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최정상급 연자들이 임플란트 Sinus Surgery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 배틀을 펼친다. (주)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9’가 오는 3월 24일(일) 서울 COEX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6년의 ‘A.T.C 임플란트 연구회-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조인식’ 이래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Sinus Surgery – Revisited’. 심포지엄은 국내외 임플란트 최정상급 연자들이 Sinus 관련 시술과 complication 극복사례 등을 바탕으로 토론과 대담을 나누는 컨셉으로 진행되는데,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임플란트 연자인 Dr. Maurice Salama가 참여해 국내 연자들과 글로벌 Sinus Surgery의 흐름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Sinus Surgery, 오상윤 디렉터 vs Dr. Salama 현재 A.T.C 임플란트 연구회의 디렉터이자 매년 심포지엄을 맡아오고 있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과 함께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등으로 구성된 학술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자사가 임상 공헌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설문은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에 의뢰해 지난달 27~28 양일간 이뤄졌으며, 치과의사 1,0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설문은 ▲임플란트 수술의 편의성 증대 기여 ▲혁신 의료기술 제공과 임상 공헌도 ▲가성비 등 3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으며, 각각의 문항에서 네오와 오스템이 각축을 벌였다. '임플란트 수술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제품을 가장 먼저 제공한 제조사'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오스템(29.1%), 네오(25.2%), 덴티움(13.6%)을 가장 먼저 꼽았다. 이는 설문 참여 연령층이 30대 33.1%, 40대 45.4% 등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참여가 많았던 점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2000년대 후반부터 불붙은 임플란트 시술과 관련된 다양한 키트들의 특허 경쟁을 지켜봐 온 50대층 이상의 인지도와는 다소 격차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응답자들은 이어 '혁신 의료기술 제공과 임상 공헌도'를 묻는 질문엔 네오(24.5%), 오스템(23.8%), 기타(17.9%)의 순으로 답했다. 이에 대해 네오의 한 관계자는 ‘네오는 항상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제34차 정기총회가 오는 14일 오후 4시반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지하1층)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에선 2018년 회무 결산 및 감사 보고와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 이어 감사가 새로 선출될 예정이다.
2019년도 치과의사필기시험 출제기준 개선 컨퍼런스가 오는 11일 오후 4시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본관동 1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1부에선 박병건 교수(전북대 치전원)가 '기초치의학 역량 평가'에 대해, 김주아 교수(연세치대)가 '통합적 사고 역량 평가'에 대해, 신동훈 교수(단국치대)가 치과의사 필기시험의 개편방향(안)에 대해 각각 발표하고, 2부에선 전양현 교수(경희치대)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에 유학하여 한창 물이 오른 기사 조훈현이 병역문제로 귀국하자, 마지막 애제자를 잃은 83세의 스승 세고에 9단이 자살한다. 기성(棋聖) 우칭웬을 키워낸 노스승에게는, 제2의 우칭웬을 기대한 제자를 잃은 상실감이 너무 컸을까. 기력이 쭉쭉 뻗어가는 십대에 3년의 경력단절은 ‘절대’ 만회할 수 없고, 성인 성(聖)자는 만인이 승복해야만 붙이는 것 아닌가? 그 후 조훈현은 근 20년 간 한국바둑계에 전신(戰神)으로 군림하고, 십여 년간 세계를 제패한 신산(神算) 이창호를 길렀으며, 현역 국회의원이다. 만약 조훈현이 병역특례를 인정받아 계속 정진했다면, 대한민국의 위상과 세계바둑의 역사가 달라졌으리라. 몇 년 전까지도 공한증(恐韓症)에 떨던 중국바둑이, 정부의 대대적인 후원으로 고속 성장하여, 한국의 천만 바둑 팬들은 박정환·최정의 고군분투에 조마조마·일희일비하고 있다. 남자들이 모이면 화제 1호가 군대시절 얘기요 2호가 축구이니, 군대에서 축구하던 얘기를 하면 날 새는 줄을 모른다고 한다. 그래서 손흥민이 멋진 골을 넣으면 며칠 동안 온 동네 사람 얼굴에 화색이 돈다. 마주치는 얼굴마다 밝으니 작업능률이 올라가고 국민화합에 이르기까지, 돈으로 따질 수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오는 2월 16일 서울 가산동 오스템AIC 연수센터에서 '2월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DIY(Do Implant Yourself)를 슬로건을 내건 Master Course는 그동안의 임플란트 연수회와는 달리 반복 학습으로 '참가자들의 임플란트 독립 시술율을 높이겠다'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시작했다. 따라서 Master Course는 베이직 8회, 수술 8회, 보철 8회 등 총 24회로 구성되며, 코스별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기 아울러 진행된다. 이번 2월 코스에서는 박정철 원장(효치과)과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이 코스 디렉터를 맡는다. 박정철 원장은 베이직 파트를, 손영휘 원장이 수술심화과정 디렉터를 맡아 강의를 진행하며, 보철 심화과정의 경우 정찬권 원장이 디렉터를 맡고,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특별연자로 나선다. 또 이들 이외 3개 파트에 총 9명의 패컬티가 디렉터를 도와 참가자들의 임플란트 시술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강의는임플란트 시스템 소개를 비롯해 기본개념, 상악동 수술, 연∙경조직 처치법, 심화된 보철 강의로 이뤄진다. 또 구강 모델 상에서의 임플란트 식립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기덕)이 우리나라 치과대학병원 중 최초로 전용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도입하고, 지난달 30일 병원 4층 영상치의학과에서 봉헌식을 가졌다. MRI는 커다란 자석을 이용해 신체를 구성하는 뼈, 근육, 인대, 디스크 등 각기 다른 조직이 발생시키는 신호의 차이를 감지해 이미지로 표현 해내는 기기로, CT 등 다른 방사선 검사와는 달리 유해 방사선 없이 인체 내부 구조를 자세히 살필 수 있어 정상 인체구조물과 구별되는 종양이나 염증을 발견해내는데 최적화 된 진단장비이다. 지금까지는 정확한 질환정도를 살피기 위해 종종 MRI 검사 처방이 내려지긴했으나, 치대병원에 장비가 없어 환자들이 세브란스 등 외부병원으로 이동해 촬영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었다. 때문에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은 물론, 심지어 조기 진단의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다. 이날 봉헌식에서 김기덕 병원장은 “최상의 정밀도를 갖춘 치과대학병원 전용 3.0T MRI를 도입함으로써 구강암, 턱관절 질환, 염증을 포함해 입 안과 얼굴 부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환에 대한 정확하면서도 빠른 진단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많은 환자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과 강릉시가 지난 28일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엄흥식 병원장과 김한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취약계층 아동 · 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취약계층 아동 · 청소년 구강건강증진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진료 사업으로, 강릉시 드림스타트와 관내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소속 아동 ·청소년들이 대상이 된다.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과 강릉시는 지난 2008년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이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는데, 이번 협약은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강릉시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치협이 지난 25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및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회장 윤택림)와 국가 치과산업 발전과 광주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협과 광주광역시 및 협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산업·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공동 협력을 이어 가기로 결의했는데, 협약 내용은 ▲한국치의학연구원(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치의학 기초연구와 산업화에 대한 포괄적 협력 ▲국가 치의학 발전을 위한 정책기획 및 대정부 제안 ▲광주시민 구강건강증진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광주시민의 치과의료기관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광주 의료산업 발전 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날 김철수 협회장은 업무 협약식에서 “오늘 업무 협약에 따라 반드시 활성화 됐으면 하는 사업 몇 가지를 건의 드리겠다”면서 “우선 건강보험 적용 이후 지지부진해진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노인틀니 사업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마련해 광주광역시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이어 ”치과 이동진료차량을 활용한 장애인 및 사회 소외계층 진료봉사 사업도 적극적으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최영균) 주최 2019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DENTEX 2019)가 오는 2월 10일 COEX B1홀에서 열린다. 47개업체가 참여해 159 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선 전시회 이외에도 '성공개원전략, BASIS', '성공경영전략, EVOLUTION', '성공경영전략, MYDRIASIS' 등 3개 트랙의 다양한 강연들이 참가자들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