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정태성)이 오는 27일(수) 오후 6시부터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특강을 실시한다. 주제는 ‘새로운 변화를 꿈꾸며-척수 손상 전문의가 보는 한반도 분단과 평화통일 전망’이며,前 아주대학교 재활의학교 이일영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이기화 원장(행복을심는치과) 장모상=19일 오전 9시 대구 동산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3)250-8148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하는 2013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학술강연회가 오는 4월 6일(토)~7일(일) 이화여자대학교SK텔레콤,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이 주최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치과학교실외래교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강연회에는 브라켓없는 교정치료 등에 대한 특강 및 임상치의학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회 첫날에는 ‘Bracketless Orthodontic treatment’라는 주제로 두 개의 강의가 마련됐다. Robert L. Boyd 교수(Univ. of the Pacific)의 ‘Improving the Predictability of Quility Treatment Results with Invisalign)’와 전윤식 교수의 ‘브라켓 없이 교정 치료하기-임상적 제안 및 한계’ 등이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임상치의학의 미래: 임플란트, 근관치료, 소아치과, 보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두 개의 세션이 준비됐다. 제1세션에서는 ▲의료보험청구: 삭감사례 분석 및 해법 찾기(김도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 사진 左)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고천석)가 인력난을 겪는 회원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구치의의 경우 대구교차로 신문에 치과의료기관의 구인구직(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에 대한 대표광고를 현재 게재하고 있다. 이에 대구치의는 지난 18일부터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이를 공지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회원 중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를 구인하고자 할 대구치의 회원은 의사회 홈페이지 커뮤니티/구인구직란에 인적사항 등을 게재하면 된다. 부산치의 역시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20일인 오늘까지 ‘치과의료기관 운영 및 치과근무자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부산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기사법 위반 및 면허 미신고로 인한 치과병의원 진료 업무 차질을 예방하고, 스케일링 보험 급여화 실시 이후 발생할 치위생사 구인구직난을 대비해 관련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절반에 가까운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치의측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인구직 시스템 구축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시행되는 75세 이상 부분틀니 보험급여와 관련해 치과기공 전문가들이 국민들에게재료와 기술이 수준이 충분한 틀니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 치과기공료 고시의 핵심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가 주최하고 건강보험급여틀니 대책위원회(위원장 안왕현)가 주관, 지난 18일(월)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열린 ‘75세 이상 틀니 보험급여 방안 마련 공청회’에서 이 같은 취지의 제언이 쏟아졌다. 발제를 맡은 임중재 가철성치과기공학회 부회장은 ‘안전하고 더 좋은 틀니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프랑스, 일본, 독일 등 이미 치과보철 보험 급여를 실시하고 있는 나라의 관리 정책을 소개하면서 이들 국가들이 보철기공(틀니제작) 행위와 비용을 고시하고 제작기준, 품질관리지침, 구조설비기준, 해외 제작 및 아웃소싱 금지, 사용된 재료의 원산지와 재료의 성분, 제작하는 치과기공사의 보건복지부 보수교육 이수 등을 문서화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 노인틀니 보험급여는 틀니제작 행위와 비용에 대한 고시 및 관리 기준이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임 부회장은 “틀니재료는 질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평준화된 양질의 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덕영) 치의예과 신입생 및 치의학과 1학년 학생 진입식ㅇ 지난 8일 오후 3시 강릉원주대학교 교육지원센터 119호 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덕영 치과대학장은 허가 선언낭독을, 신입생과 치의학과 진입생 대표는 입학 및 진입선서를 주고받았다. 성적우수 학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장학증서 전달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표창장: 치의예과 오수진(2학년), 치의학과 노지은(1학년), 조유민(2학년), 이난주(3학년), 이정은(4학년) ▲오스템임플란트 장학금: 치의학과 고등관(1학년) ▲악어미디어 장학금: 치의학과 김예진(1학년), 정다슬(1학년) ▲신흥연송 장학금: 치의학과 박윤재(2학년) ▲치의학과 총동창회장학금: 치의학과 박재형(3학년) ▲치의학과 교수친목회 장학금: 치의학과 이유미(4학년) 학생 ▲장민호 장학금: 치의학과 오기창(4학년) 학생 등이다. 이 밖에도 국제치과의료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도 수료증이 수여됐다. 행사의 말미에는 참석 교수님에 대한 소개와 치의학과 교수님별 분담지도 학생 발표 및 학과 상징 깃발과 치과대학 상징 깃발 전달식이 이뤄졌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치과대
강릉원주대학교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이 예비 본과 1학년을 위한 골학 합숙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달 13일부터 3박4일간 속초 아이파크 콘도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선행학습 지원사업 선정으로 학교측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강릉원주치대가 실시하는 골학행사는 인체의 골격을 구성하는 뼈에 대해 선행학습을 위한 것으로, 학생회가 주축이 되고 본과 2학년 진입 선배들이 멘토가 돼 동아리별로 멘티인 후배들의 학습을 도와주고 있다. 골학 선행학습뿐만 아니라 선후배간의 근접 학습 및 생활을 통해 선후배간의 관계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골학 행사 특강은 해부학 및 조직학 교실의 유기연 교수가 맡았다. 한진우 교수, 장인산 교수는 합숙기간 숙소를 방문해 학생들의 생활을 점검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골학 골든벨 행사가 대미를 장식했다.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노지은 학생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이정은 학생, 정찬호 학생이 각각 2위와 3위를 했다. 박호원 교수, 한진우 교수, 유기연 교수는 골든벨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의 골학 기량 향상모습을 지켜보며
인정의제도를 위한 첫 공식 일정인 대한심미치과학회 ‘제1회 인정의자격취득을 위한 특별교육’이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에서 열렸다. 정문환 현 회장의 배려로 차기회장인 류재준 부회장(고려대학교 임플란트 연구소 소장)에게 향후 계획과 소감을 들어볼 수 있었다. 우선 차기회장으로서 인정의 교육이 열린 것에 대해 소감을 묻자 ‘자신보다는 정문환 회장께 직접 들어야한다’고 공을 돌렸다. 하지만 곧 학회 수장으로서 인정의제도를 이끌어나갈 것이기에 이에 대한 생각을 꼭 들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류 부회장이 말하는 핵심은 불필요한 잡음이나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자격’에 철저히 초점을 맞추는 것이었다. 류 부회장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인정의 심사위원들 12명과 1대 회장부터 전임회장까지 구성된 고문에게 우선적으로 인정의를 수여한 상태다. 인정의 자격을 선별하는 심사위원들부터 인정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는 것과, 전임 수장들을 예우한다는 취지에서다. 이 경우에도 날짜가 모자라는 등 자격이 100%가 안되면 철저히 배제했다는 게류 차기회장의 설명이다. 현재까지 학회측은 자격을 갖춘 회원 규모가 약 40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사 및 일반회원들을 포함
제45차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16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회원과 비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학회명을 대한영상치의학회로 변경하자는 안건이 상정돼 회원들의 전폭적인 동의로 통과됐다. 이번 학회명 변경은 지난 해 3월 총회에서 '학회명칭개정안에 대한 전체 학회원의 의견을 수렴해 이사회에서 논의 후 임시총회나 차기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명칭변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16일 이후 대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는 새 이름인 ‘대한영상치의학회’를 정식 학회명으로 사용되게 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학술대회는 제1부 증례보고 및 연구논문, 제2부 연구논문, 제3부 특별강연 등 총 3부로 진행됐다.1부 증례 보고에서는 ‘일반적인 치과 진료에서의 원격파동의 유용성’을 주제로 한 최진우 단국치대 교수의 증례 외 4편이 발표됐다. 2부 연구논문에서는 경희대 황의환 교수의 ‘콘빔형 전산화단층 영상을 이용한 하악공의 형태 분석’ 외 3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3부에서는 백상현 순천향대 교수가 ‘우리나라 영상장비의 품질관리 현황’을 제목으로 강연하는 등 2편의 특별강
“현재 성형외과 병의원에서 근무하는 회원들이 빠른 시일 내에 구강악안면외과 본연의 위치의 자세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다함께 힘을 모아 밝은 구강악안면외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최근 대형 성형외과에 소속돼 턱교정수술을 하는 치과의사들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학회가 자제를 간곡히 요청하고 나섰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는 공동으로 지난 3월 5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성형외과병의원에서 근무하는 회원들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호소문을 게재했다. 치과계 불황이라는 여건 속에서 최근 성형외과의 ‘러브콜’에 응하는 치과의사들과의 반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취지에서다. 양 학회는 호소문을 통해 “선학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지난 50년간 치의학에 많은 발전이 이뤄져 왔고, 앞으로도 구강과 턱얼굴 부위의 건강과 기능 및 심미적 향상에 대한 연구와 진료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운을 뗀 뒤 “이러한 발전과 함께 일반 국민들의 턱교정 수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타 의료분야로부터의 구강악안면외과 고유의 진료영역 왜