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컨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에서 방영중인 '성공경영' 프로그램이 인기다. 개국과 함께 선보인 '성공경영'이 치과경영전략, 보험, 노무, 세무,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치과경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식되면서 호평을 받게 된 것. 성공경영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원장의 '임플란트 건강보험 청구' 편을 시작으로 울산과학대학교 홍선아 교수의 ‘치주치료 청구’, 신진혜 세무사의 '개원 자금의 유형과 특징' 등 다채로운 컨텐츠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 43편의 강의가 업로드 되어 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상세한 실습 화면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화제의 명강의도 많이 탄생했다. 최민호 노무사가 강의를 맡은 노무 관련 9편의 강의는 큰 인기를 끌며 전남시치과의사회,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경북치과의사회의 노무 가이드 책자 제작에도 활용되었다.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인 양승욱 변호사가 선보인 법률 강의도 인기다. 특히 최근에 업로드 된 의료광고 편은 과장광고부터 거짓광고, 비교광고 등 의료 광고 시 주의해야 할 주요 유형들을 다양한
올해도 어김없이 치과의사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2022 덴트포토 초이스' 추천도서가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추천도서는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 (김용서, 김지영 / ㈜악어미디어),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차봉근, 이협수, 김상호 / 대한나래출판사), ▲'슬기로운 개원생활' (김병국 / 도서출판웰), ▲'임플란트 공리주의' (전인성 / 한국퀸테센스출판), ▲'진단에서 유지관리까지 Implant Repackage' (박휘웅 / 치과계), ▲'Analogue dentistry' (신주섭, 최유정 / 대한나래출판사), ▲'Minor Oral Surgery' (김현종 / 한국퀸테센스출판), ▲'Prosthodontics 명불허전' (이양진 / 치과계) 등 치의학 분야 8권. 이 가운데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은 즐거운치과 김용서 원장이 2021년 7월에 펴낸 책으로, 가이드 임플란트 시스템의 도입으로 임플란트 수술 스트레스를 줄인 저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에 역점을 뒀다. 432 페이지로 꽤 두툼한 볼륨을 자랑하며, 정가는 9만원이다.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는 2017년도에 내놓은 초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이 ‘2022학년도 임상지도교수 워크숍 및 발대식’을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를 이용해 개최했다. 매년 1학기 시작 직전에 가져온 '연세치대 임상지도교수 워크숍 및 발대식'은 이번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을 이용함으로써 특별히 눈길을 끌었다. 신유석 원내생진료실장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참가자들에게 효과적이고 현실감 있는 워크숍을 제공할 방법을 고민하다 메타버스를 통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발대식에 참가한 이주환 임상지도교수(연세삼성치과 대표원장)도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면서 “게임을 하는 것 같이 재미가 있으면서, 비대면 행사임에도 생생한 현장감까지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서 김의성 학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교육, 임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연세대 치과대학은 비대면 화상강의뿐만 아니라 학생교육 등 다양한 대학 행사에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치과의사 국시에 실기시험이 도입되면서 더욱 중요해진 학생 임상지도에 참여해주신 임상지도교수님들께 감
전북대 치과대학(학장 서봉직)이 지난달 24일 겸임교원의 임용을 축하하는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서봉직 학장과 이승엽 학생부학장, 이경은 교무부학장, 김정현 연구부학장, 민경산 임상교육위원장 등 치과대학 보직교수와 신규 및 재임용 예정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임용된 겸임교원은 전임교원들과 함께 학생종합진료실에서 학생진료실습을 지도하는 등 학생들의 책임성 및 전문성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봉직 학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겸임교수님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학생진료실습의 량과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경산 임상교육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직교수 및 겸임교수 소개, 겸임교수 임명장 수여, 오리엔테이션의 순으로 진행됐다.
GAMEX 2022 준비위원회(위원장 전성원)가 지난 15일 경치회관 중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가졌다. 준비위는 이날 ▲강연프로그램 구성과 ▲연자비 결정, ▲슬로건 공모, ▲GAMEX 홍보, ▲경기도 회원 참여 독려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슬로건 공모 일정과 관련해선 오는 3월 19일의 경기도치과의사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4월 중순경 공모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또 홍보계획과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사전등록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사전등록 일정에 맞춰 온ㆍ오프라인 매체를 이용해 홍보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배너 광고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추후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날 준비위는 특히 경기도 회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는데, '많은 회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시장 상품권을 증정하고, 페이백을 부여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논의'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 밖에 준비위는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제안하는 공문을 치협에 제출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온오프라인 투트렉의 GAMEX 2021을 성공적으로 치르낸 경치는 이번 GAMEX 2022도 오는 9월 17~18 양일간 서
경희치대 17회(1989년 졸) 동기회가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0일 학장실에서 개최된 발전기금전달식에는 경희대 한균태 총장과 정종혁 치과대학장 그리고 17회 동기회 김민성 원장, 김희균 원장, 박경아 원장, 이영준 원장, 이희정 원장, 최경규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기금 모금에는 17회 동기 43명이 참여했는데, 대학 측은 이 기금을 바탕으로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을 연결하는 통로에 역대 치대 교수와 졸업생들의 사진을 게시한 경치길을 조성하는 한편 원내생 종합진료실에 디지털 교육 목적의 Student Digital Clinic을 구축하기도 했다.
경희대학교 정성민 동문이 모교의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경희대 아너스클럽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해 대학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예우하기 위한 모임으로, 치과대학 80학번인 정성민 동문은 지금까지 4억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민 동문은 웰치과 원장이자 (주)덴티움을 설립해 단시간에 상장기업으로 키워낸 기업인이다. 지난 15일 열린 위촉식에는 주인공과 함께 경희대에서 한균태 총장과 윤여준 대외협력처장이, (주)덴티움에선 이창영 사장과 류태경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성민 동문은 ”회사를 설립할 때 ‘인류를 위한 혁신’을 모토로 삼았었는데, 이는 인류에 기여하는 경희대의 지향점과도 이어진다"면서 "기업에서 추구하는 가치를 설정하는 데 대학에서 보낸 시간들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히고, ”나의 실천 활동이 다른 분께도 좋은 영감이 돼 모교를 지원하는 활동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후에는 치과대학 본과 4학년 강의실에서 '정성민 강의실 현판식'도 가졌다. 현판식에는 정종혁 치과대학장, 최경규 경희대치과병원 부원장, 지유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원장, 구현모 치과대학 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22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는 구영 병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는데,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강건강 향상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실천을 목적으로 ▲나눔문화 확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헌혈문화 확산 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구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공공의료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공공의료를 발굴하고 선도하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희영 회장도 “이번 협약은 대한적십자사의 사회공헌사업 경험과 서울대치과병원의 치과공공의료 노하우를 공유, 남북협력에 따른 치과진료봉사 등 사회적 약자들의 구강건강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치협(회장 박태근)와 전남치과의사회(회장 최용진)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인도적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내 체류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두차례의 무료치과진료에 참여한 치협 및 전남지부 의료팀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올해 초 특별기여자 부부가 출산한 1.6kg 미숙아를 치료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 부부는 도움을 준 치과의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아이의 이름을 '치호'라고 지었다. 지난 23일 적십자회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박태근 협회장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이 이역만리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오는 3월 5일 대전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한양대학교병원치과 박창주 교수와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 김경원 원장, 남상치과 김기성 원장이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내년 11월 13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오스템임플란트 대전 연수센터에서 진행된다. 먼저 3월 5일부터 진행되는 박창주 교수의 BASIC MASTER COURSE는 ▲Implant Introduction, △Treatment Planning, ▲Implant Prosthodontics, ▲Introduction of Sinus Surgery, ▲Live Surgery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 김경원 원장이 5월 21일부터 SURGERY MASTER COURSE를 맡아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Live Surgery, ▲Oneguide System의 활용 등의 강의를 들려준다. 임상에서 다루기 어려운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