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가 11월 19(토)~20(일) 이틀간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갖는다. ‘자연치아수명연장하기(Maximize the life of natural teeth)’를 대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에선 근관치료 전과정에 걸쳐 자연치아를 보존하기 위한 다각적 접근을 다룰 심도있는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9일(토) 오후에는 특별강연으로 ▲김선일 교수(연세대)의 ‘골치 아픈 균열 치아의 진단과 치료 – 이것만은 알아두자’와 ▲조형훈 교수(조선대)의 ‘한번 더! 의도적 재식술로 치아 수명 연장하기’가, 키노트강연으로 ▲하정홍 교수(경북대)의 ‘근관 치료의 시작: 근관장 측정’이, 이어 ▲김성교 교수(경북대)의 '임상근관치료학의 흐름'과 ▲백승호 교수(서울대)의 ‘보다 나은 근관치료를 위하여’가 정년기념강연으로 펼쳐진다. 20일(일)에는 ▲곽상원 교수(부산대)의 ’치아의 수명을 유지하는 근관성형’, ▲김신영 교수(가톨릭대)의 ‘치은연하로 진행된 crack 치아: 발치해야 할까요?’, ▲최유리나 교수(원광대)의 ‘근관치료 내원 간 임시 수복, 어떻게 하시나요?’, ▲김희진 교수(고신대)의 ‘고민되는 치수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과대학·임상치의학대학원과 치위생과, 치기공과 등 유관 학과 학생들을 본사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실습 교육을 제공키로 했다. 오스템은 "기존에 진행해온 본사 및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에 자사 제상품을 활용한 임상 실습 교육을 추가한 ‘방문의 날’ 행사를 4분기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준공 3년차인 오스템 신사옥은 이미 수많은 치과인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23일엔 연세대 치과대학 지도교수와 재학생들이 방문했다. 학생들은 오스템임플란트의 교육시설에서 구강스캐너 ‘트리오스’를 이용해 디지털 인상을 채득하는 실습도 하고, 치과 개원 프로세스와 치과 인테리어에 대한 설명도 들으며 예비 치과의사이자 병원 경영자로서 필요한 실무 지식을 익혔다. 행사에 참여한 안영석 학생(본과 4학년)은 “최신 구강스캐너 등 치과기자재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었고, 특히 모델 치과를 둘러보며 인테리어 등 향후 개원에 필요한 내용들을 안내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뿌듯해 했다. 장윤서 학생(본과 4학년)도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와 관련된 모든 사업을 하고 있는
치과 온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오는 15일(토) 오후 6시에 ‘임플란트 유지관리 상병명 적용과 청구 방법’ 온라인 실시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차트를 보고 직접 청구를 하긴 하지만 보험청구 프로그램의 버튼만 외워 수학공식처럼 청구해 심사조정을 당한 경험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되는 강의로, 상병명의 정확한 정의를 이해하고 진료술식에 따른 처치버튼을 청구 담당자가 실제 제공한 진료행위에 맞게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자는 보험청구 분야 베스트셀러인 '치과건강보험 청구 3급 실무이론'의 공저자 윤경희 강사<사진>이다. 커리큘럼은 ▲임플란트 유지관리의 이해, ▲임플란트 유지관리의 case별 상병명 적용하기와 보험청구 방법, ▲임플란트 유지관리 상병명으로 삭감되는 CASE 사례 등. 윤경희 강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플란트 유지관리의 다양한 case별로 상병명을 올바르게 적용하는 방법과 보험청구 시 만나게 되는 어려운 단어들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 최신 파노라마 및 임상 사진을 통해 상병명에 대한 이해와 적용법을 알려주고, 실제 치과 임플란트 차트 예제를 통해 수강자들이 실전과 같이 연습할
전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서봉직)이 지난달 30일 치과대학 양이재에서 '리서치 데이' 및 '아원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리서치 데이는 매년 교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포스터 전시회로, 치의학 연구의 최신지견에 대한 이해와 전북치대 구성원들이 수행하고 있는 연구의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서봉직 치과대학장과 김경아 치과병원 진료처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포스터 발표, 심포지엄(예방치과학 교실 김동엽 교수와 영상치의학교실 민창기 교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는데, 포스터 발표에선 정주경 대학원생(구강해부조직학교실)이 최우수상을, 리잘산토스(구강생리학교실) · 정우권(구강병리학교실) 대학원생과 송찬 · 한상진(치의학과 3학년)이 우수상을, 마진(치과생체재료학교실) · 채건나(예방치의학교실) 대학원생과 이동현 · 배지원 · 전성현(치의학과 3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함께 열린 아원제는 전북대 중앙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치대생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져 치대 선후배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전북치대 아원제는 올해로 43주년을 맞았다.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가 지난달 29일 용인 소재 골드CC에서 제 16회 회원친선 및 한가족치과진료소 자선골프대회를 가졌다. 코로나로 3년만에 재게된 이번 대회에는 총 76명(20팀)이 참가해 짙은 안개속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안윤표 회장과 수원분회 임원진을 비롯, 경치 최유성 회장과 안동효 부회장, 경치신협 김정섭 이사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임훈택 회장과 안제모 부회장 · 이준형 재무이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 시상식에선 기세일(메트로) 회원이 7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우승은 장정호(연세수치과교정과) 회원이, 코스우승은 서백건(퍼스트사랑니) · 정동희(본) 회원이, 전체니어는 곽동곤(곽동곤) 회원이 전체롱기는 김정석(장안연세) 회원이, 코스니어는 류원기(유) 회원이, 코스롱기는 최현수(밝은수)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안윤표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계속 미뤄졌던 골프대회를 개최해 선·후배들의 얼굴을 오랜만에 뵙고 웃으며 인사를 나눌 수 있어 기뻤다”면서 “곧 재개될 한가족치과진료소와 앞으로 열릴 다양한 행사에도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한가족치과진료소 재개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김선용)가 코로나로 중단했던 오프라인 행사를 3년만에 재개한다. 연아해피워킹데이를 대신해 열릴 '2022 싱글벙글 연아운동회'가 그것인데,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일) 오전 10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프로그램을 보면 OX퀴즈, 파도를 넘어라, 바람잡는 특공대, 판 뒤집기, 전략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는 물론 치어리더 공연, 연세치대 댄스동아리 MAD공연 관람에 식전행사로는 SSG랜더스 투어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아이들을 위해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고, 도시락 점심에 생맥주가 무한 제공되며, 허석호 프로의 골프레슨, 김동수 감동의 야구교실도 함께 열린다. 이정욱 준비위원장은 "체력 부담이 전혀 없는 운동회여서 맥주와 푸드트럭에 운동회 분위기만 만끽해도 좋을 것"이라며, 동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제62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5~16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Treasuring the PERIO spirit'을 대주제로 열린다. 8개 세션 17개 강좌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선 특히 '치주치료의 가치'가 강조될 전망인데, Special Lecture에선 ▲문익상 교수(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가 '치주과 의사의 눈으로 바라본 임플란트: 임플란트 주위 골과 주위 점막의 높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장문택 교수(전북대치과대학)가 '심미 및 건강의 관점에서 본 임플란트 주위 조직'을 제목으로 각각 강연하고, 일본치주병학회 회장 Yorimasa Ogata 교수(Nihon대학 치과대학)와 이태리 밀란대학의 Giulio Rasperini 교수가 해외연자로 참가한다. 심포지엄Ⅰ '치주과학의 회고와 전망'에서는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치주치료 및 유지관리의 장기적인 임상적 이점'을, ▲이월숙 단장(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치주과 영역에서의 신의료기술 평가 현황'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심포지엄Ⅱ '전문가가 선택하는 재생을 위한 생체 재료'에서는 ▲정재은 교수(관악 서울대치과병원)가 '발치와 치조재 보존술: 언제, 어떻
(주)신흥이 오는 9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2'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MythBusters: Controversies to Consensus'. 김현종 위원장은 "임상에서 논란이 되는 이슈들은 계속 있어 왔고, 이로 인해 임상가들은 갈등을 겪게 된다"면서 "어떤 부분에선 그런 논란이 정리돼 합의점에 이르기도 했지만, 차제에 이런 논쟁적 이슈들을 정리해 좀 더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보자는 의미" 주제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섹션 1에선 ▲이정삼 원장의 '임플란트 보철 프로파일 자연치처럼?: 뒤탈 없는 디자인 정리'에 대해 김형섭 교수가 토론을 벌인다. 또 ▲박현식 원장의 '임플란트 오버덴쳐가 꼭 필요한 순간: 고수의 비법 전수'엔 김양수 원장이, ▲임현필 교수의 'IAPRD의 두려움 타파: 말썽없는 적용의 핵심'엔 정태욱 원장이 질문과 정리를 맡는다. 섹션 2에선 ▲'Maxillary sinus inside: 아는 만큼 보인다'(정의원 교수)와 ▲'Peri-implant update: 팩트로 극복하는 막연한 두려움'(정재은 교수)에선 이중석 교수가 토론을 이끌고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이 오는 8일과 22일, GBR의 실전 테크닉 임상 연수회를 갖는다. 'GBR을 더 쉽게'를 주제로 열릴 이번 연수회에선 치주과 정의원, 송영우 교수가 라이브서저리와 실습 및 강의를 담당한다. 이번 연수회에서 두 연자는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플란트 골이식술 중 L-Technique, Reverse-Sandwich Technique, Umbrella Technique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 먼저 8일(토) 오전의 라이브서저리에선 심미적으로 중요한 상악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주위뿐 아니라 pontic 하방 치조제의 부피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수술은 정의원 교수가 진행하며, 술 전 case presentation과 술 후 시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라이브 서저리는 수술방의 공간적 제약에 따라 2명으로 등록 인원을 제한하는데, 대신 이들은 현장에서 직접 어시스트를 하며 배울 기회를 갖는다. 22일(토) 오후에는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정의원 교수와 송영우 교수가 세가지 방법의 GBR테크닉에 대해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한다. 책임 연자인 정의원교수는 “정통치주치료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커지는 것을 반영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주최한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가 지난 18일 오스템임플란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생역학의 이해와 임상 적용 (Clinical Application of Biomechanics)’이란 대주제 아래 5명의 연자가 6가지 세부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번 행사에는 160여명의 교정 전문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좌장은 박영철 교수와 권병인 원장(연세바른치과)이 맡았고, 차례로 강단에 오른 국가대표급 연자들도 명강의로 현장을 달궜다. 연자와 연제를 보면, 이날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은 'Biomechanics of Occlusion : Implications for Orthodontics'를, 최윤정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는 'Aspects of mandibular rotation after total arch intrusion'을,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은 'Mechanics of bracket free segmented arch'와 'The history of orthodontic force'를,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 안양점)은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