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과대학 김종수 병원장<사진>이 지난 9일 취임식을 가졌다. 김 병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최고의 치과병원 병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임기 내 특화된 진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 강화, ▲천안치과병원과 세종치과병원의 연계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 접근성 확대, ▲대학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와의 신뢰 및 유대감 강화, ▲의료진 및 직원에 대한 교육을 통한 의료서비스의 선진화,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 구강진료 등의 공공의료 및 보건사업 수행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꼽았다. 김종수 병원장은 단국대에서 학·석사를,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를 거쳐 1995년 단국대 치과병원에 부임했다. 이후 교육연구부장, 소아치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7년 5월 부터 올 8월까지 세종치과병원 초대 분원장을 역임했다. 또 김 병원장과 손발을 맞출 진료부장엔 예방치과 조자원 교수가, 교육연구부장엔 소아치과 유승훈 교수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1일(목) 부산희망등대종합지원센터(센터장 남정숙)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역할수행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노숙인들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노숙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데에 목적을 뒀다. 이날 협약 체결에 즈음해 신상훈 병원장은 “지역의 유일한 치과대학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 모두가 치과의료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지속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정욱 전 치협 홍보이사(종로지엔미치과 원장) 부친상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 발인: 2019년 8월 1일 오전 6시 45분 장지: 동화경모공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이 지난 22일 보직인사를 발령,김영재 교수(소아치과)를 진료처장에, 금기연 교수(치과보존과)를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에 각각 임명했다. 새 보직자들의 임기는 2021년 7월 21일까지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수탁운영 중인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제7대 병원장에 서병무 교수(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임명됐다. 신임 서병무 병원장은 1988년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99년부터 치과병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구강악안면외과 진료과장,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정보담당을 역임했다. 서울대치과병원장이 임명하는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치협이 오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FDI 총회 파견 대표단을 구성했다. 대표단은 수석대표 3명, 교체대표 2명, 옵저버 2명 지원단 3명, 사무처 직원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아래는 대표단 명단. ▲수석대표 : 김철수 협회장, 김현종 · 이진균 국제이사 ▲교체대표 : 김영만 부회장, 김욱 법제이사 ▲옵저버 : 김수진 보험이사, 안형준 수련고시이사 ▲지원단 : 이상복 부회장, 이성근 치무이사, 정영복 공보이사 ▲국제기구 활동 인력 및 선거 출마자 : 이지나 전 치협 부회장, 김현종 국제이사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사진>이 지난 18일 경희의료원과 강동경희대병원을 단일 체제로 개편한 경희대학교의료원의 초대 원장에 임명됐다. 김 의료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 등 산하 7개 병원을 단일 의료원 체제하에 유기적으로 통합,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기택 의료원장은 “경희대학교의료원 산하 7개 병원의 책임경영체제를 통해 각 병원의 장점을 수용함으로써 진료, 연구, 교육부문의 성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료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1년 경희대 의대 정형외과 교수로 임용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척추센터장, 정형외과장, 기획진료부원장, 협진진료처장, 병원장을 역임했다.
■ 병원장 구영 교수(치주과)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이인복 교수(치과보존과) ▲대외협력실장 신터전 교수(소아치과)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 박희경 교수(구강내과) ▲미래발전추진단장 권호범 교수(치과보철과) 보직기간: 2019년 7월 12일 ~ 2021년 7월 11일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원 교수<사진>가 지난 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대표 김명자) 주최 ‘2019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매년 이학, 공학, 농수산, 보건, 종합 등 5개 분야 우수과학기술논문을 선정, 시상하고 있는데, 보건 분야에 속하는 치의학 분야에서도 매년 2~4편의 논문이 선정돼 왔다. 올해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의 추천을 받은 이원 교수가 총연합회 측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당당히 제29회 과학기술우수논문으로 선정된 것. 이원 교수는 2006년 이후 피질골절단술(Corticotomy)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실험논문을 발표해 왔으며,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종설논문인 'Corticotomy for Orthodontic Tooth Movement'로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 7월1일부 보직인사. 임기는 2019년 7월1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 ▲진료부 통합치의학과장/종합진료실장 신수일 교수 ▲진료부 소아치과장 김종빈 교수 ▲진료부 치과교정과장 이상민 교수 ▲진료부 치과보존과장 신동훈 교수 ▲진료부 치주과장 박정철 교수 ▲진료부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 도레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