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전남치과의사회 및 롯데제과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가 출산한 1.6kg 미숙아의 치료비로 1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해 12월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에 체류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3명을 대상으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사회공헌 캠페인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무료진료를 시행한 데 이어 지난달 22~23일에도 치료를 위해 홍수연·김현선 부회장과 전남지부 윤헌식 부회장, 송정록·김용주·김기백 원장으로 팀을 짜 이곳을 재방문했는데, 퇴소를 앞둔 부부와 미숙아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게 된 것. 이에 진료팀은 즉각 롯데제과 및 아프칸 특별기여자 정부합동지원단과 간담회를 열고 이들 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새 생명의 탄생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1천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정기부 형태로 직접 지원키로 결정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들 가족은 아기의 이름을 "치과의사의 '치'와 호랑이해의 '호'를 따 치호로 짓겠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않았다. 치협 홍수연 부회장은 "2월이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은 교육원을 퇴소해 이역만리 한국에서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데,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강동완 전 조선대학교 총장이 오는 19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시민·친구와 함께 하는 강동완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강동완 총장은 기본을 중시하는 품격있는 실력광주를 위한 시대적 준비로 최근 '강동완의 행복레시피', '광주가 학교다', '중학교 1학년 8반' 등 3권의 책을 출간했고, 이날 북 콘서트에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 가꾸는 광주의 교육레시피에 대해 중점적으로 얘기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 앞서 2시부터는 저자 사인회도 갖는다. ▶북콘서트 초대: https://c11.kr/wklp
대한치의학회 공보이사인 최영준 교수(중앙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사진)가 치과의사의 안면 미용 보톡스 및 레이저 시술에 대한 2016년도 대법원 판결을 정리한 논문이 미국치과의사협회지(JADA) 153권 2호에 게재됐다. ‘Does the scope of dentistry include facial esthetic procedures such as botulinum toxin injection or laser treatment?’를 제목으로 실린 이번 논문은 참고문헌에 보톡스 판결문의 영어 원문과 레이저 관련 소송 2심 및 대법원 판결문을 링크로 소개, 향후 다른 나라 치과계도 치과의사의 안면미용시술에 대한 근거와 배경으로 이를 인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영준 교수는 이와 관련 "2016년 당시 치협 및 비대위의 전쟁과도 같았던 헌신과 노력을 계승 발전시기키 위해서는 ▲치의학의 정의와 치과의사의 업무범위에 대해 널리 알리는 동시에 ▲치대(치전원) 교육과정과 전공의 수련과정 및 보수교육에서 안면미용시술을 포함한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교육과 검증을 강화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최 교수는 2016년 당시 치협 진료영역수호비상대책위의 일원으로 보톡스(대법원201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문화복지부가 유튜브 채널 우동덴 개설을 기념해 진행 중인 ‘3공(공유ㆍ공감ㆍ공존) 소확행 공모전’에 회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응모된 동영상은 여행지 소개, 악기 연주, 길고양이 이야기 등 다양하다. 경치 문화복지부는 "맛집, 취미, 명소, 임상팁 등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30초~5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네이버 폼(https://naver.me/I5JUdaw7)이나 이메일(gda07@naver.com)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며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경치는 올 하반기 심사를 거쳐 공모전 기획 의도에 가장 잘 맞는 영상 5명에게 우수상(신세계상품권 10만원 기프티콘)을, 20명에게 작품상(파리바게뜨 3만원 기프티콘)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또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베스킨라빈스 2만원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민희 부회장은 “코로나로 점점 소통이 위축되고 있지만 소중한 일상을 공유하며 공감할 수 있다면 치과의사들은 즐겁게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우동덴이 언택트 시대의 교양ㆍ문화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동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57명,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836명(치명률 0.7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7,2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6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7,44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4,656명(해외유입 25,967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6,160명, 부산 1,725명, 대구 1,713명, 인천 1,783명, 광주 829명, 대전 763명, 울산 471명, 세종 252명, 경기 7,226명, 강원 636명, 충북 628명, 충남 1,072명, 전북 1,064명, 전남 648명, 경북 1,144명 경남 1,064명, 제주 212명, 검역 53명 등이다. 이처럼 감염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7일부터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을 50대 이상 고위험 기저질환자까지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방역패스 예외확인서는 2월 3일 기준 총 19,169건이 등록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이 인정하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방역패스 예외적용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접종금기·연기 통보받은 경우, ▲아나필락시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파마가 오는 6일 호랑이 캐릭터 ‘무직타이거(MUZIK TIGER)’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직타이거(MUZIK TIGER)’는 국내 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기획•개발한 캐릭터 라인업으로, '적호 뚱랑이’, ‘백호 뚱랑이’, ‘황호 뚱랑이’, ‘흑호 뚱랑이’ 및 곰, 토끼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이 무직타이거는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이태리 명품 브랜드 G사, 국내 자동차 제조사 K사 등 여러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가장 활발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캐릭터이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인 기존 뷰센(Vussen)의 클래식한 이미지에 보다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부가하기 위해 무직타이거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MZ세대까지 고객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무직타이거 스페셜 한정판은 프리미엄 치약 ‘뷰센H’와 치아미백제 ‘뷰센28’, 구강세정제 ‘쿨가글’, 뷰센 더블와이드 칫솔(4색), 양치키트로 구성됐는데, 이중 ‘뷰센H’는 치아 구성 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8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787명(치명률 0.77%)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1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0,27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84,310명(해외유입 25,516명)이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4,209명, 부산 1,267명, 대구 1,147명, 인천 1,400명, 광주 618명, 대전 481명, 울산 300명, 세종 140명, 경기 6,050명, 강원 354명, 충북 459명, 충남 889명, 전북 656명, 전남 468명, 경북 777명, 경남 901명, 제주 122명, 검역 32명 등이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의 성행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월 3일(목)부터 두 달간 치과의료광고심의위원회 등과 함께 SNS, 포털사이트, 블로그, 온라인 커뮤니티 등 전파력과 확산력이 높은 온라인 매체들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특히 바이럴 마케팅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광고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의료법 제56조 제1항은 의료광고의 주체를 의료인, 의료기관의 장, 의료기관 개설자로 한정하고 있어 비의료인에 의한 의료광고는 그 자체로 의료법 위반이다. 이는 '의료지식이 없는 자가 의학적 전문지식을 기초로 하는 의료행위에 관한 광고를 행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보건위생상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키 위한 것'으로, 특히 미용·성형 관련 정보의 경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 의존도가 높아 이를 겨냥한 바이럴 마케팅이 선호되는 현실인 만큼, 비의료인의 치료경험담 등 불법 의료광고에 엄정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보건당국의 설명. 따라서 인플루언서 등 비의료인이 의료행위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치료경험담을 게재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 사진)이 제10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전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에서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매년 쟁쟁한 후보들이 추천되는 가운데 오상윤 원장은 1,642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0일(일) 열리는 ‘제16회 DV Conference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상윤 원장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제17회 DV Conference 특별 연자로도 초청된다. 제16회 DV Conference는 ‘Begin Again’을 주제로 3월 20일(일) COEX에서 열릴 예정인데, 오상윤 원장이 이끄는 'ATC 2022'도 이날 동시에 개최된다.
제16회 DV Conference와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2 (이하 A.T.C 2022)가 오는 3월 20일(일) COEX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동시 개최된다. DV Conference는 샤인학술대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 16년을 맞이해 명칭을 변경했다. 한국치과계의 저명한 학술행사로 자리잡은 DV Conference는 올 해도 개원의들의 고민을 폭 넓게 다룰 예정이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를 비롯한 9명의 학술위원들은 “비긴어게인”을 주제로 Alive Session, Master Session, Orthodontic Session을 준비했다. 같은 날, 오상윤 조직위원장(아크로치과)이 이끄는 A.T.C 2022도 개최된다. 이번 A.T.C 2022는 “ATC, Soft tissue를 말하다”을 주제로 실전 강연을 선보일 예정인데, 사상 초유의 Live Surgery Debate가 예고돼 미리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특별한 프로모션에 만나 볼 수 있다. 제16회 DV Conference와 A.T.C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