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전문의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미수련 회원들에게 교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치협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다.치협은 경제침체로 치과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전문의를 향한 강한 의지를 가진 회원들에게 전국적으로 쌍방향 온라인교육 시스템이 활성화 돼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교육영상제작 시설 및 원격 영상 강의실 등 온라인교육연수 편의를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MOU를 맺게 됐다고 밝혔다.오는 21일(금) 오전10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열리는 체결식에는 김철수 협회장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외숙 총장 직무대리가 참석할 예정이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지식 생산과 교류, 나눔의 중심대학 및 미래형 첨단 캠퍼스 구현을 추구하는 교육기관으로, 원격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리나라를 평생학습사회로 선도하고 있다.한편, 치협은 더 많은 회원들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 6월말에 시작된 미수련자(통합치의학과) 교육연수 희망회원 예비조사 마감기한을 14일에서 이번 달 말일까지로 보름가량 연장하기로 했다.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7(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7)’ 이 ‘SINUS ATTACK’을 주제로 9월3일(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SID는 그동안 ‘Extraction Socket’, ‘All About Maxilla’, ‘10대 합병증’, 그리고 지난해 진행된 ‘Hello GBR’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주제와 깊이 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번 SID는 ‘SINUS ATTACK’이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SINUS 관련 시술 및 complication 극복사례 등 이론부터 Live Surgery, Consensus Conference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해당 분야의 고수들의 임상 노하우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Live Surgery Sinus Consensus Conference올해 SID 2017에서는 현장감 넘치는 Live Surgery가 최초로 진행된다. Live Surgery는 김현종(가야치과병원)원장이 진행하는데, SIS SINUS KIT 개발자이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3월 18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해온 'Osstem AIC Implant Basic Course'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총 10회 과정의 이번 연수회는 임상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케이스를 이론적 강의와 접목,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경우의 수를 임상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매회 차 핸즈온을 진행,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는데, 핸즈온은 실습모형에 Surgical Guide와 Taper, CAS Kit를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 임플란트 보철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환자에게 직접 시술하는 라이브서저리도 참가자들로부터 각광받았다. 2인 1조로 구성된 라이브서저리에선 임플란트를 처음 접한 경우는 물론 시술 시도를 미루고 있었던 참가자들의 자신감까지 고취시켰다. 연수회를 이끈 코스 디렉터는 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과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 여기에 패컬티로 민재홍 원장(더바름치과)과 김정호 원장(리빙웰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강인호 원장(서울미소그린치과)이 참여했다. 연수회에 참가한 한 원장은 “평소 임상에서 궁금했던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대해 이번 코스를 통해 알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5일 치과병원 로비에서 환자 및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신나는 예술여행 - 첼리스트 예슬의 빵집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 음악회와는 로비에서 진행해 내원객들과 거리를 좁혀 보다 쉽게 관람할 수 있었다, 허성주 병원장은 “병원에서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종 질환으로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치유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울대치과병원에서는 작은 노력부터 기울여 치과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위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환자들의 문화예술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자 음악회 및 전시회 등 문화예술행사를 늘려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도 피아노 연주회 및 작품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제40주년 기념`제39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제17회 치과위생사의날’ 행사를 치렀다.매년 치르는 종합학술대회지만 올해는 창립 40주년이라는 특별함을 갖고, 새로운 로고 발표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를 이루기 위해 내실을 기하고 있음을 선포하기도 했다.종합학술대회는 2400여명이 참여해 주제 강연 및 핸즈온, 치과기자재전시회를 관람하며 업그레이드 된 치과계 현황을 확인시키려 노력했다. 치위협은 학술행사에 참여한 치과위생사들이 한 목소리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에 동참해 줄 것도 부탁하며 강연에도 힘을 실었다.1일 첫 번째 강연을 ‘꿈과 열정의 40년, 현실과 성숙의 치과위생사 미래’란 주제로 황윤숙(한양여대) 교수가 진행했다. 황 교수는 한국 치과위생사 교육이 시작했을 때인 1965년을 알리고 1981년 치과위생사로서 걸어온 지난날을 이야기했다. 황 교수는 강연을 통해 “40년 전 소수의 치과위생사들이 권익을 위해 모여 협회가 만들어졌고, 발전을 이뤄왔다”고 전하고 “미국 미래 학자 조사에 따르면 미래에 전망 있는 직업에 치과위생사가 포함됐다, 현재 우리는 아니
네오바이오텍이 지난달 25일 중국 광서성 류저우시에서 ‘2017 Neobiotech China Symposium in Liuzhou’를 열고 네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컨셉의 제품을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중국에서 2번째로 진행한 심포지엄으로, 약 250여명의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소개하고 임상을 교류하는 내용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강의 주제는 ‘Another New Wave: Neobiotech Innovations Product’로 한국의 허영구 원장, 임형구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고, 중국에서는 Prof. An-Chun Mo, Dr. Guang-Qiang Liang이 강의를 진행했다.강의를 들은 현지 치과의사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특히 네오의 유니크하고 혁신적인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22일에는 중국치주학회의 초청으로 약 800여명의 치주학회 회원이 참석한 The 11th Annual Conference, Society Of Periodontology에서 허영구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다.강의 주제는 ‘고난도 임플란트 케이스 치료와 성공 요소’로, 허영구 원장은 네오바이오텍의 i-Brush,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는 하반기 지부 학술행사와 종합학술대회 등 학술단체로써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활동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치주과학회 측은 이같이 밝히고 하반기 사업을 알렸다.간담회에는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을 비롯해 구영 부회장, 계승범 부회장, 설양조 학술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치주과학회 사업 및 주요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치주과학회는 오는 13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열리는 2차 학술집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더케이호텔 서울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 APSP 학술대회’에 주목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 11월부터 12월까지는 지부학술대회와 3차 학술집담회도 진행된다.9월에 열리는 치주과학회 제57회 종합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치주학회(APSP)와 공동으로 치른다. APSP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지난 1997년 서울대회 이후 두 번째로 열리게 됐다. 이 대회의 조직위원장은 구영 부회장이 맡는다. 구영 조직위원장은 “현재 사전등록이 480여명으로 18개국에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인도네시아에서 145명, 일본에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홍선아, 이하 부산시회)가 지난 5일 부산 롯데 시네마 서면에서 정회원을 대상으로 ‘2017년 부산광역시 치과위생사회 정회원 대상 문화 day’ 시간을 가졌다.부산시회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일에 맞춰 회원들과 단체관람을 했다. 부산시회 홍선아 회장은 “치과위생사 회원들의 일상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회원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산시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심평원 인천지원이 지난 1일부터 인천광역시 송도 동북아 국제빌딩 28층 사옥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새로 문을 연 인천지원은 인천 소재 4,300여개 요양기관과 소통을 확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치과병의원을 비롯한 인천 소재 요양기관들은 7월 1일부터는 요양급여비용을 수원지원 대신 인천지원으로 청구해야 한다. 인천지원은 운영부와 심사평가부 등 2ㅐ 부서를 두고 직원 40여 명이 근무하게 되며, 이달 말경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수인 초대 인천지원장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료계와도 소통, 협력을 강화할 계획인 만큼 지원설립이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은 서울 부산에 이어 인구 300만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도시임에도 그동안 심평원 수원지원 관할로 분류돼 의료기관 현장지원 등에 애로를 겪어왔었다. ■ 심평원 인천지원 전화번호 안내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주)바텍코리아(대표이사 고영탁)와 함께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관과 전북 무주 하은의 집에서 찾아가는 이동치과 ‘미소 DREAM’을 진행했다.장애인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된 장애인들이 많았고, 하은의 집은 장애인 생활시설로 의료기관 접근성 문제로 구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이동치과 미소 DREAM을 통해 스케일링, 발치, 레진충전 등 치과치료가 진행됐다. 또 구강교육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하고 계속구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이번 봉사에는 스마일재단 임원, 바르고 튼튼한 어린이 치과의료진을 비롯해 바텍코리아 호남, 대전`대구 본부 직원 및 광주`전남치과위생사회, 전북치과위생사회도 함께했다.나성식 이사장은 “이번 이동치과진료에 함께 해준 바텍코리아 그리고 치위협과 광주`전남치과위생사회, 전북치과위생사회가 힘을 모아 행사를 치른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치과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