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오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2'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MythBusters: Controversies to Consensus'. 김현종 위원장은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들은 계속 있어 왔고, 이로 인해 임상가들은 갈등을 겪게 된다"면서 "어떤 부분에선 그런 논란이 정리돼 합의점에 이르기도 했지만, 차제에 이런 논쟁적 이슈들을 정리해 좀 더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보자는 의미" 주제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섹션 1에선 ▲이정삼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 프로파일 자연치처럼?: 뒤탈 없는 디자인 정리'에 대해 김형섭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또 ▲박현식 원장의 '임플란트 오버덴쳐가 꼭 필요한 순간: 고수의 비법 전수'엔 김양수 원장이, ▲임현필 교수의 'IAPRD의 두려움 타파: 말썽없는 적용의 핵심'엔 정태욱 원장이 질문과 정리를 맡는다. 섹션 2에선 ▲'Maxillary sinus inside: 아는 만큼 보인다'(정의원 교수)와 ▲'Peri-implant update: 팩트로 극복하는 막연한 두려움'(정재은 교수)에선 이중석 교수가 토론을 이끌고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이 오는 8일과 22일, GBR의 실전 테크닉 임상 연수회를 갖는다. 'GBR을 더 쉽게'를 주제로 열릴 이번 연수회에선 치주과 정의원, 송영우 교수가 라이브서저리와 실습 및 강의를 담당한다. 이번 연수회에서 두 연자는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골이식술 중 L-Technique, Reverse-Sandwich Technique, Umbrella Technique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 먼저 8일(토) 오전의 라이브서저리에선 심미적으로 중요한 상악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주위뿐 아니라 pontic 하방 치조제의 부피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수술은 정의원 교수가 진행하며, 술 전 case presentation과 술 후 시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라이브 서저리는 수술방의 공간적 제약에 따라 2명으로 등록 인원을 제한하는데, 대신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어시스트를 하며 배울 기회를 갖는다. 22일(토) 오후에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정의원 교수와 송영우 교수가 세가지 방법의 GBR테크닉에 대해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한다. 책임 연자인 정의원교수는 “정통치주치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커지는 것을 반영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주최한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가 지난 18일 오스템임플란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생역학의 이해와 임상 적용 (Clinical Application of Biomechanics)’이란 대주제 아래 5명의 연자가 6가지 세부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번 행사에는 160여명의 교정 전문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좌장은 박영철 교수와 권병인 원장(연세바른치과)이 맡았고, 차례로 강단에 오른 국가대표급 연자들도 명강의로 현장을 달궜다. 연자와 연제를 보면, 이날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은 'Biomechanics of Occlusion : Implications for Orthodontics'를, 최윤정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는 'Aspects of mandibular rotation after total arch intrusion'을,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은 'Mechanics of bracket free segmented arch'와 'The history of orthodontic force'를,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 안양점)은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치부
부광약품의 시린이 기능성 치약 '시린메드' 전속모델로 배우 강기영이 발탁됐다. 부광약품은 최근 강기영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강기영 배우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 역을 맡아 여심과 남심을 모두 잡는 '서브아빠' 캐릭터를 완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강 배우는 그동안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활동으로 배우가 가지고 있는 편안함과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왔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강기영 씨가 많은 작품에서 보여준 편안하고 친근감 있는 연기가 치약 및 생활용품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면서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준 전문적인 변호사의 모습이 기능성 치약인 시린메드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린메드는 인체 치아 구성 성분과 동일한 주성분(인산삼칼슘)이 치아의 노출된 부위를 메워 시린이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시린이 전용 치약으로, 임상시험 결과 92.4%의 시린이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시린메드는 가까운 마트나 약국,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16일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인 라온누리를 방문,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치과병원 이지연(소아치과), 정진아(치과보존과) 치과위생사가 참여해 시설 거주 장애인 15명과 종사자 2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라온누리 관계자는 "거주 중인 장애인들은 혼자 하는 구강관리가 어려워 도움이 필요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칫솔질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또 지난 17일엔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이용자 중 치과진료가 필요한 26명에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엔 구강악안면외과 황대석 교수 등 9명이 참여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가 회원들이 협회의 여러 발전적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치위협은 이를 통해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비전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행부에서 처음 시도되는 회원 제안 공모는 황윤숙 협회장의 공약 사항이기도 한 ‘회원과 함께 운영하는 협회’라는 운영 비전에 기반해 기획됐으며,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회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협회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제안 주제는 크게 ▲협회 정회원 증대를 위한 실행 아이디어 ▲협회 수익 창출 등에 관한 사항 ▲회원 및 협회 역량강화를 위한 제안 등으로 정했고, 향후에는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홍보’ 등의 분야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의 참여 대상은 치위협 준회원과 미등록 회원을 포함한 전체 회원이다. 제안서 접수는 9월 21일(수)부터 10월 20일(목)까지 한 달간 이메일(finance@kdha.or.kr)을 통해 진행되며, 10월 26일 집행부 임원과 시‧도회장, 정회원, 사무처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총회에 참가 중인 치협이 'FDI 스마일 그랜트'(Smile Grant)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FDI 스마일 그랜트는 지난 2016년 제정된 상으로, 각 회원국이 추진 중인 구강보건증진사업에 관한 내용을 공모전의 형식으로 출품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2개국을 수상국으로 결정하는데, 올해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호주치과의사협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치협은 이번 공모에서 스마일RUN 페스티벌의 취지와 성과, 공익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도 비대면으로 사업을 지속해 온 점을 강조해 수상을 이끌어냈다. 지금까지 스마일RUN 페스티벌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총 1억6242만 원이며, 이 돈은 전액 20명의 안면기형 환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정국환 국제이사는 이와 관련 "치협이 출품한 '스마일RUN 페스티벌'은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데다 사회 전반의 높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도 “FDI와 같은 국제무대에서 스마일RUN 페스티벌의 성과를 인정받아 영광스럽고 기쁘다”면서 "스마일재단 등 지금까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이 오는 24일(토) 오후 4시부터 문정동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Digital Hybrid Veneer 교정 세미나를 갖는다. 지난 7월에 이은 두번째 세미나에서 박 원장은 전치부 Crowding이 있는 경우 Veneer만으로 교정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인데, Veneer 교정'에 대한 정의에서 부터 테크닉컬 노하우, Veneer 교정을 통해 병원 수익율을 높이는 상담 기법의 순으로 강의는 진행된다. 세부 강의 내용은 ▲Veneer교정: 전치부 Crowding이 있어도 치아교정없이 Veneer만으로 가지런하게 만들 수 있다 ▲Prep: Veneer 제작에 특화된 노하우 ▲Scan: 정밀한 구강 및 안면 스캔 ▲Design: 환자의 얼굴에 최적화된 디자인 ▲Milling: 심미&기능에 특화된 초정밀 가공 ▲Setting: 완성도 높은 정교한 세팅 등이다. 이어 'Management & Marketing' 시간엔 Frame잡기, 상담, Fee Setting, After Management, 고객 소개를 이끌어내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박인출 원장의 Veneer 세미나는 지난 7월에도 준비된 강연장이 꽉 찰 정도로 큰
더불어민주당 서영석‧신동근 의원실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하는 '치과주치의 사업의 발전방향과 중앙정부의 역할 토론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선 경희치대 류재인 교수가 '치과주치의제의 현황과 정부의 역할'을, 경기도치과의사회 이선장 총무이사가 '치과의사가 바라본 학생추치의사업'을 제목으로 각각 발제에 나서며, 패널토의에는 강릉원주치대 정세환 교수를 좌장으로 치협 홍수연 부회장, 치위협 박정이 부회장,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 김용진 운영위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변효순 과장이 참여한다. 관련 문의는 건치 사무국(02-588-6977)로 하면 된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제62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5~1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의 대주제는 ‘Treasuring the PERIO spirit'로, '치주정신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겠다는 주최측의 의지를 담았다. 따라서 프로그램 구성에서도 치주치료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8개 세션 17개 강좌 중 Special Lecture 4강에선 국내외 정상급 연자들이 나서 치주과학의 흐름 및 치주치료의 개념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이 시간엔 문익상 교수(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가 '치주과 의사의 눈으로 바라본 임플란트: 임플란트 주위 골과 주위 점막의 높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장문택 교수(전북대치과대학)가 '심미 및 건강의 관점에서 본 임플란트 주위 조직'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하고, 일본치주병학회 회장 Yorimasa Ogata 교수(Nihon대학 치과대학)와 이태리 밀란대학의 Giulio Rasperini 교수가 해외연자로 참가한다. 심포지엄에서도 치주치료의 가치는 강조된다. 심포지엄Ⅰ '치주과학의 회고와 전망'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치주치료 및 유지관리의 장기적인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