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이하 경기지부)가 오는 9월 3일 여주 소재 솔로모 C.C에서 제29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준비위원장 하상윤)를 진행한다.이번 골프대회는 33팀, 130여명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샷건 방식이 도입되어 티오프 시간도 단축했다. 또 8개의 선수조가 함께 참가해 기량을 뽐내며 분회대항전으로 진행된다.최양근 회장은 “경기지부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골프대회가 동료, 선·후배와 함께 라운딩도 즐기는 뜻 깊은 시간으로 주말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중간관리자의 업무 능력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원장님이 찾는 알파고형 실장님 프로젝트’ 주제 세미나를 오는 9월 17알 개최한다.이번 주제 세미나는 개원가에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최적의 조직구성, 조직관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박정이(고운미소치과) 총괄실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운영에 필요한 정보 관리법, 수집된 경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울 수 있는 경영 운영방법 등을 알릴 계획이다.세미나 등록 및 문의는 전화(010-3618-2080) 또는 카카오톡(brainspec)으로 하면 된다.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활동이 이번에는 공중파 라디오로 만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SBS FM/AM 채널을 중심으로 광고를 편성해 ‘치과위생사가 국가면허를 소지하고, 법정 보수교육을 이수한 구강건강 전문가’라는 알린다는 계획이다.광고는 분량은 20초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는다. 이에 문경숙 회장은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4일 광고 녹음을 진행하기도 했다. 광고를 기획한 김민정 부회장은 “라디오 광고의 특성상 많은 내용을 담기보다는 다양한 연령층과 대상을 타깃으로 치과위생사를 알릴 수 있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하고, “명료한 발음과 진정성 있는 문경숙 회장의 목소리로 치과위생사 직종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BS라디오는 SBS 고릴라(Web Ver.)- SBS 고릴라(Application – 아이폰용, 안드로이드폰용)- 팟캐스트(iTunes)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청취할 수 있다.■치위협 광고 편성 시간
치과대학의 정원 외 입학을 감축하는 작업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치과대학과 한의과대학의 정원 외 입학생 비율을 현행 10%에서 5%로 줄이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 따라서 오는 2019년도 신입생 모집부터는 재외국민·외국인, 전문대 연계과정 대학 편입학자, 기회균형선발 대상자를 뽑을 때 치대와 한의대도 정원의 5% 내에서만 선발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치대와 한의대는 10%, 의대는 5%를 적용해 차별 논란이 일었었다. 치협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치과의사 적정수급을 위한 TF'를 가동하면서 보건복지부에 치과의사 과잉공급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여기에 치대학장협의회와 정원외 입학 5% 자율감축 합의를 이끌어냈고, 국회에선 설훈, 김용익 의원과 공동으로 치과의사 인력수급 체계개선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대내외적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왔다. 덕분에 지난해 12월 의과에만 적용해 온 정원외 5%를 치대와 한의대로 확대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29조 제2항 제2호(재외국민 및 외국인), 제9호(전문대 연계과정 대학 편입학자), 제14호(기회균형선발) 개정안이 입법예고됐고, 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함으로써 그
치협이 앞으론 무늬만 '국제'인 기준미달 국제학술대회를 가려낼 방침이다. 지금까진 한번 국제학술대회로 인준을 받으면 대과가 없는 한 명칭 사용에 제약을 받지 않았지만, 관련 규정을 개정해 행사 후 3개월 이내에 결과를 보고토록 조건부 승인 조항을 삽입한 것. 보고된 결과에 따라 해당 기관에 경고조치 또는 차기년도 승인 불가조치를 할 수 있는데, ▲승인 내용과 상이하게 운영한 경우 ▲조건부 승인에 따른 결과보고를 시행하지 않은 경우 ▲허위보고를 했을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치협은 지난 22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학회 및 학술대회 인정심의위원회 규정을 개정하고, '차기년도 승인 불가조치'시엔 이사회의 의결을 거치도록 했다.국내 개최 학술대회의 ‘국제’ 여부는 5개국 이상에서 보건의료전문가가 참석하고, 청중 중 외국인이 150명 이상 참가하는 2일 이상의 국제규모 행사를 기준으로 학술대회 인정심의위원회가 승인 여부를 판단한다. 국제학술대회가 되면 전시료를 국내 행사보다 많이 받을 수 있는데다 전시참가업체들의 부스규모를 키우는 데도 비교적 제약이 덜해 많은 학회를이 '국제' 승인을 바라는 형편. 현재 대부분의 권역별 학술대회들이 국제행사로 열리고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내달 10일 서울 양재동 The-K Hotel에서 '2017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30여개국에서 300여명의 해외 치과의사들과 1300여명의 국내 치과의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선 차세대 Implant Dentistry(5G)에 대해 각 분야 임상가 및 전문가 16인이 다양하고 알찬 강연을 준비하고 있어 임플란트의 트랜드와 혁신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는 또 이 자리를 통해 다양한 혁신 신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개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IS-III active를 중심으로 IT system(Internal Non-submerged)의 신제품인 “IT-III active”가 그 예인데, 기존의 IT-II active의 Upgrade제품인 IT-III active는 1.8 및 2.8 Collar로 Neck 높이가 두 종류이며, Regular Neck과 Wide Neck 두 가지의 Connection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올 상반기 출시한 IT SCRP Abutment와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어 IT system의 확대가 예상된다. 두 번
임플란트에 대한 높은 퀄리티의 강연과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매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SID (SHINHUNG IMPLANT DENTISTRY)’가 올해는 ‘SINUS ATTACK’으로 개원가를 강타할 예정이다. SID를 주최하는 ㈜신흥은 “올해에는 SID 사상 처음으로 Live Surgery와 Consensus Conference가 진행된다”며 “저명한 국내 인기 연자들의 여러 강연은 물론, 현장감 넘치는 Live Surgery도 진행되어 지루할 틈 없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SID 2017의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이번 SID 2017은 조규성(연세대치과병원) SID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성무경(목동부부치과)원장, 김현종(가야치과병원)원장, 김양수(서울좋은치과)원장 등 임플란트 분야의 연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 끝에 준비한 만큼, 심포지엄을 찾은 참가자들에게는 진료에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결하고 새로운 것도 많이 배워갈 수 있는 후회 없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규성 SID 조직위원장은 “매년 같은 SID를 준비하면서도 올해에는 어떤 주제를 다뤄야 좋을지 조직위원들과 진지하게 고민하고 커리큘럼도 엄선하여 선정했다”며 “열심히 준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8월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SCIDA 2017(인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의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시회에서 오스템 부스에는 5백여명의 치과의사가 방문, 다양한 제품의 상담과 핸즈온을 통해 만족스러운 전시행사가 됐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 역시 개방형 부스를 운영, 꼭 필요한 체험과 상담이 손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오스템 부스에선 Power prep에 대한 관심과 데모가 줄을 이었다. 오스템 K3를 비롯한 유니트체어에 추가탑재하는 방식인 전기 모터 Power prep의 강력한 파워가 참가자들을 매료시켰다.Power prep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절삭력으로 손쉽게 보철물 제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Power prep의 경우 강력하면서도 일정한 토크값을 선보여 기존 에어 방식대비 5배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데모를 마친 한 참가자는 “지금까지는 모터의 일정하지 못한 파워 때문에 보철물 삭제 시 힘 조절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다”면서 “Power prep은 토크값이 일정해 미세한 프렙은 물론 정밀한 마진형성이 가능할 것 같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전시에선
치협이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지난 5월 장계봉 위원장 선임 이후 위원회 구성을 미뤄왔던 치협은 규정개정을 통해 위원 수를 11명에서 13명으로 늘이고, 간사도 부위원장으로 명칭을 바꾸는 등 골격을 정비한 후 22일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 위원 선임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 조영식 총무이사는 장계봉 위원장을 대신해 '임의조직인 동창회가 아니라 지부나 지부장협의회 여자치과의사회 등 직역의 대표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이를 위해 '복수 추천을 받아 대학별 안배 등을 고려, 2개월여에 걸쳐 최대한 중립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치협 선관위의 경우 외부인사들로 위원회를 구성하지 않는 이상 동창회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힌다. 지난 선거의 경우도 선관위의 엉거주춤한 자세가 후보간 갈등을 부추겨 선거 후에까지 깊은 후유증을 남겼다. 따라서 '인선이 중요한게 아니라 선관위가 실제적인 권한을 갖고 정해진 규율에 따라 엄정하게 선거의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일이 더욱 시급하다'고 관심있는 이들은 지적하고 있다. ■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명단▲위원장: 장계봉(연세78)▲
서울치대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가 지난 6월 가진 자선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자선기금 중 150만 원을 (사)열린치과봉사회에 기부했다.지난 22일 신흥 회의실에서 열린 열린치과봉사회 정기 이사회 및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안창영 동창회장사진 오른쪽은 열치 정돈영 회장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치과계의 대표 봉사단체인 열린치과봉사회의 꾸준한 활동이 전체 치과의사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애쓰달라'고 당부했다.열린치과봉사회는 서울역 다시서기센터, 비전트레이닝센터 등 고정진료소를 통해 치료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선별, 무료로 틀니 등 보철치료를 해주고 있다. 정돈영 회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 준 동창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우리 사회를 더 밝게 만드는 일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