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가 지난 14일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새 집행부 출범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안윤표 회장을 비롯한 23명의 임원진이 참석해 주요 위원회 업무보고와 함께 향후 회무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토의 내용은 ▲회장과 관련 이사의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방문, ▲학생구강검진 사업, ▲회원 복지를 위한 MOU체결, ▲공동구매 진행 방안 등이다. 참석자들은 또 수원시 보건소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덴티아이(휴대폰 앱) 구강건강 모니터링 서비스’ 사업과 관련해 열띤 논의를 벌인 다음 안 회장의 공약 중 하나인 수원시치과의사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 업체 미팅과 진행 사항을 체크했다. 이날 안윤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회를 위해 선뜻 참여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회원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길 바라며, 저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안 회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수원시치과의사회 2021년 송년의 밤 및 임시총회에서 제35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지난 2월 차기 이사회 구성을 완료하고, 신임 부회장과 이사진을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 2022년 춘계학술대회가 4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3일) 투트랙으로 열린다. 대주제는 ‘Updates on the development of endodontic instruments and materials’. 주제에 걸맞게 이번 학술대회에선 근관치료의 재료와 술식에 관한 다양한 강연을 만날 수 있다. NiTi file을 주로 사용하는 임상가라면 특히 4월 3일 오스템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현장 강연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춘계학술대회 현장 강연은 학술위원회가 선정한 4개의 NiTi file system에 대한 대표연자들의 강연과 핸즈온 그리고 패널 토의로 구성될 예정이다. 4개의 현장 강연은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의 ‘진작 쓸 걸 그랬지, ProTaper Gold’,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근관 성형의 끝판왕 Hyflex CM & EDM',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 ‘레시프록 블루를 이용한 근관성형’,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의 ‘EndoRoad file의 임상활용’. 각 NiTi file system을 이용한 핸즈온(세션당 20-30명)은 선착
이날 31일까지 계속되는 ‘2022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가 경품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스템, 덴티스, 신흥, 오성엠앤디, 메타비젼, 메디클러스, 메디플러스, 악어미디어, 디브이 파트너즈, 치과계, 도서출판웰, 대한나래출판사, 군자출판사 등 참여업체들이 제공한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200분께 나눠드릴 예정. 이번 경품이벤트에는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해 하루에 한번, 원하는 경품에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끝. ‘2022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는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 (http://www.dentphoto.com)가 주관하는 온라인 행사로, 행사장 방문 없이 집에서 클릭 한 번으로 치과 개원, 경영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상담실에선 대출상담도우미, 세무상담도우미, 개원,임플란트, 기구 장비 등 다양한 패키지 상담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서비스의 장점은 기존의 구성이 아닌 내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구성을 최적의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전시관에선 임플란트, 치과기구, 재료, 장비, 소모품, 구강용품, 도서 등 치과개원,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업체정보를 찾아볼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삼선)이 지난 10일 개원 7주년을 맞아 내원 환자들에게 구강위생용품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개원 7주년을 기념해 이날 7번째 내원환자에게는 꽃다발과 함께 별도로 준비한 기념품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이삼선 병원장은 “개원 7주년을 맞이하여 환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교직원 모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금까지 지역거점병원으로 관악구 및 인근 주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앞으로도 환자의 마음까지 보듬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3월 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첨단 장비에 기반한 임상연구 및 최적화된 임상교육 시스템 구축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관악구치과의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진료와 같은 공공의료사업 뿐 아니라 정기 세미나도 함께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4월 BASIC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BASIC MASTER COURSE는 김진 교수(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사진)가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에 대해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며,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구강 환경과 매우 유사한 오스템의 교보재와 모델, 마네킹 등을 사용해 실습이 진행되며, 6회차 강의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Live Surgery시간을 마련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 교수는 "이번 BASIC MASTER COURSE는 임플란트 기초 개념부터 임플란트 식립, 식립 후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2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대국민 SNS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방법도 간단해 오스템올소돈틱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응원 이미지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응원 메시지 및 ‘참가 완료’ 문구를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오스템올소돈틱스 인스타그램에는 치아 건강 관리 및 교정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 콘텐츠가 게재되어 있어 최근 채널 팔로워 수가 증가하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응모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고, 우수 참가자를 별도 선발하여 아이패드, 에어팟, 뷰센(Vussen) 치약•칫솔 세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벤트 관계자는 “치과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치과 교정 치료에 대해 친근한 인식을 갖고 올바른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이번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로, 치과 교정재료 전문기업이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올해 초부터 남녀노소 호감도가 높은 가수 김다현 양과 함께 “교정도 오스템입니다” 연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시회
우리에게도 꼰대가 있었다. 사실은 우리가 ‘꼰대’라는 말을 만들어낸 세대다. 영어 선생님은, “This is a cat.”를 “지수이주 아 캿또.”라고 읽으셨다. 대선배요 상이용사이시니 깍듯이 모셨지만, 뒤에서는 쿡쿡 웃었다. 6·25 직후 미국영화에 익숙한 아이들은, 매사에 소심하고 영어도 서투른 어른들을, 대화가 되지 않는 고물(古物) 꼰대라 불렀다. 생각이 조금씩 바뀐 것은 나이 들어 옛것의 진미를 깨닫기 시작한 다음이다. 팝송에 미쳐 우습게 알던 뽕짝이 왠지 포근하다. 1950년대 유행가에 베르디의 카르멘과 돈 호세가 나온다. 어려서 흥얼거린 송창식의 노래 ‘산골짝의 등불’ 멜로디가, 1934년 고복수의 ‘타향살이’에 간주로 들어있다(장유정 교수). 킹레코드사에서 나온 ‘유성기로 듣던 명가수’ CD에서 확인이 된다. 1933년 미국 음반이 출반되고 불과 1년 만이다. 일제 강점기 깜깜이로 살아온 구닥다리가, ‘천만에’ 서구문화 유입에 조금도 뒤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정보에 손톱만큼 앞섰다고 선배들을 낮춰본 오만이, 세대 간 소통 부재에 일조했음을 반성한다. ‘산골짝’은 미국 서부 개척기의 민요를 바탕으로 Joe Lyons와 Sam C. Hart가 만든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로 대한구강생물학회의 추천을 받은 민병무 명예교수(서울대)가 선정됐다. 또 신인학술상에는 이상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아·치주복합체연구센터 연구조교수가 최종 선정됐다. 민병무 명예교수는 뼈 생물학 분야에서 뼈 형성 촉진과 뼈 흡수를 억제하고 염증반응을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물질을 개발하고,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 과정을 규명하는 연구성과를 이뤄냄으로써 '향후 치주질환 외 골다공증, 척추관절염, 상아질 재생 관련 치료 약물 개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평가 받았다. 신인학술상의 이상우 연구조교수는 국내 최초로 ex-vivo organotypic 배양방식의 배아타액선 모델을 사용해 타액선의 발생 및 재생 연구를 진행한 데다 전신 및 타액선 방사선 피폭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고효율 활성산소 제거용 나노자임을 개발하는데 제1저자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구강건조증의 원인과 관련한 타액선에서 최초로 FoxO1의 역할을 규명하는 연구성과를 이뤄냈다. 또 제11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는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송민호 부회장이 선정됐다. 소아치과 전문의인 송 부회장(프린스앤프린세스치과 원장)은 2008년부터 소아 장애인 진료
대한치주과학회가 2022년 치주과 신입 전공의 4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열린 행사에서 허익 회장(경희대 치주과학교실)은 신입 전공의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수련 과정에서 첨단 임상 술기를 습득하고, 연구 및 학술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 치주학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당부했다. 또 이용무 수련고시위원장(서울대 치주과학교실)은 '구강 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 과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치주과학회 비전과 미션을 강조하고, 학회의 구성과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이재관 수련고시이사(강릉원주대 치주과학교실)가 전공의 수련 규정과 온라인 전공의 수련기록부 작성요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신속한 전공의 생활 적응을 위한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했고, 김수환 보험이사(울산대 의대 치과학교실)도 치주,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의료보험제도를 총망라한 특강을 통해 각종 보험 청구 항목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신입 치주과 전공의들의 자기소개 및 학회 신입회원 회원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김주안 전공의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1,266명, 해외유입 사례는 6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전일에 비해 22만여명이 늘어난 621,32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250,592명(해외유입 30,537명)이다. 시도별 신규확진자(국내발생+해외유입)는 서울 128,375명, 부산 42,434명, 대구 24,468명, 인천 32,964명, 광주 16,948명, 대전 12,481명, 울산 14,768명, 세종 5,234명, 경기 181,983명, 강원 15,449명, 충북 17,774명, 충남 22,987명, 전북 18,607명, 전남 18,957명, 경북 19,157명, 경남 44,536명, 제주 4,144명 등이다. 이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에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3,769명(18.3%), 18세 이하는 150,807명(24.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9명이며, 사망자는 42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81명(치명률 0.14%)이다. 17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도 1,925,759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재택치료자만도 513,806명(수도권 287,88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