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춘모 원장(예나치과)모친상=4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3410-6912
황태호 부산대 교수(부산치대 졸업)가 주도한 ‘암세포를 죽이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결과가 네이처紙에 게재되는 것을 물론 국내 공중파에 잇달아 보도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의 항암치료가 아닌 바이러스를 이용, 몸의 면역체계를 통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바이러스 암 치료법으로, 말기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대부분이 호전되거나 완치되는 결과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위 자료사진에서 보듯 원리는 간단하다. 암세포에 바이러스를 투입하면암세포를 바이러스로 인식한 우리 몸의 항체가 이를 공격해 결과적으로 암세포를 죽이는 원리이다.특히 이번 바이러스 항암 치료법은 황태호 교수를 중심으로 기초부터 임상까지 국내 연구진이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공동연구기관인 미국 제렉스사의 최대주주는 국내 생명공학기업인 신라젠(대표이사 이용한)이다. 문은상 신라젠 부사장(서울치대‧모스크바제1의과대학졸업)은 “이번 연구의 핵심은 바이러스에 의한 ‘항암면역반응’”이라고 설명하고, “항암치료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해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3월 10일(일) 저녁 8시부터 방영되는 KBS1 스페셜에서는 ‘암의 종말-암의 천적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지난 달 26일 ‘2013년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 8개 지자체’ 선정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부산시가 ‘임플란트 및 치과치료 기술 사업’에 선정됐다. 부산시(시장 허남식)는 ‘첨단 치과기술 육성을 통한 「의료관광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임플란트’ 및 ‘치아치료’를 핵심 기술로 내걸어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참여병원은 부산대학교병원과 굿윌치과병원이다.부산시는 국비 1억 원과 민간자본 5천만 원, 시비 5천만 원 등 총 2억 원을 이번 사업에 투자할 방침이다.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굿윌치과병원(원장 허정욱) 3개소(서면, 덕천, 하단)는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JCI 인증을 받은 곳으로, 부산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와 협력하게 된다.이번 선정과 관련해 디오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등 국내 유수의 임플란트 업체의 생산공장이 부산에 있다는 것과, 양질의 치과병원이 대거 포진해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34개 JCI 인증병원 중 10개 병원이 부산에 위치해 있으며, 그 중 5곳이 치과병원일 정도로 치과 분야가 강세다. 이와 함께 러시아와 중국 등의 치과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데다, 부산의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이건주)가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연수회가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4시간 가량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4층에서 실시된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40회 진행돼 온 심폐소생술 연수회는 소아와 성인을 위한 기본생명구조술(Basic Life Support : BLS)의 원리와 수기를 손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새롭게 개정된 2010년 미국심장학회(AHA) 지침과 2011년 한국심폐소생술 지침을 바탕으로 교수와 회원 간의 일대일 실습위주로 진행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최근 손쉬운 기도유지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후두마스크(Laryngeal Mask Airway)사용에 대한 강의와 실습도 마련돼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과 더불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학회로서 대한치과마취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심폐소생술 수료 인증서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학회 차원에서 마련한 치과진료 시 응급처치에 사용될 수 있는 모든 약제와 장비가 구비된 응급장지함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선착순 27명이며, 등록비는 개원의 20만 원, 수련의 15만 원, 치과위생사 15만 원이다
“뽀로로 캐릭터 이름 다 아시는 분? 특히 수련의 시절에는 5명 이름 반드시 다 알아야 합니다.” 개업 중인 수련 선배의 진지한 강의에 참석자들의 폭소가 터졌다. 2월 28일(목)부터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이틀 간 열린 제7회 대한소아치과학회 신입전공의 연수회 풍경이다. 전국 14개 대학 및 병원에서 온 31명의 소아치과 신입 전공의들은 연수회 첫날 학회에서 마련한 알찬 특강에 시종 진지하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김종수 단국대학교 소아치과 교수의 '의학통계'를 비롯해 현홍근 서울대학교 소아치과 교수의 '논문작성법', 권훈 미래아동치과 원장의 '수련 선배로서 한마디' 등 이론과 현장이 어우러진 특별한 강의가 오후 내내 숨가쁘게 펼쳐졌다.학회 편집이사를 맡고 있는 김종수 교수는 특강을 통해 실험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 돈'이라고 강조했다. 논문 과정에서 통계 자료를 다룰 때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샘플 수'에 대한 것이라며, 가장 좋은 샘플 수는 시간과 돈이 허용되는 한 많은 것이 가장 좋은 실험 논문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통계학 자체에 대한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복합 레진과 접착용 레진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왜 중요하지를
▲이준규 원장(이준규치과위원) 대한하키협회 의무부회장 내정.
2013년 아름다운 납세자 국세청장상 수상▲이충환 원장(늘사랑치과의원) ▲최광재 원장(최치과의원)
◆치과대학△구강병리학교실 주임교수 육종인 △구강악안면방사선과학교실 " 박창서 △치주조직재생연구소장 채중규◆치과대학병원△구강악안면방사선과장 박창서
정부가 치과기공산업발전을 위한 예산을 지난 해 말 확정하는 등 해당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해 12월 30일 정부가 확정, 편성한 예산 규모는 80억 원. 향후 3년간 집행되며, 올해 6월부터 첫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다. 예산이 확정된 이후 올해 2월 6일 정부 부처들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 협회)는 정부기획안을 발표하고, 시정사항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협회는 6월 첫 집행 시기에 맞춰 위원회 구성 및 사업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재 위원회 위원장으로 고훈 전국치과기공소경영자회장만 내정된 상태. 위원회 멤버는 정부 부처 관계자 및 기공사협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3월 중 협회 이사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방침이다. 사업계획과 관련해서도 협회측에 따르면 1차년도 타깃을 ‘RD 연구과제 선정’으로 잡을 예정이다. 개인이 구입하기 힘든 덩치 큰 IT 장비를 센터 중심으로 판매하는 방안 등 회원들의 필요에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연구과제 선정에서 기공사 및 기공과 교수들에게 연구과제 공모해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전략을 세워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카자흐스탄 법인이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철 강연이 좋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OSSTEM AIC의 Course Director로 활동중인 김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 병원)을 초청해 임플란트 보철 강연을 진행한 것. 이틀간 진행된 연수 코스에서 김세웅 원장은 Implant system별 특징 및 고려사항, 인상채득을 위한 기본 개념, 인상채득의 방법, 여러 증례를 통한 보철에 대한 테크닉과 노하우 등을 강의했다. 강연 참석자들은 카자흐스탄에서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임상증례와 환자치료 노하우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강연으로 한국의 몇 단계 앞선 보철시술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한편, 오스템 카자흐스탄 법인은 지난 1년 동안 카자흐스탄 치과계에 오스템 임플란트를 소개하고, AIC 교육을 통하여 술식을 전수해 왔다. 올해에는 카자흐스탄 오스템 미팅 개최 등 더욱 적극적으로 임플란트와 오스템을 알릴 계획이다. 정재욱 법인장은 “적극적인 학술행사 지원과 교육을 통해 현지 의사들의 임플란트 임상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임플란트를 더욱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