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세 임상강연회가 오는 5일(일) '방구석에서 마스터하는 전치부와 구치부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열린다. 실시간 온라인 중계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강연회는 필수교육 강연 을 포함해 모두 7편의 강연과 패널 토의로 구성된다. 연자 및 연제를 살펴보면 ▶김준혁 교수(연세치대 치의학교육학교실)의 'ESG경영과 치과의료윤리', ▶김재영 교수(연세치대 보철과)의 '이쁘면 다야?',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성인 앞니교정 꿀팁 전수', ▶정찬권 원장(에이블 치과)의 '전치부 심미성 개선을 위한 수복물 주변 연조직의 진단과 치료', ▶허경회 교수(서울대 영상치의학교실)의 '파노라마방사선영상이 알려주는 것들', ▶박영범 교수(연세치대 보철과)의 '잘 안 보이는 구치부 교합 자세히 보기', ▶신수정 교수(연세치대 보존과)의 '씹을 때마다 아프다는 어금니 살펴보기' 등이다. 등록비는 4만원, 사전등록 마감은 3일 오후 2시까지 이다. 자세한 문의는 02-2228-3020번. 강연회 이후인 오후 5시부터는 치과대학 5층 서병인홀에서 연세치대동문회(회장 김선용)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도 열린다. 동문회는 참석여부를 2일까지 동문회 사무실(02-2228-31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이 오는 4일(토) 오후 5시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6개 대학·대학원에서 선발된 장학생들이 참석해 영예의 증서를 전달 받고 참석 은사들과 함께 만찬을 갖는다. 오스템은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공하는 기업'을 지향하면서 지난 2003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 와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이 벌써 19번째이다.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 정기대의원총회가 추계학술대회를 앞둔 오는 3일 저녁 7시 COEX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선 권긍록 집행부의 뒤를 이을 제32대 집행부가 새로 출범하는데, 새 집행부는 총회 후 별도의 기자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보철학회는 또 이날 총회에서 여송신인학술상 시상식도 갖는다. 여송신인학술상은 한국 치과보철학의 선구자인 여송 이영옥 박사를 기리기 위해 매년 치의학박사 (치과보철학 전공) 학위 취득 후 1년 이내에 발표하는 연구 성과들을 심사해 수상자를 가리는 상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 주최 제20회 연세치의학 학술대회가 오는 12월 3~4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A paradigm shift in dentistry: to be a frontier’를 대주제로 열릴 이번 대회는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 심포지엄,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메타버스 등 3개 세션으로 참가자들을 맞는다. 먼저 ‘Interdisciplinary and transdisciplinary approaches in dentistry’를 부제로 진행될 '제6회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 심포지엄' 세션에선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연구비를 수주해 연구한 성과물들이 발표된다. 연자로는 홍진기(연세대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 · 차재국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치주과학)가 'Multilayered nano-coating for medical applications'를 제목으로, 최성환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교정과학)가 'Multivalent network modifier upregulates bioactivity of multispecies bioflim-resistant polyalkenoate cement'를 연제로 각각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에 이어 28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기치로 내건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이 본격 진행된다. 행사는 ‘Collaboration of Digital and Conventional Surgery’를 소주제로 임상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주요 제품 전시, 오스템 본사 투어, 시청 이벤트 등으로 이어지는데, 특히 전체 강연을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덴올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5개 국어로 생중계 할 예정이다. 함께 할 연자(연제)는 ▶정현준 원장(New era of digital dentistry) ▶조용석 원장(임플란트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적절한 식립 깊이의 근거와 최종 깊이 조절방법) ▶조영진 원장(IARPD, My favorite solution using RPD) ▶손미경 원장(How to apply the conventional RPD concept to IARPD) ▶박창주 교수, 이인우 원장, 김용진 원장(라이브 서저리: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
디지털 치과시장을 선도할 치과의사 발굴 프로젝트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본선 무대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오스템 트윈타워 오스템 홀(4층)에서 막을 올린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는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이미 구연 부문과 포스터 부문에서 각각 예선전을 치뤘는데, 이번 대회에선 구연 부문 본선에 진출한 8명의 참가자들이 각 30분씩 라이브로 경연을 펼친다. 또 당일 행사장에선 포스터 부문 참가자들의 임상증례와 논문도 전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후 6시 4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제11회 아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영호) 학술대회가 오는 22일부터 1주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임상의 고수되기: 최고의 치과의사되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특강과 윤리교육을 포함, 모두 9편의 강연이 펼쳐지는데, 보철, 치주, 임플란트, 외과적 술식, 의료사고 예방 및 대책 그리고 중장년 교정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들이 참가자들을 맞을 예정이다. 연제와 연자는 아래와 같다. ▶'Geriatric Orthodontics: Myths, Facts,and Possibilities'(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문원 교수) ▶'콜라겐 함유 골이식재, 넌 뭐가 다르니?'(경희대 치주과 임현창 교수) ▶'무치악 환자의 가철성 보철 수복 시 디지털 활용'(우리들치과보철과치과 김하영 원장) ▶'임플란트 RPD 융합치료, 언제 어떻게?' (서울쁘리깊은치과 조영진 원장) ▶'식립시 초기고정도 전혀 없는 임플란트: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황재웅치과 황재웅 원장) ▶'Molar incisal malformation' (서울대치과병원 유연지 교수) ▶'상악동 거상술의 다양한 측면과 문제를 피하는 법' (서울삼성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팽준영 교수) ▶'치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이민정)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오는 20일 오후4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에선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의 미래발전 포럼'을 1시간 동안 진행하고, 2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과 만찬을 갖는다. 행사는 저녁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5만원이며, 관련 문의는 02-465-0488번으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오는 22일(월) 오전 11시 협회 강당에서 치과보건의료인 기후위기 공동선언 발표회를 갖는다. 양 단체는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인류가 처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관심있는 보건의료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대한치의학회 표준화용어위원회가 오는 17일(수) 치협 5층 대강당에서 ‘치의학용어 개정 및 신규용어 제정’ 연구과제 발표회를 갖는다. 치의학용어집은 2005년 출판 이후 개정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기존 용어의 개선과 신규 용어의 반영이 절실한 상황. 이에 치의학회는 이종호, 김철환 전 회장의 주도 하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의 지원을 받아 위원회(위원장 이승표)를 구성하고, 26명의 전문위원들이 2년간의 노력 끝에 새로운 치의학 용어집을 완성했다. 이번 발표회에선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 이승표 위원장이 ‘치의학용어 표준화 결과보고 및 향후 과제’를,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이재일 원장이 ‘치의학 교육과 치의학용어 표준화’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의사 시험위원회 신동훈 위원장이 ‘국가고시에서 치의학용어 표준화’를, ▶서울대치과병원 김영재 진료처장이 ‘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치의학용어 표준화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승표 위원장은 “향후 정보화시대에 이번에 완성된 표준 치의학용어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