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최근 홈페이지(https://kaed.org)를 새단장하고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차 이벤트 기간은 6월 24일~7월 7일. 이 기간에 신규 가입하거나 춘계학술대회를 등록하는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2차 이벤트 기간인 7월 8일~ 7월 28일에도 신규 가입 및 학술대회 등록 회원 중 10명에게 스타벅스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1차 7월 8일, 2차 7월 29일이다. 심미치과학회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웹 기반의 시인성 및 모바일 기반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회원정보 보안성도 크게 강화했다. 또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아이디를 이용한 소셜 로그인 기능도 추가했다.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구영) 하계 임원 Workshop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 소재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임원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구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학회 회무가 원만히 마무리되었다'면서 애써 준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영 회장은 또 최근 이사회를 통과한 학회 창립기념일(10월 7일) 지정에 대한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고, 설양조 총무이사와 정종혁 학술이사는 1년뒤로 다가온 2020년 학회창립 6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한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이어 지금까지 배출된 860여명의 치주과 전문의의 자격관리방안과 프로페셔널로서의 치주과 전문의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삼성서울병원 김정혜 교수와 고려대학교 박정수 교수가 미국과 유럽의 치주 전문의 제도를 각각 소개한 후 '향후 우리나라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제언을 했다. 특히, 김정혜 교수는 "미국의 경우 '치주전문의는 항상 최고 수준의 진료를 할 수 있어야 한다(Board provides, the ‘now’ will continue to remain the ‘state of the art’)'는 전제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와 원광대학교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원장 오상천)이 지난 19일 원광대치과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대전권역 장애인 구강진료 및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권역장애인 구강진료 및 의료체계 구축에 협력키로 하고, 전신마취나 고도의 진정치료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치료는 원광대치과병원(대전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에서, 일반 장애인이나 경증 치과질환은 협력 병,의원에서 맡는 등 진료영역 분장을 지향하기로 했다. 양 측은 또 권역 장애인 특수학교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 교육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수영 회장은 "대전권역 장애인들의 치과진료 소외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이를 위한 의료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치과계 온라인 쇼핑몰 덴탈이마트(www.dentalemart.co.kr)가 8월 31일(토)과 9월 1일(일) 양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19년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19)’의 학술대회 사전등록을 맡는다. GAMEX 2019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8월 20일까지 덴탈이마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사전등록을 할 수 있게 된 것. 덴탈비타민은 이들 사전등록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덴탈이마트를 통한 GAMEX 2019 학술대회 사전등록 시 ▲DV Point 10,000점 적립, ▲DV World의 DV Book 자동 사전신청, 그리고 추가 사은품으로 ▲BEAUTIFIL FLOW(1pkg)를 증정한다. 사전등록 1,000명 돌파를 위한 응원댓글 이벤트도 진행되는데, 덴탈비타민(www.dentalvitamin.com) 내 ‘GAMEX 2019 덴탈이마트 사전등록 1,000명 돌파 응원 댓글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DV Point 5,000점, ▲투썸플레이스 커피 기프티콘과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또 목표로 한 사전등록 1,000명을 달성하면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보철과가 오는 7월 1일 틀니의 날을 맞아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임플란트와 틀니의 유지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 틀니의 유지관리(백장현 교수) ▲건강한 임플란트를 위한 유지관리(홍성진 교수) ▲구강상태 점검 및 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보철과 배아란 교수는 “틀니, 임플란트 등 치아 보철물을 잘못 관리하면 구강 상태가 악화되기 쉽다”며 “노년기 구강건강은 전신 건강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보철물 관리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노년기 구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 보철과(02-958-9340~1)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한 기업으로 인정받아 '2019 글로벌선도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2일 대구 산업단지공단 본사 명예의 전당홀에서 '2019 글로벌선도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가졌다. 글로벌선도기업 선정은 글로벌 산업강국 실현의 성장동력 혁신산업단지를 구축, 기술혁신형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오스템은 국산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하고, 임플란트와 의료장비를 비롯해 치과치료에 필요한 각종 우수한 제품을 치과에 제공하며 지난해 4,601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데다 25개국 27개 해외법인 운영하면서 70여 국가에 우수한 제품을 수출, 오스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힘으로써 국가 경제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앞선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 관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임플란트 경쟁력을 확보해 아시아 • 태평양 1위, 글로벌 5위 임플란트 기업으로 올라선 점이 이번 선도기업 선정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스템은 두번에/하나로, OneClick 등의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과 보급을 비롯해 치과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중석)가 7월 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4회 틀니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치과보철학회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틀니에 대한 대국민 관심과 치과관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7월1일을 '틀니의 날'로 정해 기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27일 오후 4시반 융복합치의료동 1층 로비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동 준공식'을 갖는다. 지상 8층 연면적 5328㎡ 규모로 건립된 융복합치의료동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융복합치의료기술 연구공간 및 글로벌 치의료인재 교육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병원 측의 안내로 융복합치의료동을 라운딩한 후 저녁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장영준 전 치협 부회장(의료법인 메디피움 이사장)의 빙모 고 최남순 여사께서 24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소천하셨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이며, 발인은 26일(수) 오전 6시.
꽃의 도시 피렌체 아르노 강가에서 태어난 단테는(1265-1321), 청년 시절부터 베스트셀러 작가요 인본주의 세상을 꿈꾼 정치가였다. 아홉 살 때 만나 첫눈에 빠진 베아트리체는, 그의 ‘놀라운 환상’을 키우고 방대한 작품을 탄생시킨 일생의 뮤즈였다. 시정(市政)위원으로서 흑당·백당으로 맞서 싸우는 시정해결을 위하여 교황을 찾아간 동안, 프랑스 왕제가 피렌체를 침공하고 반대당이 집권하여 그를 추방한다. 19년 망명의 시작으로, 파리와 베로나를 거쳐 라벤나에 정착하지만(1317), 후원자 폴렌타 백작을 위한 외교여행 중 말라리아에 걸려 숨을 거둔다. 피렌체는 유럽의 인기스타인 그의 시신을 가져가려 하지만, 폴렌타는 이를 거절하고 장중한 영묘를 짓고 존경으로 모신다. 피렌체는 346년 뒤 교황까지 움직여 무덤을 열었지만, 라벤나의 수사(修士)들이 교묘하게 빼돌려 다시 안치시켰다. 그토록 그리던 고향이지만 벌금을 내고 사과하라는 귀국조건에 “정의를 외치다 고통 받은 사람이 어찌...”라며 자존심을 굽히지 않은 단테. 유해를 돌려주지 않으면 영묘의 유등(油燈)값이라도 지불하게 해달라는 피렌체의 요청에, 라벤나는 마지못해 매년 성금을 받는다고 한다. Via D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