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주관적인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바로 제가 봤던 라이브 공연들중 최고의 3공연을 뽑아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범위가 있는데요, 바로 한국 인디뮤지션으로 한정지어보겠습니다. 수많은 해외 아티스트들과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은 이미 대중들에게 각인되어 있고 유명하죠. 그래서 대중에게 잘알려져있지 않은,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의 영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1. The KOXX - 12:00첫번째는 the Koxx의 12:00입니다. the Koxx는 실욤음악과 출신의 선후배사이로 결성된 밴드입니다. 글로벌락(Global Rock)이라는 장르를 지향하며 노래의 가사들이 영어로 쓰여졌죠. 실제로도 국내뿐만이 아니라 일본등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었습니다. XXOK라는 앨범에 실린 이곡은 신디사이저의 화려한 연주와 기타사운드가 일품이죠. 2009년 헬로루키에 선정되며 화려하게 등장한 the Koxx는 이후에 뚜렷한 행보를 보여주지 않고있지만, 새로운 작업과 함께 등장하길 많은 팬들이 바라고 있습니다.2. Glen Check - Addicted다음 소개해 드릴 영상은 Glen Check의 Addicted입니다. 2011년 EP앨범으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피아니스트의 명장면입니다. 피아니스트 스필만이 나치를 피해 도망다니다가 독일군 장교를 만나게되고, 그의 앞에서 연주하는 장면이죠. 감상하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난해하지만, 불멸의 고전이라고 불릴 수 있는 명작 영화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바로 베니스의 죽음입니다.영화 베니스의 죽음 (사실 베니스의 죽음이라는 말이 어색합니다. 원작의 느낌을 살리자면 베니스에서의 죽음이 더 입에 감기는군요.)는 독일의 대문호 토마스 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토마스 만은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했던 독일의 대작가로, 하인리히 하이네, 괴테와 함께 독일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인물이죠. 토마스 만을 이러한 문학가로 치부하기에는 그의 역사적 중요성과 독일 국민의 정신성에 끼친 영향이 너무나도 큰 인물입니다. 독일에서 자라고 태어난 그는 2차대전 직전에 나치 정권의 위험성을 깨닫고 미국으로 망명합니다. 미국에서도 그는 작품활동을 지속하며 망명 독일인들의 아버지와 같은 인물이 되죠. 또한 전쟁의 참상과 나치 정권을 비판하는데 앞장 섭니다. 이처럼 독일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대문호 토마스 만의 작품을 각색한 영화는 어떨까요?(20세기 독일의 정신상, 토마스 만)영화는 이탈리아 감독 루치노 비스콘티에 의해 영화화 되었습니다. 2차대전 전후 세대로 당시 세계 영화의 주류중 하나였던 이탈리아의 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마가 있는 레이블의 마지막인 뮤직팜을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뮤직팜은 앞서 소개해 드린 두 레이블처럼 회사의 아이덴티티가 강한 레이블은 아닙니다. 하지만 뮤직팜의 얼굴마담이라고 할 수 있는 두 뮤지션이 대한민국 음악계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미쳤던 뮤지션이고, 지금까지도 그들의 음악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기 때문에 꼭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김동률과 이적이죠. 두 뮤지션은 90년대 등장해서 대한민국 가요의 황금세대를 이끌었던 주역들중 한 축입니다. 김동률은 연세대학교 재학시절 고등학기 동창이자 대학교 동기인 서동욱과 전람회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여 대학가요제에 등장합니다. '꿈속에서'라는 곡으로 그해의 대상을 타며 화려하게 등장한 김동률은 너무나도 익숙한 '기억의 습작'이라는 노래가 있는 전람회 1집을 들고 나오게 되죠. 이적은 95년 패닉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김진표와 듀오를 이뤄 등장한 패닉은 실험적인 음악이었지만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이렇게 따로 음악을 했지만 너무나도 인기있었던 두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 카니발을 통해 만나게 됩니다. 1997년 1집 앨범 '그땐 그랬지'로 뭉친 이들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됩니
재미있는 영상을 한 편 보여드리겠습니다.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은 HD(High Definition)을 넘어 UHD(Ultra High Definition)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죠. LG에서 선보인 UHD 디스플레이의 해외 커머셜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보는 사람에게 재미와 마케팅효과를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만화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창천항로입니다.창천항로는 일본에서 1994년부터 2005년까지 '모닝'에 연재된 작품으로 현재 한국에는 36권까지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완결을 맺었습니다. 스토리 작가로는 재일교포인 이학인이, 그림작가로는 왕흔태가 참여한 작품입니다. 진수의 '삼국지'외의 작품은 모두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와 같은 문학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국내에도 이문열의 삼국지, 황석영의 삼국지 등 수준급 작가들이 엮어낸 삼국지가 있지만, 정통 역사서가 아닌 엄연한 문학작품으로 분류해야 합니다. 물론 오랜 연구기간과 철저한 고증을 통해 사실과 가까운 삼국지를 구현하려는 노력들이 있었지만, 이는 원전으로 꼽히는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의 참된 재미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만화, 창천항로 또한 삼국시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하지만 이 만화가 가지는 가장 큰 특이점을 주인공을 조조로 내세운데 있죠.삼국지에 정통한 사람이라면 입을 모아서 말합니다. 삼국지의 전반부 주인공은 조조, 후반부 주인공은 제갈 량이라고. 물론 이 말에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한(漢)나라의 정통성을 위해 극상의 주인
안녕하세요. 앞서 더 지니어스에 대한 리뷰기사를 썼었죠. 오늘의 음악은 더 지니어스를 더욱 재미있게해주는 멋진 OST 세곡을 알려드리겠습니다.1. IDIOTAPE - MELODIE첫번째로 소개해드릴 OST는 IDIOTAPE의 MELODIE입니다. 이 음악은 더 지니어스의 메인 테마곡이라고 해도 될 정도 입니다. 오프닝과 중요장면에서는 꼭 이 음악이 등장하죠. 이 음악의 아티스트 IDIOTAPE는 일렉트로닉밴드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훨씬 더 유명한 밴드입니다. 2008년에 데뷔한 그들은 일렉트로닉음악에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죠. 빠른 비트와 세션의 조화가 일품인 곡, 들어보시죠.2. David Guetta- Alphabeat일렉트로닉과 하우스, 라운지를 좋아하는 음악 매니아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 뮤지션입니다. 바로 David Guetta의 Alphabeat이죠. 이 음악은 더 지니어스에서 긴장감을 고조할때 나오는 음악입니다. 하나의 기타 리프가 음악전체를 지배하는데요, 항상 일렉트로닉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에게 감동받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하나의 멜로디, 리프를 얼마나 지루하지 않게 꾸려나가는가'입니다. 이 점에서 David Guetta
매주 토요일 밤,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 대한 이야기이죠. 무슨 이야기인지 감이 잘 잡히지 않으신분들 위해 오늘의 이야기는 더 지니어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매회 탈락자를 만들어내고, 매회를 거듭하여 생존한 1인이 최종우승을 거머쥐게 되는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상에서 100만원의 가치를 지닌 '가넷'이라는 화폐를 최대한 많이 획득하여 최종 승부에서 승리한 사람이 가넷의 수만큼 상금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요. 더 지니어스는 매회 다양한 게임을 시청자에게 선보였습니다. '대선게임', '좀비게임', '도둑잡기', 사기경마'등 다양한 게임은 시청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죠. 각각의 게임들은 특별한 장비나 스킬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두뇌를 이용한 플레이와 플레이어간의 심리전등 인간의 정신능력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는 게임들 입니다. 이러한 게임들은 더 지니어스를 보게 만드는 이유이죠.물론 다양한 게임이 흥행의 요소이지만, 가장 큰 재미는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인간관계에서 만들어집니다. 방송계에서 거친 입담을 과시했던 '김구라', 최연소 새누리당 비대위원 '이
춤꾼, 월드스타, 군복무 문제, 김태희의 남자까지..비는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죠. 특히 그의 멋진 몸과 춤은 수많은 여성팬을 이끌었고, 남성팬까지도 확보했죠. 그가 군 제대후 컴백 곡으로 30 sexy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멋진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데요, 함께 보시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입니다.영화의 감독은 마틴 스콜세지입니다. 그리고 포스터의 중앙에 있는 남자는 너무나도 유명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죠. 거장 마틴 스콜세지의 페르소나라고 할 수 있는 디카프리오는 90년대 중반 혜성같이 등장했습니다. 당시 정말 조각같은 외모는 세계 모든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고 디카프리오도 나이를 먹음에따라 그는 잘생긴 외모의 배우에서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 기점이 바로 스콜세지와의 만남이죠.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셔터 아일랜드를 통해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의 만남은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보증하였죠. 또한 스콜세지는 이미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20세기의 거장중 한명이고, 디카프리오는 인셉션, 블러드 다이아몬드, 장고등 다양한 장르와 여러 감독들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됩니다.세상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사기극!최고들이 만들어낸 거짓말 같은 실화!화려한 언변,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 최고의 억만장자가 된다.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손에 쥔 그는 술과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