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치과위생사회가 6월 구강보건의 날을 기점으로 ‘치과위생사 집중 홍보’에 나선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3월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친화적인 채널을 활용해 다방면으로 홍보할 것을 결정한 바 있다.이에 치위협은 자체 제작한 치과위생사 홍보용 광고디자인 파일 원본을 전국 시도회에 제공하고, 6월부터 대중광고 집행에 시도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공문을 보냈다.집중 홍보는 오늘(1일)부터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와 광주·전남회(회장 오은경), 부산회(회장 홍선아)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시도회에서 동시 다발적 대중광고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대전·충남회는 6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대전 지하철 1호선 22개 역사 중 대전역, 시청역, 유성온천역 등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3개 역사에 스크린도어 광고를 실시한다. 광주·전남회도 6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광주 9번(첨단~무등산국립공원) 버스 5대에 외부광고를, 부산회 역시 1일부터 한 달간 부산 지하철 1·2호선 각 50칸과 3호선 30칸 내 액자형 광고를 진행한다. 서울회(회장 오보경)도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종로,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박민갑)는 지난달 21일 여주 스카이밸리CC에서 ‘제18회 연세치대동문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연세치대 동문회는 매년 5월 골프대회를 개최해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1회 졸업 기수부터 36회까지 150여명이 함께 자리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박민갑 회장, 김기덕 연세대치과병원 병원장,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등의 시타로 시작된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우승에 김성현(25회, 70타) 동문, 준우승에 정재용(28회) 동문이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은 김소양(15회) 동문이 각각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남자부 김성철 동문(15회, 76타)과 여자부 성의향(32회, 79타) 동문에게 돌아갔다.경기 후 만찬 시간에는 김광만 연세치대 학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사로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자선골프대회에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많았으며, 이 기금은 청각장애인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박민갑 동문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동문이 참석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해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로 대회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치과보험 수가인상률은 2.7%로 결정됐다. 치협 수가협상단과 공단은 지난 31일 가진 최종 협상에서 이같이 2.7% 인상안에 합의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내년도 치과보험 환산지수는 올해의 80.9 보다 2.2원이 오른 83.1원으로 결정됐다.치과 보험은 지난 2013년 2.7% 인상에 이어 2015년 2.2%, 2016년 1.9% 그리고 올해엔 2.4%가 인상됐었다.내년도 전체 환산지수 평균 인상률은 전년의 2.37% 보다 다소 낮은 2.28%로, 추가 소요재정은 8,234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종별 인상률에선 조산원이 3.4%로 가장 높았고, 의원 3.1%, 한방과 약국 2.9%, 보건기관 2.8%에 병원이 1.7%로 가장 낮았다. 건강보험공단 측은 이같은 종별 협상 결과가 1일 재정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쳤다고 밝혔다. 따라서 내일(2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이를 고시하면 내년도 수가인상률은 확정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 2018년도 종별 보험수가인상률(%)
지난 3월 28일의 1차 개표 취재는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8시 온라인 투표 마감과 동시에 개표에 들어갈 것으로 예고 돼 일찌감치 기자대기실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지만, '바뀐 전화번호'라는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열람 기간에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지 않은 본인들의 책임도 있는 만큼 이미 완료된 1차는 그대로 개표를 진행하고, 2차 투표 때나 수정정보를 반영하자는 의견이었으나 각기 이해가 다를 수밖에 없는 후보들은 좀 채 의견을 모으지 못했습니다. 밖에서는 후보대기실 문을 여닫는 소리와 함께 간간히 고함소리가 들려오기도 했지만, 선관위가 차지한 대회의실의 문은 좀 채 열릴 줄을 몰랐습니다.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협회장이 되고 싶은 걸까?' 하는 원초적인 의문이 떠올랐습니다. 왜 협회장이 되려는 걸까요? 기호 1번과 2번은 직전 선거에서 이미 낙선의 아픔을 겪은 분들입니다. 3년을 기다렸다가 다시 도전케 하는 그 힘의 정체는 대체 뭘까요.아시다시피 협회장은, 더구나 요즘 협회장은 그다지 매력이 없습니다. 전전임 회장은 임기가 끝나고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각종 송사에 시달리고 있고, 최남섭 전 회장 역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24일 소독실을 겸한 중앙공급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인증대비를 위한 것으로, 2016년 1월 감염관리위원회에서 중앙공급실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 계획 수립 후 시설공사 및 비품요청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이후 국고보조금 1억 2천 5백만 원을 들여 대형고압증기멸균기를 설치했다.이에 중앙공급실 내부시설 및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지난 21일 작업을 완료했다.중앙공급실 개소를 통해 부산대치과병원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건복지부 인증병원으로서 책무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AIOBIO Clinical RD Center’를 본격적으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AIOBIO Clinical RD Center’은 새로운 술식과 진료 프로토콜을 제시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지정된 Clinical RD Center 병`의원과 공동 임상연구 등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현재 센터 병`의원으로는 강남 베스트덴치과와 고운미소치과 분당점이 지정되어 있다. 이에 아이오바이오는 빠른 시일 내로 3~4개의 센터 병`의원을 추가해 국내외 10여개의 Clinical RD Center를 설립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병`의원은 이미 개발된 아이오바이오의 제품과 향후 개발된 신제품을 출시 전 임상에 적용해 테스트함으로써 씽크뱅크로서 테스트 필드 역할을 수행하고, 진료 프로토콜을 개발, 제시할 수 있다.윤홍철 대표이사는 “다양한 장비 및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기술 위주나 제품 위주로 개발되어 개원가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등 실제 제품을 사용한 진료프로토콜이 안착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중요한 것은 임상에 어떻게 적용해 진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가이다. ‘AIOBIO Clinical RD C
강동경희대병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Leader’s fun-day’ 프로그램에 치과병원 의료진도 참석해 영화관람 및 호프데이를 가졌다.Leader’s fun-day는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의 제안으로 경영진과 의료진 간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조직의 건설적인 미래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되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진과 경영진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호프데이를 통해 상호간 대화의 장을 갖는 등 조직의 밝은 미래를 공유했다.이성복 치과병원장은 “세계 초일류 치과 병원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내부에서의 긍정적인 에너지 결집이 선행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능하기에, 앞으로 이러한 교류의 장을 활성화해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융합돼 더 진취적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Jagal’(작알: ‘작지만 알찬’의 뜻으로 치과병원의 모토)만의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오는 6월 9일 ‘2017년도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구강보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고, 치위협 외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가 참여하는 행사다. 이날 치위협은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우리 가족 입 속 관찰하기 ▲치아모양 판박이 체험 등 다양한 구강보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구강건강의 중요성 밑 구강보건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모습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또한 10~20대 연령층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착한이(齒)릴레이인 해시태그 SNS 이벤트 ‘#그이를지켜라’ 도 진행한다. 해시태그 목표 수(609) 달성 시, 구강건강관리지원이 필요한 이웃(또는 기관)에게 구강위생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또 다른 행사로는 소년소녀가장 100명과 한국미혼모네트워크 미혼모 50명에게 구강위생용품도 전달한다.정재연 부회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보건전문가인 치과위생사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협회장이 29일 아침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1인1개소법은 현재 위헌 판결여부를 심사 중으로, 치과계는 1인 시위 등을 통한 합헌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김철수 협회장은 “1인1개소법은 절대로 사수해야한다는 치과의 총의를 갖고 협회장으로서 강한 의지를 갖고 1인 시위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1인1개소법 합헌을 판결이 나오도록 치협 뿐만 아니라 회원 및 관련단체가 힘을 모아 경주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그는 이어 만약 위헌 판결이 난다면 치과계 및 의료계에 미치는 후폭풍은 상상하기 어려운 정도라고 설명하고, “30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1인1개소법 절대사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시도지부에서 적극동참하고 있으며, 타 의료인 단체에서도 100만인 서명운동을 동참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사무장병원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한의계 역시 건보공단 및 심평원, 복지부에 대책마련을 요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앞으로 치협은 매주 월요일 1인 시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철수 협회장은 “협회 내 특위가 구성되었다. 특위에서 100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박인임, 이하 대여치)는 여자치과의사들의 위한 정책과 활동에 적극나설 뜻을 밝혔다. 지난 23일 대여치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매년 진행 중인 사업 및 대내외 활동을 알리며 치과계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확인시켰다.간담회에는 박인임 회장을 비롯해 조진희 부회장, 김수진 부회장, 장소희 총무이사, 윤은희 총무이사, 장복숙 재무이사, 김수자 재무이사, 김미경 공보이사, 권윤희 공보이사, 정유란 공보이사가 참석했다. 대여치는 지난 4월 8일 제31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회무에 들어갔다. 정기이사회는 6월과 9월, 상임이사회는 홀수 달 네 번째 월요일에 진행하며, 제21대 집행부의 연수회는 오는 6월 10일 진행된다. 회원 서비스 본격가동W-Dentist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는 대여치는 올해도 10월 중 발간 예정으로 작업에 들어간다. 회원 배포를 목적으로 대여치의 대내외 활동을 담게 된다. 또 오는 9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교정`보철`임플란트 영역에서의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예정하고 있다.특히 정보통신부에서 진행 중인 홈페이지 정비사업은 회원들에게 필요한 소식들로만 채운다는 계획이다. 대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