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가 지난달 25일 대전 중구 신인동 일원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희망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대전`충남회 회원 및 임상모임 ‘덴탈스토리’ 회원, 대전보건대학 치위생과 학생 등 30여명이 함께했다.희망의 연탄 나눔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과위생사로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눈다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충남회는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의 2017년 학술 강의가 마무리 됐다. 지난 3월을 시작으로 다양한 임상을 주제로 학술대회와 집담회를 진행한 치과위생학회가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제2세미나실에서 2017년 마지막 강의를 진행했다.이번 학술집담회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이 습득해야할 ‘레이저’에 대한 것으로 박정현(보아치과) 원장과 은희종(로덴 예인치과) 원장 그리고 김민정(브레인스펙) 대표가 연자로 강연에 나섰다. 첫 번째 강의는 박정현 원장이 ‘물방울 레이저! 슈퍼 그뤠잇! - 다양한 임상적용’을 주제로 임상에서의 레이저 치료가 어떤 것인지 살피고, 정의에서 특징 그리고 치주치료에서부터 임플란트, 심미 치료에서의 레이저 활용을 알렸다.이어 은희종 원장도 주제 강연에 나서 ‘Dental laser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laser 변천과정에서 임상 치의학의 도입 배경까지 설명하고, 미래 dental laser의 발전방향과 임상 적용방법 개발을 위한 방법 모색까지 짚고, 바람직한 dental laser의 방향성을 설정했다.학술집담회 마지막 강의는 김민정 대표가 ‘치과 레이저진료의 임상적 가이드라인’에 대해 치과 레이저의 특성 및 장비를 점검했다. 그중에서도 현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일본 치과위생사협회와 아시아태평양치과위생사협의체 구성에 의견 일치를 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교두보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을 방문한 치위협 대표단은 일본 치위협과 간담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에 동의했다.논의된 아시아태평양치과위생사협의체에 대한 치위협 입장은 매년 또는 정기적인 국제학술대회와 회의를 개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활발한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치위협은 “아시아에서 치위생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면허자 보유가 많은 한국과 일본이 협의체를 구성해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본 측은 협의체 구성에 대해 공감하고, 2018년 9월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종합학술대회에 참석해 협의체 구성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자고 말했다. 간담회 전 일본 치위협 측은 2019년 서울 ISDH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개최지 변경으로 아쉬움이 크다며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12일에는 문경숙 회장은 도쿄 덴탈쇼를 참관해 라이온 부스 방문하고 ‘D·H Forum’ 교육과정에 관한 상호 교류방안 협의를 진행했으며, 공동 운영 방안에 대한 것도 긍정적으로
한국치위생과학회 산하 사회치위생학분과회(회장 윤미숙)가 지난달 28일 제9차 연구세미나를 열고 ‘사회치위생학 영역 문헌리뷰와 토론’을 주제로 오픈세미나를 진행했다. 사회치위생분과회 측은 “이번 세미나는 사회치위생학 영역의 다양한 문헌을 리뷰하며 사고를 확장하고, 사회치위생 연구와 교육의 아젠다를 찾아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이날 활용된 리뷰교재는 ‘Community oral health practice for the dental hygienist(4th. Christine French Beatty, 2017)’와 ‘보건의료정책과 간호(보건간호정책연구회, 2016)’로 김한나(연세대대학원 치위생학과) 선생과 박수경 선생이 각각 Community oral health practice for the dental hygienist(4th. Christine French Beatty, 2017)의 ‘1장 People's Health: An introduction’와 ‘보건정책 학습목표 및 평가체계 개발 : 미국과 한국의 간호학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치과위생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목표와 알게 된 정보를 치위생영역 및 치과위생사가 어떻게 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12일과 19일 국제절주협회에서 실시하는 ‘금연·금주상담사’ 과정 대전 교육을 유치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는 대전 소재 보건소 치과위생사와 임상 치과위생사 14명이 참가해 구강 질환과 연관성이 높은 금연금주 상담사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금연절주상담사는 금연 절주 대상자에게 중독의 유해성에 대해 스스로 깨닫게 하여 기본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형성, 의지를 강화시켜주고 효과적으로 금연, 절주하도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상담을 하는 전문가로 이 과정을 수료한 20년차 치과위생사는 기업, 학교, 지역사회에서 구강건강교육을 비롯한 금연 금주 상담사로서 주민들의 건강증진활동에 임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앞으로도 대전`충남회는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6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과위생사와의 간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력강화를 이어갔다. 간담회에는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 문학진 법제이사, 이상임 정보통신이사, 이영선 공보이사가 참석했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는 유명숙 치위생주임을 비롯한 10여명의 치과위생사가 함께 자리했다. 송은주 회장은 “천안지역을 비롯한 충남지역 치과위생사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면서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100만서명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이어 단국대치대병원 유명숙 치위생주임도 “천안지역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치과위생사 의료인화 100만 서명 운동’에 적극 협조 하겠다”며 의견을 모았다. 대전`충남회는 앞으로도 단국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천안지역 회원들과 한층 가까워지며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4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교육지원센터 5층에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학과장 신보미, 이하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위한 ‘임상치위생 실습실’을 개소하고, 체계적인 임상치위생학 교과목의 목표를 실천중이다.이번에 개소한 임상치위생 실습실은 260m2 규모로 ▲유니트체어 33대 ▲개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위한 양치수도 시설 ▲위상차현미경 그리고 구취측정기 ▲CO측정기 ▲큐레이뷰 ▲큐레이펜 ▲맘스브러쉬 ▲태블릿 PC까지 실제 임상과 구강보건교육 기자재까지 모두 구비됐다. 이 공간에서는 치위생학과 2, 3, 4학년이 임상치위생학 실습 1-6교과목을 2학기에 걸쳐 진행하고, 3학년과 4학년은 치위생관리과정 실습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치위생관리과정(Dental Hygiene Care Process)은 치위생 교육의 국제적 표준과정으로, 치과위생사가 대상자의 구강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위험요인을 해결하는 근거중심의 체계적인 계속구강건강관리 과정으로 강릉치대 치위생학과에서는 2학년부터 전공필수 교과목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단계별 실습 Case 수행 및 역량평가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핵심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또한 임상치위생실습실 개소로 개
지난 3월부터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매달 지역 장애인센터에서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노은미) 봉사동아리 ‘치아가인(지도교수 조미숙)’이 지난달 25일에도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편백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치아가인은 2005년부터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등에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잇솔질 교육을 진행했다. 이유정 동아리 회장은 “장애인들을 대하는 것이 무서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분들이 반갑게 인사해주시는 모습에 이제는 편안히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가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많은 손길이 필요하고, 어떻게 잇솔질 교육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임상에 나가면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조미숙 지도교수는 “치아가인의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는 봉사 그리고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지식과 현장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는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임플란트 진료의 이해도를 높이고 역할을 재정비하기 위한 주제 강연을 마련했다.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집담회는 ‘임플란트와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주제로 치과위생사들이 임플란트 수술 시 치료과정에 활용되는 골이식재에 대한 선택의 기준 그리고 치주치료의 의미를 점검했다.치과위생학회 학술집담회 첫 번째 강의는 정종철(샘모아치과) 원장이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다양한 증례를 통한 임플란트 진료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임플란트 픽스처 구분에서 수술과정, 진료 과정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의 선택 방법까지 총망라해 강연의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임플란트 합병증 발생의 원인부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진료 중 과정은 물론 일반적인 해부학적 지식의 이해, 임플란트 수술과정에서의 치과위생사가 지켜야하는 어시스트 역할을 점검했고, 술전`후의 환자 매니지먼트, 구강 위생관리에 대한 방법을 제시했다.두 번째 강연은 이영규(서울아산병원 치주과) 교수가 나서 ‘임플란트 수술의 경향과 유지관리’를 주제로 치과위생사가 치주치료의 공동치료자라고 설명하고, 치과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시회)는 오는 12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6층 강당에서 2017년도 마지막 보수교육을 개죄한다.보수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각각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오전 교육은 황윤숙(한양여자대학교) 교수가 ‘치과위생사 직업윤리’를 주제로, 심연수(선문대학교) 교수가 ‘임상에서 활용하는 구강 근기능 교육 및 훈련’에 대해 마지막은 이수정(대전과학기술대학교) 선생이 ‘치과건강보험 후속처리 업무’에 대해 강의한다.오후 교육은 3시부터 진행되며, 주제 강의는 최명희(이든치과) 선생이 ‘분쟁예방을 위한 민감한 환자 대응법’에 대해, 조리라(강릉 원주대학교) 교수가 ‘임플란트, 틀니, 보철물의 유지관리’를, 이병진(콩세알치과) 원장이 ‘지각과민환자의 치아관리’에 대해 가의가 진행된다.보수교육 사전등록은 8일까지 서울특별시회 홈페이지(www.sdha.or.kr), 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홈페이지(www.kdha.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등록방법 및 기타 문의사항은 사무국(☎ 02) 714-8212)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