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주최한 ‘2017학년도 하반기 치위생(학)과 교수세미나’가 지난달 19일 가산동 오스템 교육장에서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세미나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기준과 청구기준 별 프로그램 입력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은 업데이트 되는 치과건강보험 청구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강연은 대표적인 치과보험청구 프로그램 ‘두번에’로 진행됐다. 오스템 치과건강보험 패컬티로 활동중인 이수정, 홍선아, 정예영 강사가 맡았고, 이어 오스템의 실무담당자 김희정 대리가 '개인정보보호의 이해'를 주제로 효과적인 병원사무관리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연자들은 치주/외과파트 보험청구, 보존/보철 보험청구, 치과건강보험과 병원사무관리 영역 Trend를 꼼꼼하게 짚어 나갔다. 함께 설치한 ‘병원사무관리사 안내 부스’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부스를 통해 오스템은 치과 스탭의 보험청구 지식과 실무능력 및 병원관리 소프트웨어 활용 능력을 경력과 시험을 통해 종합적으로 인증하고 관리하는 자격증인 ‘병원사무관리사’과 각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격과정에 대해 교수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오스템 관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류인철)는 치과 치료의 정확한 진단을 기반으로 성공률 높은 치료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6월 학회 창립을 선포하고 학술`연구 활동에 정진하고 있다.지난달 27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소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학회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을 결정지었다. 류인철 회장은 “지난 6월 16일 치과계 구성원과 함께 치러낸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창립총회를 통해 치과계에 우리 학회의 역할을 알렸다. 우리학회는 치과 치료에 접목시킬 수 있는 최신의학과 산업 및 신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자료 축적과 치과의료인 육성을 목적으로 창립됐다”고 설명하고 “창립 후에는 관련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 오고 있다. 오늘 열리는 초도이사회에서는 학술단체로서 우리 학회가 실천해나가야 할 것을 점검하고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박준봉 감사도 “이제 진단검사치의학회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이 학회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치과계에서도 오랫동안 관심은 있었지만 실천되지 못했던, 모두가 그리워했던 부분으로 몇 분의 의지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하고 “진단검사치의학회는 치과계가 망라된 학회라고 생각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진 장비 등 치과치료에 신의료기술을 접목한 부분이
대한치과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가 지난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진행했다.인정의 펠로우 고시는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교육과정을 이수한 39명이 응시했다. 1차 필기시험,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된 인정의 펠로우 고시에서 수석은 진상미(I-플러스치과) 원장이 차지했다.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 취득자는 ‘인정의 마스터’ 취득 자격이 부여된다.한편 심미치과학회 2017년 인정의 자격 취득자는 오는 11월 18일 진행되는 학회 창립 30주년 행사 전야제에서 증서를 전달 받는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 이하 교수협)가 지난 6월 22일 대전 션사인 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2017년 하계연수’를 진행했다. 하계연수에는 230여명의 전국 치위생(학)과 교수가 모였으며 ‘현장실습에서의 방사선 안전 관리’, ‘2017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현안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한 강의 그리고 ‘치위생학교육평가`인증체계 정립’을 주제로 공청회를 열었다.이현옥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직종이 보건의료계로, 급변하는 환경을 리드하는 것은 물론 치과위생사에게 더 많은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따라서 이에 부응하는 현장직무중심 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치위생학교육기관의 평가·인증체계 정립도 중요하다. 공청회의 주제가 무거운 주제이기는 하지만 적극적인 참여로 공동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하계연수는 김윤우(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 방사선안전과) 사무관이 ‘현장실습 시 방사선 안전관리’을 주제로, 이어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 강부월 교수가 ‘2017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현안과제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가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사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 보험위원회가 지난달 22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보험교육을 진행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연은 치과 보험에 관한 이론부터 청구, 실전까지 다뤄졌다.강의는 박준철 경기지부 보험위원(광명 분회장)이 나서 ‘치과진료와 상병명의 이해’에 대해, 윤지영 위원은 ‘틀니와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적용’을, 양익성 위원은 ‘외과와 치주’를 주제로 강의했다.경기지부 전철완 보험이사는 “지부 차원에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고 밝혔고, 김영훈 보험담당 부회장은 “앞으로도 핸즈온 강의, 원데이 교육 등 꾸준한 로드맵을 갖고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기지부 보험위원회는 오는 9일 수원분회에서, 16일 성남분회에서 핸즈온 강의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 23일과 24일 GAMEX 기간에도 보험 분야에 대한 강연 및 핸즈온을 준비하고 있다
소아의 매몰치 및 과잉치 상병에 일반전산화단층영상진단을 청구했다면 급여가 인정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6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가 공개한 심의사례에 따르면 '인정되지 않는다'가 정답. 심사평가위는 "현행 전산화단층영상진단(CT) 산정기준이 정한 질환범주에 매몰치 및 과잉치는 포함돼 있지 않지만, '기타 인정된 경우'에 이 사례들이 해당하는지를 논의했으나 요양기관에서 제출한 진료기록 및 영상자료로 봐선 CT 촬영을 시행해야 할만한 객관적인 사유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다245나(2)(가)-일반전산화단층영상진단-안면 및 두개지저-부비동-조영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를 청구한 4개 사례에 대해 모두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요양기관들은 '소아의 매몰치 및 과잉치 상병에서 수평각을 달리한 치근단촬영으로는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기 어려운데다 영구치와 과잉치 사이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야 수술시 영구치와 해부학적 구조물의 손상을 피할 수 있으므로 시술 전 PNS CT 촬영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주장했으나, 심평위는 '진료기록 및 영상자료로 확인한 바 매몰치 또는 과잉치의 위치 등을 고려했을 때 CT 촬영을 시행할만한 객관적인 사유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결 이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달 14~15 양일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중소기업 연수원에서 영업, 마케팅 워크샵을 진행하고 2017년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번 워크샵에는 네오바이오텍의 국내영업본부 이하 10개사 지사장 및 지점장과 PM.PR팀, Guide PM팀, CAD/CAM PM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첫째 날은 김인호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영업지사에서 준비한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분임토의를 통해 네오바이오텍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이어 각 구성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체육활동으로 축구경기를 갖고, 2017년 상반기 우수지사와 우수지점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했는데, 상반기 최우수지사에는 경인지사가, 최우수지점에는 광주지점이 각각 선정됐으며, 최우수 실적 영업요원으로는 남부지사 부산2지점의 서진홍 대리가 뽑혔다.둘째 날에는 국내영업본부에서 취합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 발표가 있었고, 특별강연을 겸해 허영구 회장과 참가자들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회사 관계자는 "2017년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달려온 국내영업본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의 월간 소식지였던 덴티스트가 신속한 정보전달과 회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터넷 신문으로 전환된다.8월말 오픈 예정인 경기지부 인터넷 신문 제호는 회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가치를 높이 평가해 기존 소식지인 제호명 ‘덴티스트’를 그대로 활용한다. 덴티스트는 지난 4월과 5월호를 마지막으로 발행이 중단됐고, 새로운 집행부 구성 후 공보위원회와 실무자들은 인터넷 신문의 타탕성을 검토해 최근 메인화면과 로고 등을 결정해 인터넷 신문 창간 마무리 작업 중이다.이에 오프라인으로 발행되던 덴티스트는 계간 형태로 발행 형태를 전환할 예정이다.최양근 회장은 “지난 9년 동안 공보이사와 공보담당 부회장으로 덴티스트를 발간해 오면서 애착이 많았다”면서 “덴티스트를 즐겨 보던 회원들에게 미안함도 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가 필요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의 새로운 언론, 덴티스트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10일 노인요양시설 등 치과촉탁의 지역협의체(이하 지역협의체) 위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곽정민 부회장, 조상준 기획이사, 김광현 문화복지이사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권혁주 부장,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윤승호 경기동부지부장이 함께 했다.이날은 치과촉탁의가 노인요양시설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해 진료비 책정, 제도의 의무화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윤승호 위원은 “현재 도내에는 천여 개의 노인요양시설이 있지만 치과촉탁의가 청구하는 사례는 아직 미미하지만 조금씩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 지역협의체에서 할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권혁주 위원도 “현재 수원시의사회의 촉탁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벤치마킹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경우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고석민 위원은 “일본은 방문 진료 및 야간진료가 체계적이며, 정착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국가적으로 촉탁의제도가 발전할 때를 대비하여 지역협의체에서 매뉴얼과 필요한 서식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서는 곽정민 부회장과, 참석한 위원 모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와 일본치과근관치료학회(일본치내요법학회)가 지난 22일 부어 23일까지 도쿄 동경치과대학에서 ‘제14회 한-일 근관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를 진행했다.한일 공동학술대회에 한국 대표단은 20여명이 참석해 학술발표, 대표단 회의 및 2018년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이하 IFEA WEC 2018)’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다.학술대회는 ‘Reconfirmation of diagnosis in endodontics’를 대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국 연자로는 고현정(울산대 아산병원) 교수가 초청연자로 참석해 ‘Considerations for proper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of cracked teeth’에 대해 강연했다.대표단 회의에서는 ▲공동 연구 추진 계획 ▲IFEA WEC 2018 홍보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한국 대표단도 이 시간을 통해 일본 29개 치과대학의 적극적인 ‘IFEA WEC 2018’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박동성 회장은 “이번 한`일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차세대 리더들의 공통 과제를 발견했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근관치료학 분야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