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회장 정경철)가 주최하는 제3회 eDEX학술대회가 오는 5일(일) 오후 3시 COEX 컨퍼런스룸(남) 4층에서 열린다. 전북치대가 주관하는 이번 eDEX에선 8개 세션 19명의 연자들이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세션별 연제를 살펴보면, 먼저 '세션1: 기본부터 제대로 다지기'(좌장 김종성)에는 ▲지속가능한 치주질환 진단과 관리 방안- 사례와 최신 이슈 (피성희 교수) ▲근관치료와 함께하는 치과의사의 여정 (황호길 교수)이, '세션2: 디지털 치과 나도 할 수 있다'(좌장: 최진)엔 ▲Clinical application 3d printer (나기원 원장) ▲전악 수복을 위한 디지털 활용법(김하영 원장)이, '세션3: 임플란트 최신 경향 따라잡기'(좌장 정경철)에는 ▲Multi-staged alveolar ridge splitting technique (오희영 원장) ▲더 작은 직경으로 더 높은 견고성을: BLUEDIAMOND implant의 특성과 그 활용 가능성 (손영휘 원장)이, '세션4: 우리 치과 경쟁력 높이기'(좌장 송호택)에는 ▲최소침습의 관점에서 본 구치부 간접 접착 수복의 활용 (김원중 원장) ▲불신의
치협(협회장 박태근)이 2월 2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32대 집행부의 역점 사업인 구강검진 및 파노라마 촬영 의무화를 포함하는 구강보건 제도 발전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주최하고, 조선대 치과대학 영상치의학교실 김진수 교수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공청회와 관련해 정 의원은 “국민 건강 중에 구강건강권의 확보 또한 중요하기에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구강검진률을 높이고 파노라마 촬영까지 구강검진에 포함할 경우 의료비 절감 등 예방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 파노라마 검사를 시행할 경우 치주질환은 31.9%, 치아우식증은 23.1%가 추가로 발견되며, 매복치가 33.6%, 상악동 이상이 11.6%, 하악과두 이상이 2.1%, 선천성 및 후천성 치아 이상이 24.5% 추가로 발견되는 효과가 있다.
수원여대 치위생과 동문회(회장 최혜정)가 지난 14일 모교에서 '어울림의 밤'(학술제 및 동문회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20년 이후 3년만에 재개된 수원여대 치위생과(학과장 장미화) '어울림의 밤'은 동문들이 함께 모여 임상 정보도 나누고, 인적 네트웍도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제6회 학술제에선 박미정 동문이 '치과위생사 극한직업'을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고, 광진예치과병원 이주동 경영원장이 '마음먹기'를 주제로 가치있는 삶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열린 동문의 밤 행사에선 도전의 꿈을 키워가는 선후배들이 함께 소통하며 정보도 나누고 화합도 다지는 의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개교 30주년을 눈앞에 둔 수원여대 치위생과는 지금까지 4천여 명의 전문인재를 배출해냈다.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 사진)이 국가지정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RIC)가 선정하는 2023년 1월 우수연구자로 뽑혔다. MedRIC은 한국연구재단 산하의 의학, 치의학, 간호학 분야 전문연구정보센터로,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연구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한국의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우수연구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이기도 한 정민호 원장은 Angle Society 정회원이자 Angle Orthodontist 부편집인이며, 미국교정학회지와 유럽교정학회지, 대한치과교정학회지, Orthodontics and Craniofacial Research 등 다수의 SCIE 저널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28편의 논문을 SCIE 저널에 게재하는 등 개원의이면서도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게재한 자가결찰브라켓에 연관된 코호트 연구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자가결찰장치가 기존의 브라켓에 비해 치료기간이나 치료결과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지를 살펴본 연구이나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자가결찰장치가 치료기간이나 치료결과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정 원장은 “새로 개발된 치료법이 기존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이 지난 9일 코트야드메리어트수원 레이크파크볼룸에서 '2023 경기도 치과계 단체 신년하례식'을 주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경기인천지회 등 치과계 5개 단체 임직원들이 참석해 신년 덕담을 나누는 등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신년 인사에서 최유성 회장은 "평화와 협력을 상징하는 오륜기처럼 우리 치과계 5개 단체가 앞으로 봉사활동이나 치과계 발전을 위한 사업을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면서 "직역 간 이해관계가 다를 수 있지만, 오늘 이 자리가 건전하게 경쟁하고 협업하면서 치과계를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다 같이 논의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장들의 신년 인사, 신년 떡 커팅식, 건배 제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치협 박태근 협회장이 대한노인회 정책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협회장은 지난 5일 대한노인회에서 열린 위촉장 전달식 직후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과 간담회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협회장은 노인 임플란트 급여적용 확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어르신들의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이 오늘날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다"며, "치협의 이익을 떠나 이젠 다 함께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박태근 협회장의 이번 정책위원 위촉은 치협의 핵심 현안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에 속도감을 더 하기 위해 대한노인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국제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International Board for the Certification of Specialist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BCSOMS) 시험에 우리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2명이 최종 합격했다. 주인공은 장훈 전문의(병무청 소속 병역판정검사전담의)와 강성현 원장(오르세치과).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2016년 3명이 첫 합격한 이래 현재 총 25명의 IBCSOMS를 배출한 상태로, 전 세계적으로도 302명의 치과의사와 의사만이 자격을 취득했을만치 까다로운 시험인데, 국제적 기준에 합당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의 전문 지식과 실제 임상에서의 진단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갖췄는지를 증명하기 위해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주관 · 시행하고 있다. 시험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MCQ(Multiple Choice Question) 영어 필기시험이고, 2차는 영어로 진행되는 구술시험.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제시하는 진료영역은 총 10개 분야로 턱, 얼굴 부위 외상, 종양부터 양악수술,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대한구강악안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교육문화 플랫폼 'OF'가 오는 1월 28일(토)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23년도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는 ‘CLIP 2023’(학술위원장 권긍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덴티스는 ‘이유(EVIDENCE)있는 임플란트 치료의 변화(PARADIGM SHIFT)’를 메인 주제로 최근 변화하는 트렌드를 공유,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더 나은 관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은 권용대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권대근 교수(경북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이유 있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다 : BRONJ, DRONJ’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 세션에선 골다공증 치료와 투약에 따른 골 괴사 문제를 놓고 강연과 토론을 병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선 정의원 교수(연세대 치과병원 치주과), 이중석 교수(연세대 치과병원 치주과)가 ‘이유 있는 골재생 치료의 성공 : 절개법과 봉합법의 재해석’을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하고, 세 번째 세션에선 이규복 교수(경북대 치과병원 보철과), 박지만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보철과)가 ‘임상에서 당장 활용 가능한 구강 스캐너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를 주제로 '임상가들이 임플
서울시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가 오는 16일(월) 오후 7시 협회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갖는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2월 21일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보름 후인 21일 회장단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대한치주과학회 제32대 계승범 집행부가 지난 1일 출범했다. 허익 회장의 뒤를 이어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치주과학회를 이끌 계승범 회장<사진>은 서울치대를 1989년에 졸업하고 1989~1992년 서울대병원 치주과에서 수련을 마쳤으며, 현재 삼성서울병원 치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아래는 치주과학회 제32대 임원 명단. ▲회장: 계승범(삼성서울병원) ▲부회장: 이재목(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이용무(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김도영(김&전치과의원), 김남윤(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 설양조(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김창성(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정종혁(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편집장: 신승윤(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무이사: 양승민(삼성서울병원) ▲학술이사: 구기태(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재무이사: 김수환(서울아산병원) ▲국제이사: 윤정호(전북대학교 치과대학) ▲편집이사: 박준범(서울성모병원) ▲보험이사: 김영성(서울아산병원) ▲기획이사: 이동운(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섭외이사: 신승일(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수련고시이사: 이재관(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정보통신이사: 김영택(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법제이사: 피성희(원광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