었죠. 그 라이브무대 감상하시죠!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간 마이너한 음악 장르에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일렉트로니카 인데요,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불리죠. 사실 음악의 장르 구분이란 무의미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현대 음악의 근원은 재즈에서 부터 시작되었고, 재즈 이전에는 세계 각 곳의 지역음악이 그 근원이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일렉트로닉 음악에 대해 쉽게 설명하자면 "악기, 세션의 연주가 아닌 기기 및 믹싱을 통해 만든 음악"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굉장히 넓은 범위를 다루는 장르의 음악이죠. 오늘은 이 일렉트로닉 음악의 황제자리를 90년대부터 지키고 있는 다프트 펑크(Daft Punk)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프랑스 출신의 일렉트로닉 DJ 듀오 다프트 펑크는 기 마뉴엘 드 오맹 크리스토와 토마스 방갈테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실 이들의 본명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서 소개해 드렸던 프라이머리가 신비주의를 위해 박스헬멧을 썼었죠. 최근에는 대중에게 얼굴을 공개했구요. 하지만 데뷔한지 15년이 넘은 이 듀오는 단 한번도 대중에게 그들의 얼굴을 공개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저스티스 (Justice)가 다프트 펑크와 동인 인물들이다 라는 강력한 루머가 돌긴 했지만
우리는 어렸을때 부터 수많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접해왔죠. 대부분의 작품은 명작으로 남아있구요. 하지만 그 제작과 촬영, 작화과정은 잘몰랐는데요, 최근에 공개된 이 영상을 통해 한장한장 수작업의 작화와 멋진 모션스탑 촬영기법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고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함께 보시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대학살의 신입니다.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제가 정말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개봉당시 강한 배급력과 자본을 앞세운 영화는 아니였지만, 소문을 통해 영화매니아들이 독립 상영관과 몇몇 대형 상영관을 찾아 이 영화를 봤죠. 영화는 단 네명이 출연합니다. 물론 인트로와 아웃트로에 몇몇의 아이들이 출연하지만 대사를 가지고 연기하는 인물은 포스터의 4명이 전부죠. 먼저 조디 포스터와 존 C 라일리가 부부로, 케이트 윈슬렛과 크리스토퍼 왈츠가 다른 부부로 나옵니다. 두 부부는 아이들의 다툼때문에 서로를 만나게 되고 조디 포스터 부부의 집에서 설전을 벌입니다.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그들의 대화는 관객으로 하여금 굉장한 재미를 느끼게 하죠. 각본의 힘이 엄청난데요, 특별한 로케이션이 없이 집안에서만 이루어지는 영화의 구성은 1시간 반동안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하게 합니다.어느 날 오후, 초등학교 앞 공원.11살 재커리는 친구들과 다툼 중 막대기를 휘둘러 이턴의 앞니 두 개를 부러뜨린다.아이들 싸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한 거실에 모인 앨런, 낸시 부부와 마이클, 페넬로피 부부.지금 애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공지영 작가의 신작, 높고 푸른 사다리 입니다.먼저 책의 스토리를 볼까요?한 청년의 사랑과 성장, 순례의 이야기!공지영의 장편소설 『높고 푸른 사다리』. 저자가 5년 만에 쓴 장편소설로 한 젊은 수사의 사랑과 방황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요한이 소희를 만나 사랑을 하고,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통은 왜 있는 것이며, 인간은 왜 존재하는지, 사랑은 무엇인지" 같은 질문을 하면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담아냈다.어느 날 밤, 요한 신부는 소희의 소식을 전해듣고 자신의 젊은 수사 시절을 떠올린다. 그 시절, W수도원의 요한 곁에는 늘 미카엘과 안젤로 수사가 있었다. 아빠스님의 조카인 소희의 일을 돕다가 사랑에 빠진 요한. 며칠 뒤 요한은 소희가 아프다는 병원으로 가고, 미카엘과 안젤로는 공부방 일로 대구에 갔다가 교통사고로 죽는다. 수사를 그만두겠다는 결심을 했던 요한은 다시 수도원으로 돌아와 신에게 마지막으로 소희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만, 소희와 엇갈린다. 요한은 아빠스님과 함께 뉴저지 뉴튼 수도원으로 가, 그곳에서 제2차 세계대전 중 수송선의 선장이었던 마리너스 수사님의 이야기기를 듣게 되는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약간은 무거운 주제와 뮤지션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사실 이 뮤지션을 요즘 같은 때에 소개해드리는 것조차도 굉장히 망설여지는데요, 민감하지 않게, 즐길수 있도록 풀어보고자 합니다.바로 프라이머리입니다.다이나믹듀오의 소속사로도 유명한 아메바 컬쳐의 프로듀서와 작곡가로 있는 프라이머리. 본명은 최동훈이죠. 한국에서 특정 프로듀서의 이름을 걸고 음반을 내는 뮤지션이나 앨범은 흔치 않았습니다.90년대 이후로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프로듀서, 작곡가로 평가받는 유희열(토이), 실험적인 음악으로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새로운 장을 이끈 정석원, 장호일(015B),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도 활발한 음악활동을 보여주는 윤종신 외에는 딱히 떠오르지 않죠. 보컬리스트가 아닌 작곡가, 프로듀서의 이름으로 음반을 내는 것은 쉽지않은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보컬리스트도 엄연한 뮤지션이지만 매체에 노출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또한 대중에게 직접적으로 음악을 전달하는 '목소리'의 소유자라는 점은 인지도 측면에서도 다가가기 쉬워지죠. 하지만 프로듀서나 작곡가의 경우 그들의 음악성, 음악으로 승부를 걸어야합니다. 예를들어 과연 토이의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캡틴 필립스 입니다.영화 캡틴 필립스는 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9년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미국의 앨러배마호가 소말리아 해적단에 의해 납치됩니다. 미국 역사상 200년만에 벌어진 해적 납치사건으로 굉장한 화제를 모았었죠. 이 사건에서 앨러배마 호의 선장인 필립스는 선원들을 대신해 스스로 인질이 됩니다. 당시 언론과 세계는 선장의 리더쉽과 희생정신에 주목했었죠. 영화 캡틴 필립스는 이러한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선장 필립스에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톰 행크스가 열연을 했고, 본시리즈의 폴 그린 그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사실적인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소말리아 인근 해상,리차드 필립스 선장이 이끄는 화물선 앨라배마 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필립스 선장은 순간의 기지로 해적들의 1차 공격을 막는데 성공하지만해적들은 곧 앨라배마 호를 점령한다.선원들을 대피시킨 채 홀로 해적들과 대치하는 필립스 선장.숨막히는 경계와 팽팽한 심리전 속필립스 선장은 19인 선원들을 대신하여 홀로 해적들의 인질이 되는데…!바다 한가운데,생존을 건 협상이 시작된다!
최근 GTA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죠. 케이블 TV 채널의 한 라이브 코미디쇼 프로그램인 SNL : Korea의 컨텐츠 입니다. GTA라는 동명의 인기게임을 패러디한 이 영상은 GTA 조선, GTA 경성, GTA 강남등 공개되는 영상마다 굉장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가장 최근의 영상인 GTA 군대의 영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뮤지션은 오아시스(Oasis)입니다.사실, 이 밴드에 대해서 다루는 것은 굉장히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비틀즈 이후로 영국 최고의 락스타이며, 오아시스의 팬들은 국내에도 정말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도 한 사람의 팬의 입장으로 오아시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오아시스는 노엘 갤러거와 리암 갤러거 형제를 중심으로 결성된 밴드 입니다. 1991년 결성된 이 밴드는 공공연하게 자신들이 비틀즈를 영웅으로 삼고, 더 후, 롤링 스톤즈등 선배 밴드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1994년 발매된 1집 Definitely Maybe과 1995년 발매된2집 (What's the strory) Morning Glory는 오아시스를 영국뿐 아니라 당시 세계 음악계의 최고 스타로 만들게 됩니다. 오아시스를 이야기 할때 빼놓을 수 없는 밴드가 있죠. 바로 블러(Blur)입니다. 블러와 함께 브리티시 모던락을 이끌던 오아시스는 그들의 기이하고도 악동과 같은 행동으로도 유명합니다.형 노엘 갤러거와 동생 리암 갤러거는 정말 사이가 안좋기로 유명하죠. 방송 인터뷰에서도 서로를 욕하는 것은 일상이며, 그들이 맘에 들어하지 않는 모든 것들에 대해 서슴없이
안녕하세요. 한낮에도 차가운 기운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아름다운 단풍과 약간은 쌀쌀하지만 활동하기에 딱 좋은 요즘 같은때에는 소개팅이 참 많이 이뤄지죠. 그래서 오늘은 가을에 어울리는 소개팅 룩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먼저, 2013년 FW의 해외컬렉션을 살펴보면 이번 가을의 트렌드는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 될 수 있습니다.바로 프레피와 댄디 입니다. 너무 격식을 갖춰 차려입은 듯한 룩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룩이 잘 어울릴것 같네요.프레피는 미국 동부 사립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자녀를 의미하는 말로, 아이비룩보다는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댄디는 멋쟁이라는 뜻으로 18세기말에서 19세기 초의 영국 남성들의 룩에서 착안한 스타일입니다.그러면, 프레피, 댄디를 기반으로한그레이, 네이비 계열의 코디를 보겠습니다.먼저 소개해드릴 코디는 그레이의 아이템을 이용한 스타일링입니다. 같은 그레이 색상의 아이템을 매치하더라도 톤온톤의 느낌을 적용하여 단순함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의는 차콜그레이 색상의 코트와 하의는 다크그레이의 팬츠를 매치하는 것이죠. 또한 포인트를 주기위해서 패턴 보다는 색상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