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와 (주)하이니스가 지난 21일 KAOMI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는 KAOMI에선 장명진 회장과 임원들이, 하이니스에선 황성주 대표와 간부들이 참석했다. (주)하이니스는 대구 달서구에 본사를 둔 임플란트 업체로, 2019년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CE인증을 받아 현재 세계 각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건실한 업체이다. 특히 100% 디지털로 구현돼 뛰어난 정확도와 강한 유지력을 자랑하는 '하이니스 디지털 보철 시스템'은 인상 채득, 세팅, 유지보수가 간단하고 임플란트 주위염 에 대한 우려가 없는 세멘리스 보철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원가의 임플란트 보철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등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장명진 회장은 “KAOMI는 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 역시 우수 중견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치위협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 제3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지난 23일 최소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총회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의장 이근유)는 대의원 25명의 서면결의서를 통해 2020년도 사업 추진 현황과 결산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양금)가 주관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회는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송은주 현 회장을 유임시켰다. 송은주 회장은 회원들의 신임에 감사의 뜻을 전한 다음 “치과위생사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면서 "회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발전하는 대전·충남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흥이 신규 개원을 준비중인 치과의사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 신용대출 서비스’와 ‘신규 개원 친구 추천 혜택’이 바로 그것. ㈜신흥은 ㈜신흥DV캐피탈과 제휴한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를 위한 신용대출’ 서비스를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흥DV캐피탈은 ㈜신흥의 100% 출자로 운영되는 자회사로, 작년 11월 DV point 지급 보증 협약식을 통해 DV point의 공신력을 높여준 업체이다. ㈜신흥DV캐피탈의 ‘생애 최초 신규 개원의 신용대출’ 은 첫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에게 최대 1억원까지 신용대출을 해주는 대출 상품이며, 대출금리는 3.5 %(3개월 CD연동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신규 개원시 이 대출 상품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도 개원 후 3년이내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며, 대출금은 선택에 따라 3년 이내에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또 ‘신규 개원 친구 추천 혜택’은 신규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를 추천하면 계약한 고객과 추천한 친구 모두에게 각각 200,000p의 DV point 적립권을 증정하는 혜택이다. 이는 기존 100,000p DV point 적립권 증정에서 2배 증가한 혜택이다. ㈜신흥 관계자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5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5,521명(해외유입 6,14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1,73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25건(확진자 4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9,362건, 신규 확진자는 총 437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91명, 부산 19명, 대구 14명, 인천 13명, 광주 15명, 대전 125명, 울산 2명, 세중 2명, 경기 72명, 강원 3명, 충북 8명, 충남 13명, 전북 0명, 전남 3명, 경북 14명, 경남 11명, 제주 0명이다. 대전의 경우 중구의 비인가 종교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120여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규모가 갑자기 커졌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26명으로 총 62,956명(83.3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1,20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5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60명(치명률 1.80%)이다.
24일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 확진은 369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일 대비 총 39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중인 인원은 106명이 줄어들어 11,20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명이 늘어난 1,349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133명, 부산 20명, 대구 12명, 인천 25명, 광주 17명, 대전 0명, 울산 2명, 세종 11명, 경기 99명, 강원 11명, 충북 12명, 충남 9명, 전북 4명, 전남 1명, 경북 8명, 경남 17명, 제주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3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75,084명이며, 이 가운데 62,530명이 치료를 받고 격리해제 됐으며, 11,205명은 치료(격리) 중이고, 1,349명이 사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달말까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유지되고,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도 전국에서 연장 적용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4,692명(해외유입 6,08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6,700건(확진자 7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4,184건, 신규 확진자는 총 431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19명, 부산 33명, 대구 21명, 인천 12명, 광주 6명, 대전 1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113명, 강원 5명, 충북 4명, 충남 17명, 전북 7명, 전남 9명, 경북 18명, 경남 32명, 제주 3명이다. 해외 유입의 경우 유입국가는 아시아(중국 외) 10명, 유럽 6명, 아메리카 10명, 아프리카 2명으로,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이 12명이었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2명이 지역사회에서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29명으로 총 62,044명(83.07%)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1,31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97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37명(치명률 1.79%)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 지난 21일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구축 및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구축하고 분석해 새로운 진단법 및 치료법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을 수행하게 되는데, 향후 양 기관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의 채취 및 분석, ▲관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 ▲연구자 멘토링, ▲국가 연구비 공동 수주 등에서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특히 치과대학과 연구기관간 공동연구의 의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연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즈음해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연구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주요 난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며 “공동의 데이터 구축을 기반으로 한 이번 연구사업이 국민의 건강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세대 치대 김의성 학장도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은 구강 질환뿐만 아니라 전신질환과의 관련성이 속속 밝혀지고 있어 그 중요성
박영섭 전 후보가 지난해 7월 즉시 항고한 '이상훈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 3인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이 서울고등법원 제40민사부에 의해 최종 기각됐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선거의 절차에서 법령에 위반한 사유가 있는 경우 그 사정만으로 당해 선거가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고 그 위배사유로 인하여 선거인들의 자유로운 판단에 의한 투표를 방해하여 선거의 기본이념인 선거의 자유와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하여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때에만 그 선거가 무효가 되는 점, ▲선거를 통해 협회 회원의 다수의 지지를 받아 회장단으로 선출된 채무자들의 직무집행을 가처분으로 정지하기 위해서는 그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고도의 소명이 필요하다고 보이는 점, ▲채무자들이 이 사건 협회의 선거관리규정을 위반하여 2020. 3. 8. 기자들에게 ‘당선 즉시 1억 원을 기부하겠다. 개인 대출을 받아서라도 이를 대구·경북 지부에 기부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보낸 사실은 인정되나, 위 보도자료 전송 후 선거관리규정 위반 가능성을 인지하고 두 시간만에 그 삭제를 요청하였고, 실제로 위 보도자료와 같은 내용으로 채무자들의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심준성)이 ‘스테이 스트롱’ 공익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외교부가 시작한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영 병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으로부터 동참 제안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구영 병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을 만들어준 감염관리팀 이미나 치과위생사와 이채원 간호사를 비롯한 전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환자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 종식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영 병원장은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심준성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장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흔쾌히 캠페인에 동참한 이상훈 협회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치과 병·의원 내원 환자가 급감하는 등 피해를 입은 치과계 가족 모두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치과계 민생 및 현안과제 해결과 국민 구강건강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4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4,262명(해외유입 6,06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61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031건(확진자 5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5,649건, 신규 확진자는 총 346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13, 부산 23, 대구 5, 인천 8, 광주 2, 대전 1, 울산 2, 세중 0, 경기 102, 강원 8, 충북 1, 충남 7, 전북 0, 전남 7, 경북 12, 경남 21, 제주 2명으로, 전일 대비 66명이 감소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중국 외 아시아에서 7명, 유럽 2명, 아메리카 18명, 아프리카 5명 등 3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9명으로 총 61,415명(82.7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1,5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99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28명(치명률 1.7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