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의 생활화와 함께 ‘마기꾼’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고 있다. 마스크와 사기꾼의 합성어로 마스크 착용유무에 따라 용모가 변한다는 의미다. 마스크에 가려진 입과 치아 또한 외모에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눈, 코, 입을 넘어 치아와 치주까지 가꿔야 하는 시대가 도래된 것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치의학계 연구들을 살펴보면, 수치적으로 위턱 치아의 잇몸이 약 3mm이상 보일 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아름답지 못하다고 느낀다.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잇몸미소에 대한 고민과 고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를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임현창 교수는 “성형 수술을 통해 아름다워지려고 하듯, 치주성형수술로 통칭되는 치료법 중 하나로 비심미적인 잇몸 외형을 교정할 수 있다”며, “대부분의 경우 치아가 잇몸 밖으로 덜 나와 있거나 잇몸뼈가 과도하게 치아 주위에 형성되어 잇몸미소가 발생하는데 잇몸절제술, 치조골 절제술을 통해 치아를 더 많이 보이게 만드는 수술적 치료로 아름다운 미소선을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잇몸뼈와 잇몸, 치아의 관계에 따라 수술방법은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약 1시간 안팎의 소수술로 진행되는데, 간혹 위턱뼈가 많이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0,624명, 해외유입 사례는 11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00,74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629,275명(해외유입 30,475명)이다. 시도별 신규확진자(국내발생+해외유입) 현황을 보면 서울 81,395명, 부산 39,438명, 대구 16,756명, 인천 28,464명, 광주 10,426명, 대전 8,813명, 울산 10,364명, 세종 2,032명, 경기 94,809명, 강원 9,653명, 충북 13,755명, 충남 13,702명, 전북 15,397명, 전남 9,314명, 경북 16,782명, 경남 21,898명, 제주 7,682명, 검역 61명 등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44명, 사망자는 1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052명(치명률 0.14%)이다. 또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에서도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7,238명(16.8%), 18세 이하는 104,978명(26.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2,248병상이며,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4.2%, 준-중증병상
치협이 지난 9일과 10일 강원도치과의사회(회장 변웅래)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충치치료, 신경치료, 레진치료 등을 실시했다. 이날 치협 정국환 국제이사, 현종오 대외협력이사와 변웅래 강원지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틀니를 분실한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 틀니를 제공했다. 또 현종오 대외협력이사와 변웅래 강원지부 회장은 동해시청을 방문, 구호용품으로 구강용품 2000세트를 전달했다. 서울대치과병원도 구영 병원장과 박희경(구강내과) 대외협력실장 그리고 박진수‧박진경 전공의가 나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이재민들을 위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외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와 경북대치과병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진료봉사와 의료 지원을 준비 중이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치주과 전공의 4명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모두 정상급 SCI저널에 출간 및 게재 승인됐다고 지난 8일 병원측이 밝혔다. 주인공은 김상엽, 이광석, 이지영, 심정은 전공의.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일 과장은 ”4명의 전공의가 성실히 수련과 연구에 임한 덕분에 각자 작성한 연구논문이 SCI급 학술지에 모두 게재되는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치주와 임플란트 영역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교육으로 창출한 유의미한 성과가 의료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논문 제목과 게재 저널은 ▲김상엽 전공의: ‘상악동막 천공이 된 상악동의 골이식술 시 콜라겐화 골이식재의 효과’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IF=4.242), ▲이광석 전공의: ‘다양한 임플란트 식립 시기와 연조직 이식술에 따른 치조제의 부피 변화’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IF=8.728), ▲이지영 전공의: ‘상악동 골이식 시 수압거상법의 효과’ (Clinical Oral Investigations, IF=3.573), ▲심정은 전공의 (김상엽, 이광석, 이지영,
조진형 교수(치과교정과, 사진)가 지난 1일 전남대치과병원장에 선임됐다. 조진형 신임 전남대병원치과병원장은 전남치대 졸업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남대병원 치과진료처장 직무대행, 치과진료부장, 치과기획부장을 역임했다.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사진>이 지난달 23일 열린 대한치과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온라인으로 치르진 이날 정기총회는 또 감사에는 이상필 필치과병원장과 김병린 삼육치과병원장을 선임했는데, 구영 신임 협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회원기관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각 회원기관의 위상을 제고하는 동시에 산적한 치과의료계의 과제 해결에서도 치병협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치과계 대표단체로서 치과의료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도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이 지난달 21일 경치회관 중회의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서명철 본부장과 ‘불법개설 치과 병ㆍ의원 근절 및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불법개설 치과병의원을 근절하기 위해 인적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와 의료질서 확립에 협력하며, ▲위 목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반기 1회 이상의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협약식에서 최유성 회장은 “불법개설치과는 선량한 치과의사들에게 피해를 주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만큼, 양측이 협력하여 국민을 보호하고 치과의사들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공단 경인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치 최유성 회장, 이강규ㆍ김영훈ㆍ양동효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가, 경인본부에선 서명철 본부장, 최기홍 의료기관지원부장, 김은영 행정관리부 팀장이 참석했다.
제29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2(조직위원장 허종기)가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열린다. ‘Reboot, Rebuild’를 대주제로 개최될 이번 대회에선 개원의들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20개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이 참가자들을 맞는다. 이외 우수회원들을 위한 2개의 강연과 스탭세션 3개의 강연도 준비를 마쳤다. 가장 눈길을 끄는 강연꾸러미는 'Reboot, Rebuild 세션'. 이 세션에는 보존과, 구강외과,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통합진료과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스타급 연자들이 총출동한다. 우선 신수정 교수는 까다로울 수 있는 치아재식술에 대해 기본을 다시 다지며, 장기간의 좋은 결과를 위해 놓쳐선 안될 핵심 요소들을 소개한다. 유기영 원장의 '재근관치료, 우리는 실패한 걸까?도 제목부터가 범상치 않다. 또 이종호 교수는 임플란트 시술 후 하치조신경 손상처치법에 대해, 이정근 교수는 임플란트 시술전후 항응고체 처치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교정은 이기준 교수가 맡아 임플란트 치료계획에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증례에서 이를 교정적으로 해소할 구체적 방안을 제시한다. 배아란 교수는 복잡한 골이식술의 대체안으
연세치대동창회(회장 김선용) 주관 연세조찬기도회가 지난 3일 오전 7시 모교 루스채플에서 개최됐다. 신학대학 동창회와 총동문회 목회자회를 중심으로 1999년에 시작된 연세조찬기도회는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연세대학교의 기독교 정신을 회복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데, 매월 첫째 목요일 아침 7시에 각 단체들이 주관해 50여분간 예배형식의 기도회로 진행된다. 지금까지 2만5천여 명이 이 기도회에 참석했으며, 장학사업을 통해 수많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도 주고 있다. 치대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기도회에는 서승환 연세대 총장, 이효종 연세조찬기도회장, 손흥규 전 부총장 및 치대학장, 정문규, 김광만 전 치대학장, 김의성 현 치대학장을 비롯한 전현직 치대 교수들과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기도회는 연세치대동창회 이정욱 부회장의 인도로 다같이 찬송가 25장 '면류관 벗어서'를 부르며 시작해, 김광만 교수가 대표기도를 준비했고, 김선용 동문회장이 성경 열왕기상 18장 41~46절 말씀을 봉독했다. 또 연세치대남성복4중창단 OB동문 8명은 ‘주의 크신 은혜’를 찬송했고, 고원경 동문은 첼로 독주곡 '사명'을 연주했다. 예배 후에
㈜신흥이 오는 20일(일), COEX에서 DV World를 개최한다. ㈜신흥의 치과기자재를 특별한 혜택에 제공할 예정. ‘제16회 DV Conference’,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22 (이하 A.T.C 2022)’와 함께 1층 그랜드볼룸, 3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특히 A.T.C 2022가 진행되는 3층 오디토리움에서는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IS(Shinhung Implant System)’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UV 조사기 △UV BOOSTER, 원바디 미니 임플란트 ▲S-MONO, ▲골드니안 패키지 등 신제품 런칭 프로모션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치과 재료를 선택하는 기준, 재선기’ 부스도 운영된다. ▲Dry Z, △TrollFoil, ▲Dura Green Dia 등 재선기에서 소개 된 제품들을 특별 프로모션가로 구입할 수 있으며, 상담만 해도 Dry-Z 0.5ml를 증정한다. DVmall 부스에서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함께 DV Point 적립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DV Point 적립권 10만원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16회 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